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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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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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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것도 쓸 수 없습니다. 그저 기적이 있기를 온 마음 다해 기원하고 있습니다. 기적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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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급하게 119를 타고 응급실로 오신 아버지는 벚꽃 흐드러진 수도산이 보이는 창을 가진 1인실에 입원하셨다. 이렇게 봄꽃 흐드러지는 4월에 아버지의 기력은 자꾸만 쇠진해지신다. 오늘은 딸이 퇴근하고 갔는데도 눈을 뜨지 않으신다. 그럭그럭한 숨소리가 내 심장을 아프게 한다. 혈당이 떨어졌다. 아버지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다. 아버지의 영혼이 허공에 떠다니는 느낌이다. 아버지 머릿속에 저장된 그 많은 학식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큰 오빠는 우주 어느창고에 있을거라고 한다. 아버지의 학식을 스캔해서 내 머리속에 붙여넣기를 하고싶다. 아버지의 손을 잡았다. 기운이라곤 들어있지 않은 손. 일필휘지 붓글씨를 쓰시던 그 힘은 어디로 간걸까 어린딸을 허공에 들어올리며 웃던 그 젊음 어디로 간걸까 6남매의 그 커다란 수양산그늘 광동팔십리는 어디있을까 아버지..이번에도 제발 다시 털고 일어나셔요 제 손을 꼭 잡으셔요. 조금만 더..조금만 더 제곁에 계셔주셔요. 제발 오늘 밤 잘 견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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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온 세상에 꽃잔치가 열렸네요. 이쁜마누라를 닮은 예쁜꽃들이 마음껏 자태를 뽐내는 4월이 열렸네요. 눈으로보는 행복만큼 마음으로느끼는 행복도 같았으면 참 좋으련만... 늘 마음한켠에 무거움이 자리하고있어 많이 안타까워요. 그래도 그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두었다가 슬플때 괴로울때 조금씩 꺼내 빈곳을 조금이나마 채워가면 좋겠네요. 4월도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기쁨과 즐거움은 내가 줄께요. 사랑해요. 4월 첫날 남편이 세상은 온통 꽃축제인데 내 마음은 무겁다 아버지 자꾸 쇠진해 지시고 무서운 예감이 자꾸 짓누르고 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4월 잘 견디셨으면... ^^왈츠가락 처럼 톡톡 눈을 뜨는 봄꽃들이 있어 그나마 4월을 눈부시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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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에 살면서 일주일에 서너번 집에와서 웃음을 안겨주고 가는 손녀들 그저 감사한 행복의 조건이다 3월 어린이집을 들어가 이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민서 누구닮아 이쁘냐고 물으면 할머니라고 말하는 이쁜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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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 나간다고 믿는 세 친구들! 나름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뜨겁게 하고 싶은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 저 나이가되면 무슨 생각을하며 어떤 걱정으로 살고 있을지 상상 할 수 있었고, 야한영화라기보다는 삶을 생각해 보게 되는 눈물도 나는 영화 섹스이야기는 만은 아닌,,,사랑이야기 덕분에 짠한 감동에 살짝 울고 연인보다는 여자친구들끼리 보면 더 좋을 영화를 나는 아랫집 동생과 서울에서 내려온 여동생 이렇게 셋이 보았다. 나는 그나이를 지나있었고 막 그나이를 비끼는 동생들 서로 깔깔거리며 웃다 눈물짓다 감동받은 영화였다. 결국 사랑은 관능속에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었다. 저녁놀처럼 잔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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