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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우리는 세계의 위인들에 대하여 참 많은 책들을 접한다. 위윈전기나 교과서 그리고 한 인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되어진 책들이 보통이다. 그런데 101일간의 세계 인물 여행은 78명이라는 많은 인물들의 활동과 업적을 수록하고 있다. 이 많은 인물들을 단 며칠안에 읽어버린다면 지루하기도 하고 기억에 제대로 남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루에 한 명씩 그리고 제1장 중국와 일본, 아시아. 제2장 아메리카, 제3장 유럽, 제4장 러시아및 기타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책속에서 세계를 다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의 관우부터 가까운 나라 도쿠가와 이에야스, 미국의 월트디즈니 러시아의 톨스토 예프스키까지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인물들과 이런 사람도 있었네 하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데리 폭스나 예카테리나 2세 같은 인물들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태나다의 데리폭스 이야기를 읽을 때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정도로 나도 함께 달리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기도 했다. 지금 5학년인 아이도 이 책의 인물들을 읽어보더니 "엄마! 이사람이 로미와 줄리엣을 썼네?" , "월트디즈니 만화를 그린 사람도 있네" 하며 새롭게 알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너무도 재미 있다고 했다. 이런 재미를 더해 아이와 함께 인물들을 따라 책속에서 뿐아니라 지도를 다시 펴고 세계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 우선 작은 세계지도 그림은 구했다> <세계지도의 뒷편에 접착 콜크를 붙였다> 책을 읽기전 차례에 나와 있는 인물들을 아이로 하여금 적게 하고 하루핀에 이름들을 모두 붙여 작은 콜크판에 꽂아 두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자기가 읽은 인물들을 찾아 그나라에 맞게 꽂도록 했다. 이렇게 하니 각나라의 위치도 알고 내가 읽은 인물이 어디쯤에서 태어났으며 우리나라와의 거리가 어디쯤인가를 알게 된다. 아이와 함께 이 활동를 하면서 말로 듣던 지역들을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만든 판을 방문앞에 걸어 주어 오가며 살펴보게 하였으며 꼭 순서대로가 아닌 자기가 읽고 싶은 인물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인물들을 다 읽고난 후 책거리를 하기 위해 피자파티도 약속을 하였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인물 여행'을 읽으며 알고 있는 인물들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인둘들에 대하여 알아가는 기쁨도 느끼고, 책거리를 하는 우리의 풍습까지 익히며 세계여행을 멋지게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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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룻밤에 보는 영문법 박용호 저/신동민 그림 | 뉴런(NEWRUN) | 200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결혼 전 동대문 시장을 다녀오다 거리에서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다. 그 외국인은 웃는 얼굴로 "How are you?"라고 말하였다. 순간 저게 무슨 말이지? 안녕인가? 아니면 좋아요? 인가,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잠깐 스치는 동안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머리는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그 외국인은 멀어져가고 중학교 때부터 대학 4년을 배운 영어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결혼을 하고 영어권으로 여행을 자주가게 되면서 필요에 의해 다시 회화를 공부하게 되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문화가 다르고 어법이 다르고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까지 영어는 정말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어렵던 영어를 하룻밤만 투자하면 잘 할 수 있다니 믿을 수 없었다. 그런 생각에 책을 펴들고 읽어 내려가는 순간 재미와 함께 머리에 쏙 들어오게 설명한 문구들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몇 년을 배워도 개념이 제대로 서지 않았던 영문법이 어쩌면 그리도 알아 듣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던지 읽는 내내 그래 하며 고개를 끄떡이게 되었다. 지금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큰딸에게는 정말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의상코디에 맞추어 설명을 하니 기억하기도 쉽고 영문법이 어떻게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 가는지를 설명해주니 지금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더 빨리 배울 것 같다. 박용호 선생님의 화려한 경력도 좋지만 고등학교일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골치 아픈 영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만들어낸 교수법이니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을 덮으며 이제는 영어 문장을 읽어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친구의 아이들도 고등학생이기에 이 책을 권해 주었다.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어렵다는 생각을 덜어주면서 영어공부에 즐거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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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슨일이?전 4권중 미터법의 혁명에 대하여 읽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미터가 어떻게 발명이 되었고 세계에서 어떻게 통용되게 되었는가를 설명한 책이다. 1792년 프랑스의 장 밥티스트 들랑브르와 메이르 메생의 두 과학자는 새로운 측량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미터법의 토대가 되었다. 미터법의 토대가 마련되는 시기에 프랑스는 혁명이 일어났으며 루이 13세가 단두대에서 사형을 당했다. 1772년 영국에서는 노예 금지법이 제정되어 노예가 해방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 책은 미터법을 발전시키고 연구하는 과정속의 역사적 이야기까지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미터법은 프랑스 계몽주의 과학자 일곱명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활발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었다. 1700년대 후반 프랑스 사람들은 무게와 치수를 재는 데에는 250,000개가 넘는 단위를 사용했으며 이런 단위들은 800개에 가까운 이름으로 불렸다. 이에 따라 프랑스 과학자들은 단일법과 단일무게, 단일한 치수를 만들겠다 약속하고 연구를 해 나갔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미터법을 마련하였다. 1799년 봄 미터법이 공표되고 그해 겨울 그램의 표시가 공표되었다고 한다. 미터법은 연구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에서만 영국의 측량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도 차츰 미터법을 사용해가는 추세이다. 1896년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뒤로 미터법은 올림픽 경주 측정에 사용되어 왔으며 고대그리스의 기동과 오늘날의 반구형 지붕은, 둘 다 정확한 측량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프랑스에서 미터법이 연구되고 발달되는 과정에서 세계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중간에 작은 상자를 통해 설명해 주어 세계 역사와 비교하여 미터법의 발전도 알 수 있다. 지루할 것 같은 미터법을 재미 있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뒷부분에는 역사적 사건들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년도표를 만들어 간단히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로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위의 표시가 탄생 되어진것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설명한 이 책은 당연히 사용되어지고 있는 단위 하나에도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이 들어 있는지 알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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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럽여행 가서 빼먹지 말아야 할 52가지 손봉기 저 | 성하출판 | 200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여행이라고 하면 그저 좋은 곳보고 맛있는 것 먹고 편하게 쉬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열심히 일한 사람이 휴양을 하는 것이고 진정한 여행이라 하면 내가 가는 곳이 어떤 역사를 갖고 있으며 어떤 특징이 있는 곳 인가를 아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유럽을 여행해 본적은 없지만 언제인 가는 한번 여행하고 싶은 곳이 유럽이다. 그러기에 ‘유럽여행가서 빼먹지 말아야 할 52가지’의 책은 내게 유럽 여행을 할 기회가 된다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침서 같은 것이 되었다. 제일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스위스였는데 스위스에 관한 글에서는 매력을 그리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영국과 이탈리아 편을 읽을 때는 정말 빠져들어 그곳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 특히 영국은 우리가 많이 듣던 역사의 이야기와 인물들이 등장하니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탈리아 편을 읽을 때는 미켈란제로의 그림에 감탄을 하며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50가지가 넘는 여행지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성 가족 성당이다. 1882년에 시작하여 앞으로도 200년을 더 지어야 한다는 이 성당을 직접보고 웅장하고 섬세한 예술적 가치와 그렇게 오랜 세월 큰 성당을 지우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어긋나지 않고 잘 이행되어지는 하나남의 역사를 느껴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유럽여행에서의 팁은 우리가 여행할 때 잊을 수 있는 사항들과 여행을 어떤 방법으로 즐기면 알차게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부연설명이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는 대부분 여행을 떠날 때 바보가 돌아와서도 바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외면적인 것만을 보고 와서 떠벌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우를 범하는 우리에게 진정한 여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여행을 할 때 내가 여행할 곳에 대한 정보와 역사적 사실들을 알고 간다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된다는 것을 국내 유적지를 돌아보며 알게 되었다.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은 그저 피상적인 것에만 국한 되었기 때문에 돌아와서는 생각해 보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쉽게 가보지 못할 곳, 어렵게 떠난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럽여행가서 빼먹지 말아야할 52가지‘는 여행을 떠나기 전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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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작은아이와 함께 친정을 찾았다. 시골이라 딱히 맛난 반찬은 없지만 건강식단을 마련하기에는 손색이 없다. 우선 잘익은 찌개 된자으로 된장찌개를 끓였다. 잘익은 찌개된장은 숟가락 가득 퍼 담았다.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 세숟가락을 넣어 풀었다. 된장이 팔팔 끓은 후 무를 나박나박하게 썰어 먼저 끓인후 감자,호박,매운고추, 파, 마늘 그리고 방아를 넣었다. 해찬들 사계절 쌈장도 준비했다. 상추쌈을 먹기 위해서다. 밭에서 금방 따온 상추를 씻어 밥을 넣고 삼장도 넣고... 냠냠..맛이 일품이다. 이러게 차려진 밥상. 고기도 없다. 오이지와 깍두기, 된장찌게와 상추. 그러나 누구도 부럽지 않은 상이다. 남편과 딸, 어머니는 찌개가 정말 맛있다고 했다. 어머니가 담은 된장의 맛도 좋지만 해찬들 찌개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도 맛이 좋다. 이게 연로하신 어머니는 장담는 일도 쉽지 않다 하신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먹어치운 된장찌개. 무척이나 맛이 있어나 보다. 물론 나도....^^ 다른 양념없이 파,마늘만 넣어서 끓였는데도 맛이 좋다. 좀처럼 맛있다 말하는 남편 오늘 맛있다는 말도 했다^^ 쌈장과 찌개된장, 고추장을 어머니께 드리고 왔다. 이제는 연로하셔서 음식의 맛이 자꾸 변하고 계시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편하게 식사를 만들어 들시면 좋을 것 같아 다른 재료와 함께 드리고 왔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세요.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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