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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으면 모든것이 넉넉하고 욕심이 생기면 모든것이 부족하네. 간소한 나물밥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허름한 옷으로 겨우 몸을 가려도 나는 행복하다네. 홀로 살면서 노루 사슴과 친구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노래하며 노니 얼마나 좋은가. 때로 바위 아래 샘물로 귀를 씻고 산마루의 소나무로 뜻을 삼아 행복하게 사네. 토요일 오후 아이와 서점에 갔어요 법정스님의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겉 표지가 내 눈길을 잡아당겨서요...... 책 제목은 보지않고 먼저 내용을 핥았습니다 앗! 눈이 멈추고 마음이 뎁혀지는 글이 있어 반가웠죠 가방에서 종이와 연필을 꺼냈습니다^^* 일본의 양관스님 말씀이래요 ^^* 참 좋죠 ?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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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는 바로 당신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지요~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고 하네요^^* ~~~♡ ~~~♡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던가요? 아무튼 우리님들도 이렇게 지혜로운 아내.또는 남편들 되어보세요 이런 사랑만 있다면 평생 동반자 되겠지요? 오늘도 사랑 가득한 행복한 주말 되세요^^*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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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어린 소녀였을땐 사계절중에서 유난히 가을을 좋아 했었습니다하늘이 청명해 지고 소슬한 바람이 불어오고점점 투명해지는 햇살을 바라보며 내 자신이 잠자리처럼 아주 가벼워지는듯 했답니다그러나마음이 맑은 햇살을 받고 있는 새하얀 홑청처럼보송보송 하게 말라가고 가벼워질수록이상하게 자꾸 눈물이 나오곤 했습니다가을이 오기시작하면 다가올 새털같은 청춘의나날들에 대한 기대와 두러움처럼어른스러워지고 싶은 조바심.아름다운 비극의 주인이 되고 싶다는 무모한 열정들이마구마구 쏟아 졌었습니다그런데언제부터인가 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봄을 좋아하면 늙었다는 징조라 하던데...^^*화사한 봄꽂을 보면 막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어머니 치마자락을 붙들고 투정부리는 어린아이처럼봄이 가려고 하면 슬프고 우울해 지니~ "우찌할꼬"갑자기 [9월의 노래] 詩가 생각이 납니다 9월의 노래 9월의 소리를 다시들으면 꽂잎이 지는 소리 꽂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로 라면 어디선가 부드러운 당신생각 뿐 남겨둔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님 ★ 주말을 준비해야 하는 금요일이 또 왔네요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으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건강한 주말 맞이 하세요^^*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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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많이 깊었습니다. 오늘도 생존경쟁에 몸은 지쳤습니다. 이제 이 밤이 다하면 또 하나의 새로운 태양이 솟은 새날을 맞이하고 우리는 또 생존을 위한 일을 위해 일터로 나서야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고요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무의미하고 생활을 위한 덧없는 것일지라도 이 고마운 휴식시간과 이 곳 블로그가 있어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살아 있다는 기쁨을 갖게 하는 시간은 바로 이 순간입니다. 그러나 짧은 순간에 지나 온 시간들을 반성하고 내일을 바라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움직일줄만 알고 생각할 줄 모르는 생활은 불행하다고들 하네요. 그러므로 생활에 있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 것은 덧없고 무의한 일이겠지요..? 하루의 삶을 뒤돌아보는 이 시간 이 순간은 나에게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뒤돌아 보면 작은 안개꽃에 싸인 장미꽃처럼 소중하고 그리운 얼굴이 선물처럼 떠오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시간입니다. 사랑합니다란 말을 남기고 싶은 밤에........ " 사랑합니다"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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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추임새가 중요하다.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너와 나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판소리에서 북장단을 짚어 주는 고수(鼓手)의 역할이 중요하다. 적당한 대목에서 '얼씨구' '좋지' 등의 추임새를 넣어 창자의 흥을 돋우어 주면서 노래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다. 판소리는 창자와 고수로 이루어지는 2인 무대이다. 그래서 창자 못지않게 고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1고수 2 명창' 이라는 말처럼 좋은 고수를 만나야 명창이 될 수 있다. 마음이 늘 움직이는 아이들에게 어른의 좋은 말 한마디는 감로수 같다. ' 그래, 잘한다.' ' 정말 멋지구나...' ' 어머, 그렇구나...., 그랬니?' ' 애, 정말 안 됐구나....저런 쯧쯧...' 목청껏 뽑아내는 소리에 간간히, 얼-쑤 좋지..하고 넣어 주는 고수의 한마디. 그 한마디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이 생명력을 준다. 아이들이 무심코, 혹은 고심해서 중얼중얼 많은 말을 할 때, 혹은 분노에 겨워 눈물 뚝뚝 흘리며 심중을 토로할 때, 가슴에 꼭 안아 준다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저런, 속상하지..' 하고 받아 주면 그 아이의 마음은 싹 가라앉는다. 요즘은 너나할 것 없이 듣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남의 말을 가장 잘 듣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뭐가 가려운지 어디가 아픈지 잘 들어 주는 것. 말 이전에 듣기가 중요하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꾹 누르고 참는 것도 좋지 않다. 하고 싶은 말도 그때그때 하고 살아야 한다. 말은 하되 말에 화장을 하면 어떨까. 깨끗한 세안에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기까지 정성으로 얼굴에 화장을 하듯. 곱게 화장을 한 말에는 은은한 향기가 있다. 잡티가 훤하게 드러나 보이는 수수하고 개성있는 말도 좋지만, 때로는 곱게 분단장한 말, 그런 말씀이 듣고 싶을 때가 있는 것이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아름다운 이 가을에는 ~ 목요일, 목젖이 보이도록 웃는 날 이었던가! 오늘은 나의 말에 고운 분단장을 하고 kiss 할까 ^^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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