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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05/15 16:04  



* 자성청정심·객진번뇌의 교리는 이미《아함경》에 나타나며, 부파불교의 논서를 매개로 하여

대승경전에서도《반야경》을 비롯하여 널리 설해지고 있다. 또한 여래장과 같은 계통의 '如來性(tath gata-dh tu, 如來界)' 사상은 이미《유마경》에도 나타나며, 지겸譯(222∼253년경)의《유마힐경》을 비롯하여 나집역·현장역에도 보이는데, 거기서 여래성은 지저분한 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에 비유되어 "여래성은 바로 번뇌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설해지고 있다.






* 묘법은 무슨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것이지마는, 굳이 비유한다면 연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이름을 묘법연화라고 한 것이다.



연꽃이라고 하는 것은 꽃과 열매가 함께 있다.

꽃이 필 때 그 꽃 밑에 열매가 꽃과 함께 있으며,

꽃이 떨어지면 열매가 나타나다.

이 묘한 사실을 법에 비유한 것이다.



법화경 속에 부처님의 설하신 법문의 절대절묘함, 그 아름다움을 연꽃에 비유한 것이다.

이 법문은 소승 성문들에게 가르친 것과는 다른 것으로, 보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요,

부처님이 깊이 간직한 교법(敎法)인 것이다.







*연꽃을 왜 불교의 상징이라고 하는가.



유명한 염화시중의 미소에서 부처님이 들어보이신 꽃이 바로 연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어느날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법좌에 올라 연꽃을 들고 아무말없이 대중들을

둘러보셨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처님의 뜻을 깨닫는 이가 없었는데 오직 마하가섭만은

부처님의 참뜻을 헤아리고 살며시 웃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바로 염화미소의 유래입니다.



이처럼 연꽃은 불교의 정신을 잘 드러내는 꽃으로 옛부터 소중히 여겨왔습니다.

그것은 연꽃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덕성(德性)을 높이 샀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처님께서는 청정하거나 지혜로운 사람을 곧잘 연꽃에 비유하셨습니다.



연꽃을 일러 만다라화라고도 합니다. 오묘한 법칙이 연꽃에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처염상정(處染常淨)이라는 말이 연꽃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잘 알려져 있듯 연꽃은 못에서 피어납니다. 물이 더럽거나 지저분하여도

그 속에서 귀한 꽃을 피워내는 그 모습이 마치 무명에 둘러사였어도 깨달아서

불성(佛性)이 드러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본 것입니다.



또한 연꽃은 불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보살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부처님이나 보살의 청정미묘한 미소가 연꽃송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비유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불교가 추구하는 것은 현실을 벗어난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연꽃이 진흙속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처럼 불교인들은 갖가지

불의와 부정이 난무하는 사바세계에서 중생으로만 남아 있을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힘써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수많은 불교 예술품들이 연꽃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보살이 앉아 있는 좌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그것이 연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무량수경』에서는 불보살이 연화대에 랦아있는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술작품만이 아니라 경전에서는 특히 책의 제명마저도 연꽃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대승경전의 대표적인 경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나

『화엄경(華嚴經)』이 바로 그렇습니다. 법화경의 연화나 화엄경의 화엄이란 결국

연꽃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는 보살의 온갖 실천행위를 비유한 표현입니다.



마치 연꽃이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들의 무명과 어리석음,

즉 이러한 진흙속에서도 보살이 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램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 묘법(妙法)이란 모든 사람들을 위시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정이나 무정, 일체 삼라만상들과 그들이 활동하고 움직임이 그지없이 아름답고 미묘 불가사의하며 고귀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누구보다도 밝게 깨어있는 부처님께서 법화경이라는 가르침을 통하여 인류들에게

깨우쳐 주고자하는 것입니다.


다음의 연화(蓮華)란 우리가 익히 아는 연꽃으로서 특히 여기에서는 흰 연꽃을 뜻합니다.

다른 경전에는 붉은 연꽃, 푸른 연꽃, 황색 연꽃들도 등장합니다.

연꽃은 그 꽃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과 그 꽃과 열매의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에 경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꽃이며 일찍부터 불교의 사상을 가장 잘 상징하고 있다하여 불교의

꽃으로 정하여 졌습니다.



연꽃의 첫 특징은 높은 언덕이나 잘 다듬어진 화단에서 피지를 않습니다. 진흙탕 더러운

늪에서만 핍니다. 그리고 두 번째 특징은 꽃이 필 때 열매도 꽃과 함께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의 진흙탕이란 두말할 나위도 없이 고통스럽고 급박하고 쓰라린, 즉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의 현실을 뜻합니다. 그런 진흙탕 속에서라야 그 고결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은 초월적 깨달음의 경지도 결국은 인간의 파란만장한 현실에서 출발하였으며 그런 현실을 떠나서는 부처님의 세계도 존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의 열매와 꽃이 함께 생긴다는 것은 원인[꽃]이 되는 중생들의 삶과 결과[열매]인 부처님의 삶이 공존하고 있으며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상으로서 "사람이 곧 부처님"이라는 뜻입니다.


경(經)이란 성인들의 가르침, 즉 늘 바르게 깨어있는 위대한 성자의 가르침을 경이라고 합니다.







* 법화경의 온전한 이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진흙 속에서 더욱 빛나고 그 고귀한 모습으로
늘 그렇게 피어있는 흰 연꽃처럼 더없이 아름다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바른 이해의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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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옥 | 2008/11/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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