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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저/김소연 역 | 은행나무 | 200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추리 소설이 아닐까 책장을 넘기면서 이번에는 일본의 의학박사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읽을수록 궁금증이 더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 가는 기쁨을 느끼게 했다. 생물학에 대하여 그저 어렵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몫이라 돌렸다. 어떻게 연구되고 어떻게 활동하고에 대한 관심보다는 발표되는 바이러스에 대하여 ‘아, 새로운 바이러스 생겼군‘ 하는 정도의 동조 밖에는 할 수 없었던 내게 생명의 신비를 생각 하게 하였다. 생물학을 연구하며 벌어지는 박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 연구생활에 있어 연구비는 어떻게 조달 되어 지는가에 대한 궁금증도 풀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DNA의 분자구조와 최초의 발견자가 오즈월드 에이버리(미국, 1877~1955)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 인간 게놈이 30억개의 문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은 단위들로 표시되어 있는 글귀들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생명의 신비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여름이면 어디에서 생겨났는지 음식물 찌꺼기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초파리, 길이가 3밀리미터 정도이며 알에서 부화까지 하루, 유충기 3일, 번데기 5일, 과일이나 수액을 좋아 하는 초파리의 정체도 알게 되었다. 생명체가 있는 세포들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생명 연속의 활동들이 끊임없는 파괴에 의해서 생성되고 생명이 이어진다고 했다. 우리 몸에서 필요 없을 것 같은 부위들이 서로 반작용하면서 연결고리가 되어있다는 신비감 작은 세포의 덩어리도 뭉쳐져 끊임없이 사라지고 생성되면서 이어지는 우리 몸의 안전성을 위해 연구하는 생물학 박사들의 노력. 그런 노력이 광우병에 이르기까지 성공하기를 기원 하는 마음이다. 각자의 기관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하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내가 범접할 수 없는 생명공학의 분야이지만 일반인이 이해가기 쉽게 풀어서 써준 작가 후쿠오카 신이지 에게 새삼 감사를 느낀다. 작가도 이야기 했듯이 생명이란 자연의 흐름 앞에 무릎 끓는 것 인 듯하다. 생명의 일부를 파헤칠 수는 있어도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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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 자연체험학습교실 서울대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자연체험학습교실을 연다. 이달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름밤의 동물원 대탐험>이, 21일부터 8월 22일 매주 월~금요일 오전10시와 오후 1시30분에는 동물원 내 계곡과 숲에서 일어나는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식물체험아카데미>가 운영된다. 또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동물들의 다양한 뼈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동물골격탐험> 과 오후1시부터는 반달곰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영리한 곰탐험>이 진행되며, 같은 기간 공원 곤충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습지에서 살아가는 물 속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과 친구하기>도 매일 3차례씩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또는 학부모는 오늘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500-7781 (서울대공원 자연학습팀)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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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극성인 밤 마트에 가자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다. "왜?" "홈프러스에 해찬들 된장 드러왔나 보러가자" 그렇게 해서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홈프러스로 갔습니다. 우선 홈프러스 된장 매대를 찾았답니다. 매대를 정리하느라 직원들이 바쁘다 주위가 어수선 하였지만 그냥 올수 없지요?^^ 어수선한 가운데서 해찬들을 찾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옆에 있던 직원에게 "해찬들 보리 된장없어요?"하니 직원은"요즘 정말 보리된장 많이 찾아요.근데 왜 입점이 않되나 몰라... 홈프러스 홈페이지에 해찬들 보리 된장 입점시켜 달라고 글 올리세요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빨라요"한다. 그동안 건강지킴이들이 열심히 활동하였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니 말이다. 오늘은 빈틈없는 양념쌈장, 잘익은 찌게된장, 행찬들 재래식된장을 구입했다. 친구에게 잘 익은 찌게된장을 선물로 주었다. 된장찌게를 하면 맛이 좋다고 친정어머니도 좋아하셨다고 이야기 하면서.... ㅋㅋ 친구 무지 좋아한다. 해찬들 덕에 인심도 얻었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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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비린내 때문에 먹지 않는 남편을 위해 캔고등어 된장찌게를 했습니다. 금방잡은 고등어만 먹는 까다로운 남편 그래도 된장넣고 끓여서 상추를 싸먹는 것은 잘 먹는다. 우선 해찬들 재래식 된장을 준비합니다. 고등어는 캔고등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캔에 있는 국물은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붓고 된장 한숟가락...그리고 고추가루를 넣고 바글 바글 끌이는 것이지요. 된장은 간을 하고 비린내를 제거해서 좋답니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식초물에 5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다시 헹구어 냅니다. 그래야 불순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군요. 또한.... 상추잎에 힘이 생겨 잘 찢어 지지 않는답니다. 요렇게 고등어를 밥과 함께 상추에 올려놓고 마늘도 넣고 풋고추도 넣고... 고추장? 취향대로... 이렇게 싸서 먹으면 비린내도 나지 않고 아주 맛이 좋답니다.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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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골든 슬럼버 이사카 코타로 저/김소영 역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평범한 삶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공포감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내게는 위험이 닥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하며 나름 평화롭게 살아갈 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 그래도 이건 행복한 편이라 ’어느 날 일어나 보니 도망자가 되어 있더라‘ 생각해보지도 않은 일이 일어난다면 난 어떤 행동을 취할까? 남들과 다름없이 대학을 나오고 직장을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던 아오야기 마사하루, 아이돌 스타를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갈 즈음 8년 만에 대학 동창 모리타를 만나면서 그의 운명은 달라진다. 일본의 다네다 사다요시 총리의 암살자. 아오야기의 죄명이다. 친구를 만나 대학 때 추억을 더듬으며 즐거워하던 그 시간 총리가 암사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붙여진 이름이다. 그렇게 이유도 모르게 아오야기는 도망자가 되었다. 도피의 생활이 계속되면서 왜 자기가 도망자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그는 거대한 벽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다.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 그냥 흥미로 도와주는 사람들, 그의 진실을 알주는 사람들 이유를 가릴 것 없이 아오야기는 도움이 필요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아오야기는 결국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그의 정신적 피해는 회복되지 않는 것 같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아오지만 옛 애인 히구치 하루코는 그를 알아 보았다. 도망자 였을때도 그녀는 조용히 아오야기를 도왔다. 다른 사람으로 돌아 왔을 때도 그녀는 조용히 아오야기의 삶이 평온하기를 기원했다. 그것이 사랑이었으리라... 사회경제가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하고 기계가 발달 할 수록 우리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사생활 침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습관 때문일까 아니면 무의식? 아니면 정말 안전을 핑계로 지나치는 것일까? 예전에 공상 과학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저런 일이 일어날까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공상 과학 영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골든 슬림버를 보면서 누구라도 아오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아오야기가 되어보았다. 가슴이 철렁하면서 쿵쾅거린다. 답답한 마음에 앞이 캄캄 해지는 느낌이다.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은 처음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문체가 처음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책속으로 흡수되어 버렸다.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긴장감에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사카 코타로 그의 예리한 눈빛에서 느꼈던 긴장감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하다. 글에서 젊음과 힘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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