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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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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매일매일 모습을 바꾸고 맞아히는 계족산 오늘아침은 굿!!이다. 창문만 열면 보이는곳 가까이 있어 무심한 산처럼 보이지만 내마음의 허브다. 어린시절 이 이파리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하나씩 따내며 놀았고 퍼머를 한다고 머리를 말아두기도 했던 아카시잎.. 푸르게 계족산을 수 놓고 있다. 오월의 계족산은 아카시아 향으로 달큰하고 5월은 밤꽃냄새로 시큰하고 7월은 초록향으로 싱싱하고.. 내마음도 초록으로 물들이고 있다. 무슨 버섯일까 우주선이 내려온 듯한 모습 누군가 열쇠를 걸어두고 갔다 얼마나 계족산과 사랑에 빠졌으면.. 갖가지 나무와 갖가지 꽃으로 계족산을 수놓고 있다. 이 아름다운 산은 여름을 품었다. 사랑을 품었다. 나는 계족산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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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봉황정아래 등산로 내 시가 걸렸다고 찍어왔다 누가 이렇게 고운 마음을 걸어 놓았을까?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바람 처럼 시원한 한 줄 시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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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벼랑에서 진달래는 숭고한 생명을 지키며 꽃 피운다 봄 그 환희로운 햇살아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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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도 흰 눈꽃이 피었네 새해에도 우리가족 웃음꽃 피우고 이쁜 마누라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네 -*^^* 남편이 계족산에 올라 보내준 문자다.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띠릭 울린다. 계족산 위에서..눈꽃의 절경을 보고 문자를 보내준 남편의 문자와 함께 한해가 저문다. 내일 1월1일 아침 이계족산 정상에서 나의시가 새해 해맞이 축시로 낭송된다. 마직막 날 새벽 또 다시 핸드폰 문자가 띠릭 울린다. -남편은 이쁜 마누라때문에 많이 행복했네요. 새해에도 도 행복하길... 거실에 있는 내게 안방에서 문자를 보냈다. 이렇게 2007년 마지막 날 아침을 맞았다. 작년 12월 31일날 50이 되는 것이 서러워 제야의 종소리도 듣지 못하고 울었다. 그런데..그 50의 마지막날을 보내는 날은 온 세상이 눈천지라서...이렇게 설렘으로 보낸다. 깨끗이 덮고..다시... 오후에는 시골 아버님께 가려고 한다. 제야의 종소리를 늙은 아버지와 함께 들으며 2008년 새해 아침을 맞으려 한다. 가라 2007년이여 오라 2008년이여!!! 2007년 동안 비단모래 블로그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시작이라는 설레임이 교차하는 한해의 끝날 이쁜마누라 말대로 세상 모든 힘들고 어려운일 깨끗하게 덮으려고 이렇게 함박눈이 내리네. 그래도 아쉬움보다는 설레임이 더 큰 이유는 지난날보다 돌아오는 날이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 때문이 아닐까? 이쁜당신과 사랑할 수있는 사랑해주는가족이있어 정말행복했어. 새해에도 우리많이사랑합시다, -남편이 12월 끝날 보낸 메일편지 여보 정말 미안해 (작사,곡 남일이 / 노래 지중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나요/여보 당신 정말 미안해 늦었지만은 늦었지만은/이제라도 잘해볼께요 처음만났던 그 마음 그대로/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남은 세월을 후회없도록/당신 위해 살아갈게요 못난 이 사람 믿어준 당신/사랑해 여보 정말 고마워요 그 동안 얼마나 속상했나요/가슴시린 지난날들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무거운 짐 내려놓아요 처음만났던 그 마음 그대로/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남은 세월을 후회없도록/당신 위해 살아갈게요 못난 이 사람 믿어준 당신/사랑해 여보 정말 미안해요 (후렴) 처음만났던 그 마음 그대로/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남은 세월을 후회없도록/당신 위해 살아갈게요 못난 이 사람 믿어준 당신/사랑해 여보 정말 미안해요 울 남편 지중해 노래 "여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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