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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여울지기
(jongyeoul78)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검천리에는 팔당 호반의 정암산 맑은물이 흘러서 남한강으로 마지막 終을 친 S자 계곡속에 종여울이라는 작은 집의 변해가는 4계절의 이야기를 종여울을 통해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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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낮추니 월급 적고, 전세금 어쩌나 막막… 행복하지 않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요.” 동아일보가 ‘2012 민주주의 대공황을 넘자’ 시리즈를 준비하며 2040세대 15명을 그룹 및 개별 인터뷰 방식으로 직접 만나 보니 이들은 한결같이 팍팍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정치권은 이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는커녕 별 관심도 없어 보이니 점점 화가 치솟는 듯했다. ○ 20대 일자리, 30대는 결혼과 보육, 40대는 벌써부터 노후 걱정 20대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인 취업과 결혼을 준비 중인 ‘꿈을 꾸는 세대’다. 그러나 이번에 만나본 20대에게 인생의 전환점은 꿈이 아닌 부담이었다. 취업에 대한 압박은 20대의 낭만과 사색을 앗아갔다. “편히 잘 커서 그래. 옛날엔 더했어”라는 말은 상처만 키울 뿐이다. 조성현 씨(27·여·고려대 언론대학원)는 “직장을 선택하는 눈을 낮춰봤더니 임금의 문제가 컸다. 월 100만 원 남짓 되는 돈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가. 집값, 물가 보면 눈을 낮출 수 없다”고 말했다. 힘들게 취업을 하더라도 직장에서 가치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3년 내에 그만두는 친구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세, 여자 29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30대 들어서도 전세금을 모으느라 결혼은 계속 늦춰지고, 결혼 후 새로운 식구를 늘리기에는 보육비가 또 마음에 걸려 출산도 계속 늦어진다. 직장인 안재민 씨(33)는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데 2억 원 정도 필요하다.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청년이 절반을 저금해도 10년을 모아야 가능한 돈”이라고 말했다. 광고업계에서 근무하는 최병렬 씨(34)도 “전세를 얻은 친구들은 전세 기간 만료 때마다 전세금 올려줄 생각에 막막해하고 대출을 얻어 집을 마련한 친구들은 집값은 그대로인데 대출이자 내느라 버거워한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20, 30대에 치이는 40대들은 직장을 그만둔 이후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호텔에서 근무하는 조모 씨(41)는 “요즘 웬만한 직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면 잘린다. 일찍 퇴근하면 회사에 밉보일까 봐 어린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공기업에 다니는 원모 씨(43)는 “40대는 사교육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소득은 줄고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 이중삼중의 샌드위치에 포박당한 세대”라고 말했다. ○ ‘안철수 현상’이 아니라 ‘소녀시대 현상’이라도 환영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개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안철수 현상’ 자체에 대해서는 20∼40대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기존 정당들에 대한 강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다. 기존 정당에 대한 불신과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은 역설적으로 20, 30대층의 투표율을 높이고 있었다. 대학생 김승주 씨(22·연세대 정치외교학과)는 “국민은 국회의원을 체육대회에서 청팀 백팀 경기하듯이 싸워서 이기라고 뽑은 게 아닌데 싸우기만 하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안재민 씨는 “여야가 바뀌어도 하는 행태는 늘 똑같다. 직접민주주의를 하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내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기존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성치훈 씨(29·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반값등록금 정책이 나왔는데 20대 투표율이 오르니까 이제야 20대 공약이 제대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렬 씨도 “한 번도 투표해 본 적이 없었는데 잘못된 정치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달아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부터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정치세력을 자극하고 긴장시킬 수만 있다면 안철수 현상이 아니라 ‘소녀시대 현상’이라도 좋다”고 말했다. 안 원장 개인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회사원 양중부 씨(34)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하고 거액의 재산을 흔쾌히 내놓은 쿨한 이미지와 젊은층과 꾸준히 소통해온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엘리트 티도 내지 않아 똑똑하고 신뢰가 간다”라고 말했다. 반면 하모 씨(41)는 “2030 후배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 명예에 돈까지 가진 그 사람이 권력까지 가져도 되는 건가”라고 했고, 공기업 차장 원 씨는 “아직 실체가 없고 거품이 있다. 고건 전 총리나 박찬종 전 의원도 한때 잘나가는 대선후보였다”고 말했다. ○ “50대 이상에 대해 존경과 거부감 공존” 50대 이상의 기성세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었다는 존경의 마음과 동시에 보수적인 이념 성향에 대한 거리감도 갖고 있었다. 부모가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라고 자식에게 말하는 광경은 이제는 옛말이 됐다. 양중부 씨는 “삶의 측면에서는 존경하지만 정치적 측면에서는 특정 정당에 대한 맹목적 지지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 부장 전모 씨(45)는 “열심히 노력한 세대이지만 고정관념이 강한 세대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늘 애틋한 세대다”고 말했다. 대학생 최재민 씨(28)는 “50대 이상은 대한민국의 기틀과 성장동력을 만드신 분들로, 보수정당과 함께 살아오신 분들로 이해한다. 그분들도 젊은 세대의 생각을 세대 간 분열이 아닌 또 다른 정치문화의 시작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40세대는 대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형성된 여론이 편향된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동시에 편향된 여론이나 괴담이 유통되는 것은 자정기능에 맡겨 풀어야지 규제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강했다. 양 씨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등록은 했지만 거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먹고사는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SNS를 통해 괴담이 유통되지만 그건 자정기능에 맡기면 된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근하 씨(22·여)는 “제 소신과 다수 의견이 다를 경우 내 의견을 펼치기가 어렵다. 거기서 다른 글을 쓰면 매장당하는 것 같아서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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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 하이얀 눈위에 그대 이름 적어 보렴니다 눈이 오면 그대 손잡고 두 사람의 발자욱 남기며 그대는 나의것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나 또한 그대의 것 이라고 도장찍고 싶어요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 하이얀 눈위에 그대 그리고 싶어요 그대 마음까지 그려서 제 마음을 그려 넣으면 좋겠어요 눈이 내리면 나 그대 손잡고 멀리 가고파 그대 손의 따뜻함이 전해 올때까지 내 작은 가슴으로 그대에게 보답 하고파 눈이오면 나는 오늘도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하이얀 눈이 오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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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마야 전문가 스벤 그로네마이어는 “마야인들이 예언했던 2012년 12월 21일은 지구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 이라고 재 해석 했습니다. 휴~ 정말 다행입니다… 2012 년이면 불과 1년 밖에 남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 — 마야인들이 예견한 인류의 마지막 정화는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과학에 의한, 지구의 자연파괴에 의해 비롯된 멸망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예견한 2012년 12월 21일 밤, 지구에는 갑작스럽게 신에의해 악마의 혼이 들어간 기계 들이 인류를 향한 반란을 일으켜, 지금까지 ‘기계안에 사람과 같은 혼이 들어있었다는것’을 몰랐던 인류는 기계와 과학에 의해 죽음을 당할것이라고 합니다. 재미 있는것은 한동안 일부 기독교 교단에서도 수퍼 컴퓨터에 악마의 혼이 들어가 세계를 다스리게 될것이고 그것이바로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적그리스도 666′ 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었죠.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멸망직전 기계들을 제압하려하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환경파괴에 노한 자연(혹은 지구)은 기계와 합세해 인류를 끝내 멸망시킨다고 하며, 2012년 이후 인류가 없어진 지구는 약 25년간 태양계를 떠돌다 혼자 폭발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고대마야인들이 예언한 인류멸망설은 사실일까요? 현재 이 학술을 연구하는 세계의 고고학자들은 ‘고대 마야의 달력주장이 사실이 아닐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 마야 달력의 역사에는 ‘마야인들이’ 2012년 멸망을 한다고 써있지만, 실질적인 고대 마야제국의 멸망은 서방세계가 그들을 침략한 1400년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마야 달력으로는 정확하게 남미 시간으로 2012년 12월 21일 밤 9시 21분에 지구의 종말 혹은새 시대가 펼쳐진다고 예언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대 마야 달력 ↓ 사진 출처: http://jamiwon.tistory.com/77 2012년에 끝이나는 아즈텍 마야 달력 2012년에 지구 중심이 뜨거워져 지구가 멸망한다는 영화 “2012″ 도 나왔었습니다. 마야 달력에 의하면 5,125년 의 지구 싸이클이 끝나는 해가 바로 2012년 이라고 합니다. 2012년 지구 종말 예언 돌판이 새겨진 마야 신전 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2012/12/21 에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국(Federal Reserve) 간의 99년 계약이 끝나는 해라고 합니다. 미연방준비국은 재무부처럼 정부 산하기관이 아니고 12개의 은행들이 모여 만든 미국의 화폐 통화량을 조절하는 막강한 기구입니다. 일부 에서는 “내년에 FRB 와 미국 정부간 계약이 만료되는데, 미 정부에서 계약을 갱신 하지 않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 화폐는 휴지 조각이 될것이고 세계의 화폐는 단일화 될것이다” 라는 음모설을 제기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예전엔 미국 달러뒤엔 금이 뒷받침 하고 있었으나 1971년 닉슨 대통령에 의해 폐기되었죠. 그래서 요즘엔 달러가 그저 종이조각에 불과합니다.) 또한 우주 과학자들은 내년이 바로 10여년 주기로 태양의 표면 폭팔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해라고 합니다. 이걸 두고 일부에서는 2012년에 태양이 폭팔을 할것이란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군요. 그리고 보니 한국 18대 대통령 선거도 그때 즈음이로 군요 ^^ 2012/12/18 하여튼 여러가지 설을 다 종합해 보면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큼지막한 일들이 벌어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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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외국반응도 뜨거웠다. '뿌리깊은 나무' 속 해가 서쪽에서 뜨게 하는 세종의 한글에 강채윤과 정기준 뿐 아니라 세계가 놀랐다.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글에 대한 외국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한글창제 이야기와 함께 28자가 본격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채윤(장혁 분)뿐만 아니라 밀본의 정기준(윤제문 분)또한 ‘해가 서쪽에서 뜨게 하는 글자’라며 한글의 실체와 파급력을 예상하고는 충격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들 역시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들은 한글에 대해 앞다투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의 언어학자 로버트 램지와 레드야드 교수는 각각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세계에 없다. 세계의 알파벳이다”, “한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의 사치이며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문자다”고 말했다. 영국의 문화학자 존맨, 그리고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사세 교수는 각각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세종대왕은 서양보다 500년이나 먼저 음운이론을 완성했다. 한글은 전통 철학과 과학 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문자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 시카고대학의 J.D 맥컬리 교수는 “한글날은 모든 언어학자들이 기념해야 할 경사스런 날”이라며 한글이 제정된 날을 언급하는가 하면 1938년 노벨 문학상수상자이며 소설 ‘대지’로 유명했던 미국의 여류작가 펄 벅 마저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세종은 천부적 재능의 깊이와 다양성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443년(세종 25년) 완성되어 1446년(세종 28년)에 반포된 훈민정음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특히 유네스코에서는 ‘세종대왕 상’을 제정해 해마다 세계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에 대해 극찬한 사실을 접하면서 ‘뿌리깊은 나무’를 제작하는 뿌듯함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이제 본격적인 한글의 탄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종, 그리고 이를 반대하는 밀본 정기준과 사대부들의 팽팽한 대결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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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대하여 시인 정 호승( `이 짧은 시간동안 시집`중에서) 바닥에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 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바닥까지 걸어 가는 것이라고 바닥 까지 걸어 가야만 다시 돌아올수 있다고 바닥을 딛고 굳세게 일어선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다고 발이 닿지 않아도 그냥 바닥을 딛고 일어 서는 것이라고 바닥의 바닥 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산산조각 -정호승 룸비니에서 사온 흙으로 만든 부처님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목은 목대로 발가락은 발가락대로 산산조각이 나 얼른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고 서랍 속에 넣어 두었던 순간접착제를 꺼내 붙였다 그때 늘 부서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불쌍한 내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 주시면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 갈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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