[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종여울 지기

중국 여행 중에 경험했던 그리고 주변에 있었던 먹거리와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쓰고 올리는 중에 있습니다.남대문의 소실로 인해 잠시 다른 보물을 올린다고 조금 늦어졌는데..................다시중국 여행 보시겠습니다.한국이든 외국이든 항상 그 도시에 가면 가급적....되도록.......박물관을 가봅니다.하다못해 춘천의 막국수 박물관이라도 ^^;충북 진천의 종박물관이라도........특히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쉽게 접하고 이해 할수 있는 실물의 유물이 있는박물관 방문이 그 나라를.....그 도시를 이해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수 있는거죠!중국 마지막 방문 도시인 상해시의 박물관을 가봅니다.

아침 출근길의..........................상해 사람들!중국이 자전거의 거대 도시라고 하는데 가서 직접 보니까.......다 이유가 있더군요!저 분들이 우리처럼 웰빙 열풍으로 인해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를 즐기는게 아니라저렴하고...........10원하는 버스비라도 아낄려고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시더군요!좀 있는 사람들은 오토바이.........더 있는 사람들은 벤츠나......푸죠!때로는 한국의 북경현대 자동차들.............

중국 교통문화가 아무리 개판이라지만..............그래도 아침 출근길의 교통정리는 하시더군요!민간단체로 보이는.........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상해 지하철중에 새로 개통된 노선이었는데 아침부터 무슨 취재를 하시는지......스텝들 엄청 바쁘더군요!

지하철 노선도를 안내하는 지도를 공짜로 주시던데...........많은 사람들 목숨걸더군요! ㅠ.ㅠ저도 같이 목숨걸고 지하철 노선지도 하나 받아 온 ^^;

지하철 황피남로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회전 하시면 유명한 식당 '딩타이펑'으로 가시게 되고정면에 보이는 길로 직진하시면 상해 박물관으로 가는 길입니다.(한국도 그렇지만 중국은 보통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백화점 같은곳으로 나오게 되더군요)이 앞이 사거리인데........직진의 방향을 처음에 잘 잡아야지 저희들처럼 방향 한번 잘못 잡으면딩타이펑 옆에 두고 20분 정도 헤매게 되는 사태가 ㅠ.ㅠ

전기로 가는 버스!우리 같으면..................큰 구조물의 트럭들 때문에 전기줄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은.....황피남로역 2번 출구에서 정면으로 직진을 10분 정도 걸으니까.............너무나 반가운 이정표가 바로 나옵니다.

중국여행중에 이렇게 이정표 보고 찾아가긴 또 처음이었습니다.감격의 물결입니다. ㅠ.ㅠ저 이정표 방향으로 5~6분 정도 걸으면 좌측에 상해박물관이 나옵니다.

드디어 도착!큰 어려움 없이 찾았습니다.보통은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상해에서는 길 물어보면 더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위에 보신 박물관 이정표 덕분에 아주 쉽게 찾았습니다.여기 중국서도 제 길찾기 신공덕을 ^^;유물이 4층으로 된 전시실로 아이템 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우리의 국립중앙 박물관과 유물 분류 코드가 비슷해 보이더군요!여기 유물을 다 찍을수도 없고 다 설명을 할수도 없습니다.외국의 유물을 자세하게 설명을 받아가며 본것도 아니고........제 기준의 눈으로 보고 찍어온 것들만 보여드리겠습니다.사진도 많이 생략 하겠습니다.

유명하신 분 같은데............언듯 귀에 확 들어오지 않는 이름!

왕쓰지체!같은 한자 문화였던 중국도 한문이 많이 변했다는군요!우리가 쓰는 역사 할때 歷자 같은것도 중국분들과 쓰는 글자가 다르고...........우리가 쓰는 배울學자도 지금은 중국 사람들 쓰지 않는 글자라는군요!이미 고어가 되어버린..............한자가 처음에 동물의 뼈다귀에 형상을 쓰기 시작했다고 갑골문자라고 한다고 배웠었죠!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글자체가 변해서 지금처럼.........왔다고 다들 공부 하셨을겁니다.

그 증거더군요!동물 뼈에 정말 새겨진 고대 한자어들..................

뭐라 뭐라 썼는데.....해독이 ㅠ.ㅠ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중국 주나라 이야기 할때 같이 있던 사진이었죠!

BC 11세기면.......언제라는겨??? ㅠ.ㅠ정말 오래 된거군요!그때의 청동제품이라니.......

처음 갑골문자에 적여 있는 글자가 시대별로 진화된 연대표 같은거...........

청나라때의 그림이었는데..................전부 칼라더군요!그때의 색이 지금까지 어떻게 변하지 않고 지속되는건지............

푸른빛이......방금 그린것 처럼 아주 선명합니다.

원나라 왕멍의 산수화!

이 분이 유명한 사람 같은데...................이 분의 많은 그림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독특한 글씨체죠!상, 방, 대.....뭐 이런 글자는 알수 있겠는데.....나머지는 뭔잔지??? ㅠ.ㅠ

윤소우핑..............................의 대나무 그림!

하수인 제가 봐도 참 잘 그린 대나무 같은데저 뜻을 해석 할수 없음이 안타깝더군요!이란 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은 우리 역사 교과서에서 사진이라도 본것들이 많았는데......이건 뭐 ㅠ.ㅠ

다음은 인장관!저런 식으로 분류 코드마다 주제를 달아 놨더군요!

삼국인지 삼원인지........공원 220년이면 언제를 말하는건지???

궁궐에서 쓴 인장 처럼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아주 우수한 조각이었던 인장!

우측의 빨갛게 보이는 인장은..................무슨 돌로 만들었는데이게 시간이 지나면 붉은빛이 없어진다고 했는지 닭피를 묻히면 저 돌에 스며 든다고 했었는지아............통역분이 뭐라고 했었는데.............머리속에만 담아 왔더니 지금은 가물 가물 ㅠ.ㅠ아무튼 특이한 돌이랍니다.저 붉은 빛의 돌이..................이번엔 중국 소수민족들!

중국 소수민족이 입던 옷인데.................그냥 옷감 재질이 아니라............

물고기 껍질로 만든 의복입니다. @.@;

흐으 즈으 족의 의상!참 독특한 옷을 입었었군요!다음에 보시는 사진들은 중국 한족을 포함한 56개의 소수민족중에 직접 옷을 만들어서 입고 사는소수민족들의 의상을을 대표해서 올립니다.함 보시길.............

너무 많아서 대표작들만............

무슨족 무슨족 하는 세부 이름은 저도 전부 조사를 해야 하는데.............간단하게 조사한 내용을 올려봅니다.한번 그림으로 중국 56개 민족의 의상을 보시겠습니다.조선족의 의상이 참 이채로울 겁니다.아래 게시그림 함 보시고 계속 보시죠!http://hi.baidu.com/%CC%EC%BF%D5%C8%D5%D4%C2%D0%C7/blog/item/c28d1ad0c1d7798ca1ec9ce7.html

아마 장족이었나??? ㅠ.ㅠ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모두 소수민족들이 직접 지어서 입는 옷을 전시해 둔 겁니다.조선족은 여기에 없더군요!아마 옷감을 사서 옷을 해 입는 민족은 배제를 한듯!

이렇게 직접 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옷 들이죠!

옷감을 짜서 저렇게 직접 자연 물감으로 그린!작품성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가장 화려했던 소수민족!저 장신품들이 모두 순은으로 만든...................

저렇게 장신구를 많이 달았는데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참 대단한...............그러고 보면 우리 민족은 옷을 참 간편하고 지혜롭게 입었다는 생각이 ^^;

56개 소수민족이면 별게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위 사진에서 보듯 정말 많은 민족이 중국에살고 있더군요!아마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공산화 되면서 국경 근처에 있던 모든 민족들을 전부 자기 나라로 흡수하면서 어쩔수 없이 중국 사람들이 된 소수민족들...............한족이 아닌 사람들이 참 많죠!파키스탄.........부탄.......네팔......미얀마........몽골....우즈베키스탄.........등등.........서구화된 인물들도 참 많습니다.그런데 엄연한 중국 사람이죠!저도 참 이 대목에선 헷갈립니다.우리나라 말을 쓰는 사람들이 중국 사람이 되어 버렸죠!이른바 조선족!참 안타까운....................원래는 나라가 해방되면서 다들 돌아 와야 하는 사람들인데.............갑작스런 공산화와.....전쟁으로..........지금은 중국사람이 되어버린 조선족들!그리고 수 많은 국경 근처에 살다가 중국 사람이 되어버린 소수민족들!장족....회족.....웨월족......우즈벡족.....나시족.........백족.......만족(만족은 지금 dp회원님이만족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연재중이신데........좀 특수한 민족이고)저 사진을 보면서 참 아픈 과거 일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지금은 조선족 자치현 이라는 행정지명으로 그들이 많이 모여서 살고는 있습니다만다른 민족들도 마찬가지로 자치현에 따라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가지고 거대한 중국이라는국가에서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차마고도에 나왔던 그 사람들도...............그렇듯!중국 참 재미 있는 나라더군요!알면 알수록 독특한 구조의...................................
이번에는 화폐와....도자기를 보시겠습니다.

중국 주나라때의 화폐!

남송시대의 황금!다른 컬렉션에는 경비 보시는 분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었는데 여기에는서 너명의 경비분이 계시더군요!아무래도 돈을 다루다보니 ^^;

엽전을 만들던 틀!

저 틀로 만들어진 각종 엽전들!

청나라 말의 지폐가 나오는데 지폐 크기가 무슨 잡지 크기만 했던!

느닷없이 있었던 중국식의 상여길!죽은이의 시신을 모시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재연해 놨는데..................앞선 가족들이 우는 모습이 우리랑 너무도 똑 같은....

붉은 염료를 사용한 도자기!푸른 빛은 코발트를 사용해서 아주 고온으로 녹여 색을 내는데.....저런 붉은 안료는 어떤걸 사용하는건지?

코발트 빛의 푸른 도자기!당시 전 세계가 열광했던 푸른 빛의 도자기였다죠!이게 실크로드를 거쳐 서남아시아로......아프리카로.....유럽으로 번져 갔던...............그래도 우리 고려청자의 그 비색과는 비교도 안되는!

아름다운 붉은 색의 도자기!

저런 도자기를 아무나 사용한게 아니죠!황실이나 아주 높은 벼슬의 일부만이 사용한.....................

중국풍의

술병같은!

엄청났던 작품!저게 글씨가 아니라..............한땀 한땀 사람이 수예 바느질로 만든........................

1층 고대 청동관으로..................

고대 청동관에서 봤던 작품!아마 교과서에서도 본 듯한!

또 다른 청동품!그리고

이 수 많은 컬렉션을 제공한 기증자들 명단!이렇게 상해 박물관에서 주우욱 봤던............기록물들이었습니다.그럼 다음 게시물로 또 뵙겠습니다.즐거운 한주 되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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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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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용봉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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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두위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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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산악회 연화도(蓮花島) 산행사진산행일시 : 2008. 1. 12(토)산 행 지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참석인원 : 48명차량관계로 같이 못 가신 분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연화도는 바다위에 피어난 연꽃이어라! 면적 3.41㎢, 해안선길이 약 12.5㎞, 최고점 212m, 인구 약 300명(1999년 통게 274명)이다.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 한잎 한잎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 같다. 연화도에는 섬 이름과 관련, 실제 기록이 남은 옛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4백여년전 연산군의 억불(抑佛)정책이 심해지자 서울 실리암의 고승이었던 연화도인은 자신을 따르던 비구니 3명과 함께 이 섬에 은둔하게 된다. 다시 이곳에 실리암을 짓고 수도하던 연화도인은 입적하면서 자신의 시신을 수장(水漿)할 것을 유언해 바다에 버린 도인의 몸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하더라는 것이다. 그로부터 섬의 이름은 연화도가 되었다 한다.

△ 유람선 바닥에 앉아 있는 웰빙산악회 회원님들...

△ 유람선 선상의 웰빙산악회 회원님들...

△ 선상에서 바라본 연화도 선착장

△ 하선하여 산행전 인원 체크에 바쁜 모습.

△ 통영-연화도간 여객선

△ 연화봉에서 바라본 연화도 양식장

△ 연화봉에서 바라본 연화도 선착장.

△

연화봉(蓮花峰:212m)에서 용머리를 배경삼아 기념촬영을 하려는 웰빙산악회 회원님들...

성질 급하신 분 들은 먼저 가시고...

양해 안내 말씀 : 개인 사진은 못 올려 죄송합니다. 홈피 운영자께서 공지사항에 개인사진 같은 것은 올리지 말고 단체 사진만 올리라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개인 사진은 웰빙산악회 카페(홈피)☞ http://cafe.daum.net/ytmn→ 개인사진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연화봉에서 바라본 등대 (멀리 있는 것을 18배 줌으로 잡아본 것임)

△ 연화봉에서 바라본 전망

△ 연화봉(蓮花峰:212m)에서 바라본 용머리연화도 관광의 구심점이며 통영8경에 포함되는 "연화도 용머리"는 용이 대양(大洋)을 항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이라 하여 용머리가 불린다. 주변의 바위들 모두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 이의 혼을 빼 놓는다.

△ 5층탑에서 바라본 보덕암

△ 오층탑과 28

△ 자연 방목한 흑염소

△ 겨울철에 핀 동백숲속에 동백(冬柏)과 어우러진 28청춘은?...

△ 겨울철에 핀 동백의 자태

△ 연화사

△ 보는 각도에 따라 연화도 앞바다의 조화를 이룬것은 등대와 갈매기 뿐이 아니다......

△ 자랑스러운 웰빙산악회 회원님들 (역광이라 어둡고 선명도가 좋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 아쉬움을 남기고 연화도를 떠나야하는 웰빙산악회 회원님들 ... 다시만나요.
  감사합니다.

웰빙산악회 연화도(蓮花島)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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