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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억수로 쏟아지던 어느 겨울 날! 서울 촌넘 맘 묵구 시골 여행을 떠났다나요. 눈 덮힌 시골 풍경에 정신 팔려 날이 저무니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밖에요. 썰렁한 방, 허름한 이부자리, 꼭 시골 여인숙 분위기더래요. 쥔 아줌씨가 이 친구헌테 넌지시 묻는 말. '불러주까~?' 얼씨구! 이 시골서두 서울매이러 안꾸 잘 여자 불러주는 갑네라고 생각한 이 친구 대답. '괜찮아여...' 근디, 쫌 있다 또 빼꼼히 아줌씨 묻는 말. '추운디... 불러주까~?' 여자 안꾸 자문 따습기야 허것지만서두... 내일 먼길 갈 생각에 꾹 눌려참꾸 마다했대여. '괜챦아여...' 쪼매 뒤에, 끈질기게 아줌씨가 또 묻는 기라예. '정말루 괜찮것써? 지끔이라두 불러주까~?' 이 친구 대답은 여전히 똑같은 겨~ 그러자 동이 틀 무렵 다시 문을 연 아줌씨, '이봐~ 총각! 이런 날, 춥지도 안혀...? 불 넣어 주것따는디 마다허는 사람 첨 보것네!' 그러나 이 친구 암말두 못했대요! 왜냐문, 입이 꽁꽁 얼었는디 지가 워디루 말을 해유~?! * * * 살다보면 말을 할 때도 제대루 혀야 것지만. 말을 똑바로 알아 묵는 것도 엄청 중요함다! 글라먼 우선 사람 맘이 맑아야 하는 법이지유. 같은 말인데도 야하게도 듣구, 삐딱허게도 듣구, 비꼬는 소리루도 들리니 말 제대루 몬 알아 묵는 것 그거 큰 불행이래요... 말 몬 알아 묵어서 오해 하는 일 없도록 남은 한해 말 잘하고, 말 잘 알아 묵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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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리나" 란? '오카리나(Ocarina)'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sweet potato' 라고 불리기도 한다.각 나라별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악기는 고유의 이름이 있으나, 오카리나라는 말이 생긴 후 부터 흙으로 만들어졌고 폐관악기이며 '오카리나'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훈' 은 '한국의 오카리나'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오카리나는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한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시적이지만 흙으로 만든 휘슬(한음을 낼 수 있는 원시적인 악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악기로 제작, 발전되었다. 지역의 분포는 유럽,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원시적인 오카리나가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오카리나는 잉카문명 지역에서 발굴된 거북모양의 오카리나로 알려져 있다. 현재 거위 모양의 오카리나는 1853년 이탈리아 부드리오 (Budrio) 지방의 조셉 도나티 (Giuseppe Donati) 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도나티로부터 3대째 되는 장인인 귀도 치사 (Guido Chiesa) 는 '오카리나의 아버지'란 칭호를 가지고 있다.이후 여러 장인에 의해 오카리나는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현재의 13 구멍을 가진 오카리나가 탄생되었다.오카리나가 가진 최대의 단점인 좁은 음역을 벗어나고자 '더블헤드 오카리나 (double-head ocarina)' 나 '14 구멍의 오카리나' 등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되고 있다.일본의 오카리나 역사를 살펴보면 1920년대에 오카리나가 전해졌으며, 이때부터 오카리나를 제작하는 장인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적 배경에 맞게 오카리나는 일본의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오카리나 애호가들이 있다고 한다. 전세계의 오카리나 애호가들 중 많은 애호가가 일본에서 제작된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아케다(Aketa) 나 나이트(Night) 등의 상표로 판매되는 오카리나를 쉽게 접할 수 있다.우리나라에 오카리나가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86년 일본 NHK-TV 제작의 다큐멘터리 대황하 (The Great Yellow River)의 배경음악이 오카리나로 연주되었었으며, 이 다큐멘터리가 국내 방송사에 의해 방영되면서 국내에 오카리나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해 배경음악을 담당했었고 직접 오카리나를 제작, 연주한 노무라 소지로(Nomura Sojiro) 가 일본 예술인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단독 오카리나 연주회를 가졌었으며, 자리에 참석한 많은 관중들을 아름다운 소리로 감동 시켰다고 한다.그 이후 10여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으며 애호가들간의 친목과 정보 교류를 위하여 통신상의 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하며, 악기를 연주하는 것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만든 오카리나를 연주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다. 오카리나가 알려진 이후의 짧은 시간에 비해 많은 애호가가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의 소유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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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슬픈 들국화 ♣ 빛 고운 언덕에 국화 꽃 참참이 피면 새하얀 모시적삼 애잔한 눈빛 낯익은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바람난 햇살을 타고 맘에 둔 이름하나 가만 부르면 설 잠깬 풀 벌래 눈만 깜빡이고 구슬픈 애심곡 하늘에 닿아도 뉘 하나 대답 없어 설 피 울다가 흰 듯 보면 그윽이도 눈부신 애련히 보면 가슴 새한 올 봄에 하늘 간 우리 님 핼쑥한 가슴처럼 슬픈 꽃이여... 가을이 노랗게 익어가고 건들바람 하얗게 붑니다 켜켜이 옹이 진 설움 풀어놓고 이제야 맘 놓은 들국화 오물오물 피어 댑니다 대금곡: 원장현의 "날개"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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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다리 “둘이서 사다리파가 되어 꼭 붙어서 올라가란 말이야. 봐, 한쪽만 있으면 사다리가 안 되잖아. 태욱이 넌 이쪽 다리, 윤제는 저쪽 다리. 그래, 좋았어. 푸른 나무처럼 쑥쑥 자라는 사다리... 맞다, 푸른 사다리파! 어때?” - 이옥수의 <푸른 사다리> 중에서- * 나만 잘되고 보자는 세상입니다. "너는 안 되고 나는 잘 되자"는 식의 제로 섬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현실입니다. 이제 내가 먼저 올라가려고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도 함께 잘 올라갈 수록 도와주는 포지티브 섬 게임의 사다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왕따지만, 왕따돌림보다 왕따스함이 깃든 마음으로 말입니다.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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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라니까 둘이 껴안구 뽀뽀를~~ ~* 헉~~~ 흐~~~~~~~~~~~~~~~~~~~~~ 먹이사냥? 넘치는 유연성~ 아른다운 그녀.............犬 건드리기엔 넘 비싼차라서 ㅡ.ㅡ;; 나 변장했시유~~~ 뱃살말고~ 마음만 받아주세요~~^^* ♬ 노래가 넘 웃겨요~~~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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