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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뉴스에 나온 내 뒷모습..하하 내가 살아온 길이 나의 역사가 어디쯤에 기록되어서 영원히 남게 된다면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국가의 모든 역사를 기록해서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다. 국가 기록원이다 이곳에 들어가면 모든 우리나라의 지나온 역사가 있다. 한번 들러봐야지...나도 어제 국가 기록원에 대한 뉴스다.. 국가기록원이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기밀문서부터 196-7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서류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가기록물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록물은 인터넷 포털에서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서비스로 조선총독부를 찾아보면.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1910년대 조선총독부 관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사용됐던 군인용품은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서비스되고,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과 관련한 정부의 구상과 각종 공문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국가기록원은 400만 건의 소장기록물 데이터 베이스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은 나라기록 포털을 거쳐야 하는 절차적인 불편이 있었는데,앞으로 더욱 확대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서외에도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공개해 일반인들의 활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올림픽과 경제성장 등 희비가 엇갈린 한국 현대사의 생생한 자료를 쉽게 접하게돼 중.장년층에게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기록원은 민간 포털과 제휴 범위를 더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가기록원 기획전시 『기록사랑 이야기展』 안내 □ 전시 개요 ○ 전시주제 : 『기록사랑 이야기展』 ○ 전시기간 : 2011년 1월 3일(월) ~ 2011년 12월 ○ 전시장소 : 국가기록원 기획전시실(정부대전청사 2동 1층) ○ 전시내용 - 역사 속 기록사랑, 생활 속 기록사랑, 기록을 남긴 사람들 등 3개 코너로 구성 - 원이 엄마의 한글편지, 명성황후 피난일기, 한글유서, 개인일기, 가계부, 육아그림일기, 추억의 사진, 영상 등 관련 기록물 120여 점 전시 □ 관람 문의 ○ 전시 안내 : ☎ 042-481-6785(국가기록전시관) ○ 관람 시간 : 월~금(09:00~18:00), 국경일 및 토요일·일요일은 휴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국가기록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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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목)-26일(수) 이혜영/이화여대 서양학과 사과를 이대로 박아 놓은 건가? 참 독특한 발상이다 삶은 계절과 무척이나 닮아있다 태어나 성장하고 꽃을 피우기 위해 애를 태우고 결실을 맺고 풍성해지며 결국 모든것을 비우며 나누어야 하는... 이런 우리의 계절이 맑고 눈부신 날은 그 찬란한 햇살에 기뻐하며 흐린날엔 홀로 기도하는 몸지싱 라ㅡㅁ다움을 만들며 비 오는 날은 나뭇잎을 씻어내는 그운치대로 내안의 것들을 청소하며 비워내며 눈 내리는 날 모든것들이 갇혀버린 속에 기다림을 배우듯이 이 모든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각자 이런 삶의 모습들이 서로 harmony를 이룬다면 그것은 더 할 수 없는 아름다운 향기를 나타낼 것이다. 작품을 시작하던 자난 여름 오랜 눅눅함과 한증막 같던 더위를 보내고 벌써부터 꽁껑 안 이 겨울,나는 또 새로운 계절(삶)을 기대한다. -이혜영 갤러리를 둘러보니 작은 소품들이 다정하고 따스하다. 그리고 작가의 발상이 재밌다. 이 겨울 눈발을 헤치고 들러보시라 카페의 진한 커피향이 유혹하고 그림이 유혹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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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도 춥고 사는 맛도 시들하고..그래서 문자를 내가 들은 최고의 닭살멘트를 문자로 받았다. 문자에 올라온 멘트들... 정말 닭살이긴 하지만 애교스럽다. 이렇게 살면...얼마나 좋을까 싶어.. * 너아니면 세상살이유가없어 * 쟈기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금은뭔지 알앙? 먼데에~? 쟈기랑 있는 바로 지금~♥♥ㅋ *집에가는길 좀 일러주세요? 당신의눈속에서 계속길을 못찾고있어요! *남편왈~아버님이도둑이셨나봐요 하늘에서 별을훔쳐다 당신의두눈에 넣으신것같아서요~완전 뿅뿅갔어요 *네가 나의 눈의 눈물이라면 절대로 흘리지 않을꺼야 → 너를 잃고 싫지 않거든 ... *아이구여보~~~~~♡♡♡내사랑아 ~~~~~~ 따랑따랑 내따랑아~~~~~~ 우린이렇게 사랑 멘트 *신혼인데울남편.. 오늘밤 하늘에 별이없다면 내가자길 생각할때마다 별이 떨어졌기 때문이야 *밤만되면 들려오는 낮익은목소리 여보오오 이따봐요요요요 소름쫙 *오빠안추워? 춥긴 네 옆에있으니 사랑에 가슴타는 열기 덥다더워.. *오빠 피곤하지 얼른자?" "자기싫다.. 자면 네 생각을 할수 없잖아~"연애때 많이 들었어요..^^ *자기감기 내가가져갈께 확 뽀뽀해서 아이구닭살ㅋㅋ * 여ㅡㅡ보ㅜㅜㅜ잉 따랑ㅡ해ㅠㅠㅠ이ㅡㅡㅡㅡ잉 *세계에서 제일이쁘다 *저는 신랑한테 가끔 당신은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잘 생겼네하죠 참고로 신랑 159입니다 *당신이 입고있는 옷이 무슨상표인지알아? 뭔데? 그건 당연히 천사표지.... * 자기야? 하나님이 자기를 애타게 찾고있대... 왜? 천사한명이 안보이니까.... * 여보·새끼발가락 깨물어 줄까 *걸어온 만큼만큼만 더걸어 갑시다꼭잡은손에 금 저울달고서 *자기만있으면 정전이돼도 다보인다? 왜? 자기한테는 그누구도없는 자체발광이 있쟎아.... *마님에게 당신사랑해하고하면 술먹었으면 좋은 말할 때 조용히 들어가서 자라하 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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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생각이 듭니다. 판도라의 상자 맨 마지막에 들어있다는 희망이란 놈은 심술쟁이가 아닐까요? 소 돼지는 구제역으로 닭 오리는 조류독감으로 전기는 비상사태로 수도는 동파되어 나오지않고 시설하우스의 딸기 토마토 호박은 탱탱 얼어있고 바닷물까지 얼어서 양식장 돔들이 배를 드러내고 죽었고 등록금은 내야하고 아들놈은 반지하 셋방에서 너무 추워 아기 목욕도 못시키고 있고 소 돼지 닭 오리들은 땅속에 묻혀 썪어가 가슴은 문드러지고 있는데 그래도 희망이는 나올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려야 합니까? 그래도 참아야 합니까? 그게 내가 어젯밤을 하얗게 샌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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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한몸이었던, 시와 그림의 섞임 시와 그림이 교류하는 ‘시화일률’전에서는 조오현 시인의 ‘아득한 성자’를 회화로 재해석한 이인 씨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는 74명의 시인과 43명의 화가가 펼치는 소통의 장이자 그림 속의 서사성, 문학 속의 회화성을 짚어보는 자리다. 사진 제공 가나아트센터조오현 스님의 ‘아득한 성자’는 순간에서 영원을, 영원에서 순간을 꿰뚫어보는 정신의 깊이를 인정받으며 2007년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미술가 이인 김기라 씨는 같은 시를 읽은 뒤 각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 씨는 캔버스를 붉게 칠한 뒤 얼굴 하나를 그렸고, 김 씨는 종이에 간결한 드로잉으로 주제를 표현하고 ‘우리들의 잃어버린 마음가짐’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이들 작품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2월 6일까지 계속되는 ‘시화일률(詩畵一律)전’에서 볼 수 있다. 현대시박물관과 계간 ‘시와 시학’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시는 형상 없는 그림이요, 그림은 형상 있는 시’라고 했던 선인의 마음가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기획자 문학평론가 김재홍, 미술평론가 윤범모 씨에 따르면 ‘시와 그림은 한몸이고 한마음이라는 그 엄정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만남의 무대이다. 전시장에선 글이 그림에게, 그림이 시에게 말을 걸며 ‘아름다운 동행’을 추구한다. 시인 고은 김남조 김지하 김초혜 이시영 씨 등 74명의 시, 고영훈 권기수 김지혜 서유라 등 미술가 43명의 그림과 조각 80여 점이 어우러져 있다. 화가들은 대상이 되는 시를 읽고 스스로 시를 골랐다. 문학과 미술의 만남뿐 아니라 원로부터 청년작가까지 세대와, 극사실에서 추상까지 다양한 경향을 아우른 축제란 점도 주목된다. 서울 전시를 마치면 가나아트부산에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어진다. 02-720-1020 ○ 시가 그림으로 거듭 나다 ‘내려갈 때/보았네/올라갈 때/보지 못한/그꽃’ 전시장 입구에서 고은의 시 ‘그 꽃’과 고영훈의 그림이 반긴다. 화가 김정헌 석철주 씨도 같은 시로 작품을 선보였다. 김지하의 ‘백학봉 1’을 다른 느낌으로 해석한 류민자 이종구 씨의 그림을 비교감상하는 것도 흥미롭다. 고은 시인의 ‘그꽃’을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고영훈 씨의 작품종이책으로 읽다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시를 찬찬히 감상하는 재미가 각별하다. 1부는 정지용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시와시학상 등 계간 ‘시와 시학’에서 주관하는 3대 문학상을 수상한 시단의 대표적 시인들의 작품이라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다. 2부는 이 잡지를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대표작을 모아놓았다. 화가 박대성 씨는 수묵담채 그림 한쪽에 정숙의 시 ‘처용아내’를 써넣었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씨는 김남조의 ‘면류관’을 모티브로 뒤러의 자화상에 면류관을 씌우고 늙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미디어작품을 내놓았다. 이 밖에 이기철의 ‘지상의 끼니’를 원고지 위에 밥주발로 형상화한 배종헌 정희성의 ‘봄날’을 책의 표지화처럼 그린 서유라, 유자효의 ‘세한도’를 깨알만 한 글자로 추사의 세한도로 재현한 유승호 씨의 작품 등이 눈길을 끈다. ○ 시와 시인의 체취를 만나다 주 전시와 별도로 시인의 체취가 더욱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전시공간도 마련돼 있다. 만해 한용운이 직접 쓴 한시(尋牛詩) 10폭 병풍을 비롯해 서정주 고은 김지하 시인의 육필 원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청록집’ 등 희귀본 시집을 접할 수 있는 공간도 둘러보기를 권한다. 1, 2부 전시장을 잇는 통로에는 현대시박물관이 소장한 유명 시인의 초상과 대표시를 볼 수 있다. 다른 쪽 통로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시인 강은교 정호승 김종철 씨 등이 자신의 시를 친필로 쓴 액자가 나란히 걸려 있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술을, 미술 애호가에게는 시와 더 친해지는 길을 일러주는 행사란 점에서 누구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가 빡빡한 일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것이다. ‘하늘에는 별이, 땅에는 꽃이, 사람에게는 시!’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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