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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첫날 근로자의 날이라고 많은근로자들은 편안한 시간인데 오늘도 많이 힘드는군요. 4월의 기쁨과 행복해 하는 이쁜마누라의 모습 보기좋았어요. 지금도역시 그렇구요. 이제 이쁜마누라의계절 5월 역시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몇일후면 우리 온가족이 모이겠군요.채원이 채린이 민서까지. 그냥 생각만해도 배가부르듯 마음이 가득불러요. 5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오월은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요 오월은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요 사랑해요 - 남편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있는 비취 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 바늘잎도 연한살결같이 보드랍다 오월 - 피천득 -수필에서 오월 첫 날 근로자의 날 이지만 나는 출근이다. 작가실이 텅 비었다. 그냥 심심해서 재밌으라고 남편이 내준 넌센스퀴즈 올려본다. 웃으며 행복한 오월 되시기를.. 가장 빠른 닭은? 정답: 후다닥 부도난 닭은? 정답: 쫄딱 미친 닭은? 정답: 헷가닥 죽은 닭은? 정답:꼴까닥 섹시한 닭은? 정답: 홀딱 맛있는 닭은? 정답:파닭 아름다운 닭은? 정답: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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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테리고 오늘은 눈부신 선물이다 생각을 조심하라 생각이 말이 되고 그 말이 인생이 된다. 요즘 내가 가장 깊이 생각하는 것이 말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이 내 미래기 때문이다. 미래..그미래를 위해 생각을 조심하고 있는중이다. 생각을 아무렇게나 하게되면 말도 아무렇게나 나오기 때문이다. 결국 그 말이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강연콘서트에서 초대시낭송을 했다 나는 이곳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한고 있다 이렇게 행사를 마쳤다. 두달에 한번씩 하는 강연콘서트..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이 말을 하게하고 그말이 인생을 만드니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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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향에 다녀왔다. 3년여 빈집이었던 시골집은 아버님의 온기로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화단의 금강초롱도 불을 밝혔고 그 아래 제비꽃도 수줍게 웃는다. 지천으로 널린 돌나물 머위 달래 두릅 엄나무 둥글레 집안 가득 봄이다. 노란 개미나리꽃도 지천이고 영산홍도 함박꽃도 모란도 봉오리를 달고 있다. 왠지 빨간 루즈바른 언니같이 붉은 명자꽃 언니는 지금 봄이 붉다는 걸 알고 있을까? 기억상실에 걸려 있는건 아닐까? 이렇게 봄이 붉은데 모두 고향을 품은 언니였으면 좋겠다. 두릅나무가 100여그루.. 두릅을 삶아 된장과 마늘조금 들기름만 넣어 무쳐 상에 올리니 '아버님 정말 잘 드신다. 어르신이라 좀 폭 삶아서 부드럽게 무쳐드리니 매운것을 드시지 못하시는 아버님은 초장 찍어 드시는것 과는 색 다르다고 좋아하신다. 역시 고향의 두릅은 향부터 다르다. 많이 따서 작은집..큰며느리 .친정..우리집..이렇게 나누고.. 아버님 드실것 무쳐서 넣어놓고... 애기똥풀도 화단 한구석에 꽃을 피웠다. 꽃이 아까워 그낭 두기로 한다 이걸 뜯어내면 줄기에서 애기똧처럼 노란 진액이 나온다. 참... 신기하게 이름붙인 꽃이다. 울안에 하얀민들레가 지천이라 한곳에 모으기로 했다. 요즘은 노란민들레는 많아도 하얀민들레는 보기어려운데.. 우리집 울안에는 하얀민들레가 많아서 이것 한곳에 모르면 좋겠다 했더니 남편이 삽을 들고 하얀민들레 텃밭을 만들어 주었다. 역시 아내말은 참 잘 들어주는 남편,,,난 민들레 처럼 웃기만 하면 됐다. 얼마나 내가 무심한지 시골집에 달래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뒤울안 앞 화단에 달래가 지천이다. 뒤울안것은 캐서 간장을 만들었더니 향이... 사먹는 것과 비교도 않된다. 화단에 것은 이렇게 동그랗게 만들어 놓었다. 마늘대궁만 해진 달래.. 그래 사랑을 달래.. 울안에 둘글레도 지천이다 이렇게 통통한 둥글레 잎이 쏫았다. 잡풀 뽑아내느라..아..오늘 허리는 정말 아프다.. 밥풀꽃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슬픈전설이 있는 밥풀꽃도 울안에 붉다. 저 다닥다닥한 붉은 밥풀이 며느리 눈물이란다 나 시집가서 하얀 사기사발에 고봉으로 밥을 퍼주시는 시어머님 때문에 처음에 늘 체하고 했는데.. 얼마나 배고팠으면 이 붉은 눈물을 쏟아냈을까? 이건 이름 모르겠다. 우물가에..우리시댁은 아직 시원한 우물이 남아있는데 우물가에 납작하게 피었다. 요건 내가 자꾸만 분양시켜 화분을 늘리는 장미바위솔 겨울동안 이렇게 밖에 내놔도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가도 봄이되면 발갛게 장미처럼 피는 바위솔이다. 그 강한 생명력..아무렇게나 꽂아놔도 사는 바위솔이다 모양도 한송이 장미처럼 이쁜.. 빈화분만 생기면 한송이 떼어 놓으면 또 다닥다닥 새끼를 친다. 물을 안줘도 되고..들여놓을 필요도 없이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기르면 좋은 것.. 여러가지를 심으려 밭을 가지런히 정리해두었다. 마당 텃밭 가운데 조선솔밭..조선부추도 매년 우리식탁에 맛을 더한다. 아버님은 내가 소꼽장난 한다고 하신다. 남편은 소녀같다고 한다. 그러나 이화분이 늘어날수록 내꿈도 커진다. 뭔지 모르지만 뿌듯하니까..지금 50여개가 넘는다. 그 장미바위솔은 새끼를 잘 쳐서 지금도 100개정도 만들 수 있게 새끼를 쳤다. 떼어서 꽂기만 하면 뿌리내리는 장미바위솔...이다. 올봄은 장독대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 어머님 쓰시던 30여개의 장독과 내가 이렇게 모아놓은 20여개의 장독을 우물옆에 이쁘게 만들기로 했다. 장독대에 불두화 환하게 피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 아름다운 장독대에서 장이 익어가도록.. 아름다운 장독대를 만들 예정이다. 도시에 살지만 꿈꾸는 고향이 있다는 행복 아버님 드실 국도 불때서 끓여놓고 왔다. 또 그렇게 아버지는 이 화단의 꽃들과 함께 고향을 색칠하고 지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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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며느리가 예쁜 공주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미역국을 끓여야 하기때문에 소고기를 살 일이 생겼다. 요즘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에 걸렀다는 뉴스가 불안하게 만들고 있어서 그렇고 물론 그동안 거래하던 동네 정육점도 있지만 우연한 기회로 내가 우리방송에 야풍님을 소개해 방송에 나온걸 보고 더 믿음이 생겼다. 꽃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소들 마음좋은 부부의 사랑으로 기르는 소들의 모습이 편안하고 아름다워 그 소들도 행복하게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얼굴도 보지않은 우리지만 같은 나이라는 이유로 같은 블로그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나는 그냥 믿음이 갔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전화를 했다. 미역국 끓일 고기를 보내달라고... 그리고 엊그제 스치로폼 박스에 곱게 포장해 보낸 고기를 보고 마음이 놓였다. 자신있게 이 표를 넣어 보낸것이다. 어제 처음 민서목욕을 시켰다. 그 작은 아기 할머니의 손길로 예쁘게 닦였다. 그리고 시낭송을 해주었다. 며느리는 "아마 애기가 말 할 때 쯤이면 시낭송 부터 할것같아요"한다 우리며느리 이 고기 먹고 빠른 회복을 하기 바란다. 이 고기의 영양이 젖줄을 따라가 우리 민서도 무럭무럭 크기 바란다. 다행이 미역국을 잘먹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혹시 이런일로 저런일로 고기가 필요하시다면 운주산야풍님 고기를 샀으면 한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FTA로 힘들어 하는 한우농가를 우리가 살려야 하지 않을까? 우리 아컴 회원들만 이라도 야풍네 고기를 이용한다면 고기를 믿을 수 있어 좋고 야풍네도 소들을 마음껏 행복하게 기를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많이 사지 못해 힘은 되지 않았겠지만 운주산야풍님네 고기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초록잎이 짙어지는 날 햇살고운 오늘 이 시 한 편을 야풍네 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신록 서정주 어이할까나,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천지엔 이미 꽃잎이 지고 새로운 녹음이 다시 돋아나 또 한번 날 에워싸는데, 못견디게 서러운 몸짓을 하며 붉은 꽃잎은 떨어져내려 펄펄펄 펄펄펄 떨어져내려 올해도 내앞에 흩날리는데 부르르 떨며 흩날리는데 아! 나는 사랑을 가졌어라 꾀꼬리처럼 울지도 못할 기가 찬 사랑을 가졌어라. *야풍님이 나온 프로그램...대전엠비시 클릭-TV 아침이 좋다 클릭-4월20일 방송 다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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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잎을 고스란히 담아 흩어진 향기를 고스란히 모아 한권의 꿈노트를 만들어 내게 보낸 사람 그녀... 나만을 위해 나만의 노트를 만들었다고 기쁜 마음으로 우체국에 가서 부친 그녀의 마음이 담긴 노트한권을 받았다. 알록달록 싸인펜으로 편지를 써 넣고 ^**^ 이런 노트는 처음이다. 수제로 만들었다는 것도 기쁘지만 표지가 황홀하다. 우연한 기회로 만난 그녀 그녀가 나를 생각하며 이노트를 만들었을것이다. 이 백지에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보라고... 펼치면 이렇게 백지 아무도 밟지않은 흰눈 쌓인 벌판같은 이곳에 나는 처음 무엇을 쓸까? 안녕? 아님 고마워? 그도 아님 사랑해? 로 시작해볼까? 접으면 호랑나비같은 노트 훨훨 꿈을 펼치라고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메모라하는 그녀의 마음 그녀와 나는 어떤 인연이 닿아 생각의 끈이 되었을까? 그녀와 나는 어떻게 스치는 바람처럼 옷깃에 닿아 이런 꽃봉오리를 피우게 했을까? 그냥 고맙다. 그녀를 생각하니 고맙다. 지금은 이렇게 접혀져 있는 한송이 꽃 이속에 고운 향기 많이 간직하리라 그녀가 한켜한켜 종이를 놓고 풀을 발랐듯이 나는 정성스런 마음을 풀어놓으리라. 꿈이 아름답게 녹아드는 노트로... 펼치기만 해도 향기나는 노트로... 그리고 그녀는 또 이 스카프를 보내왔다. 노트와 함께 보낸다는 걸 깜빡 했다고 ... 이쁘게 잘하고 다니라는 메모와 함께 받은 스카프 아직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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