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 37red ♡*:.:*
http://blog.azoomma.com/37red/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37red
(37red)
∽§∽◈∽§∽ ≫이미지와 아이콘의 천국≪ 37red를 클릭하는 순간 당신은 행복에 전염 된답니다^^* ▶▷③⑦ⓡⓔⓓ◁◀
카테고리
전체보기
(3810)
37red ━┓ 일기장
(113)
37red ━┓ 영상시
(218)
37red ━┓ 웃음방
(341)
37red ━┓ 컴공부
(103)
37red ━┓ 내츄럴
(310)
37red ━┓ 이미지
(162)
37red ━┓ 포토샵
(31)
37red ━┓ 돋보기
(145)
37red ━┓ 메세지
(316)
37red ━┓ 만화방
(319)
37red ━┓ 음악방
(247)
37red ━┓ 게임방
(140)
37red ━┓ 영화방
(138)
37red ━┓ 요리방
(104)
37red ━┓ 건강學
(46)
37red ━┓ 명언집
(131)
37red ━┓ 자료실
(84)
37red ━┓ 아이콘
(85)
37red ━┓ 편지지
(484)
37red ━┓ 미술관
(88)
37red ━┓ 차향기
(76)
37red ━┓ 좋은글
(45)
기본 주제방
(84)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dkwnaak
사과꽃 향기
socool
삭제
즐겨찾기
나무와 친구하기...
* 로리 *
.
살아있다는 거......
살다보니,,,사노라...
이쁜 고맹이~~^...
써니네집
이방인으로 사는 법...
코코아 향기 은은...
서랍속 세상
수련이 머무는 곳...
푸른잎이 가져다 ...
당당한 여자가 되...
.....
늘 푸른 정원
당당한 여성으로 ...
체로 거른 일상의 ...
♡♡『그래서 사랑해...
결혼중에 살아남기...
水菊의찻집
영악한 뇬입니다...
매일 매일 만나요...
날마다 좋은날*^...
향수 & 한 여자 ...
허브아기의 만화가게...
뮤직포유
새해에 바라는 것...
하늘도 가끔은 비...
메디슨 카운티의 ...
사랑과 음악......
두손 가득한 행복...
만화로 보는 이선...
아름다운 황혼
블로미와 함께하는...
마이 메모
나를 위한 공간...
아내이기보다 여자이...
아이가 웃는 세상...
좌충우돌 마이라이...
알콩 달콩
샘치골 아지매
내안의 자연 - ...
신밧드의 모험
☆해뜨고 달 뜨는...
놓아주는 지혜
나를 찾아가는길...
수요일의 멜랑꼬리...
내 인생의 2막
봉우리
구름 속에 숨어있는...
최근 덧글
도시의 밤
[영화] 브루스올마이티
찐쌀을 씹어 먹으며..........
나누어 줄 줄 알아야 높아진다네~
일념차(一念茶)
꽃동산
깊어가는 가을..........
아니!! 벌써 과메기가..............
Pretty Woman
핑크빛으로 초대
today
0
| total
3088
0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누가 내게 얼마만큼 보고싶냐고 물어오면 하늘만큼~~땅만큼~~ 이라 말을합니다
37red
덧글
(1)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꽃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애기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왠 며느리밥풀은 그리도 많은지... ... <며느리 밥풀꽃> -------------------설창수 갖 어린 태 별명 받은 새애기 풀은 속 세상 높은 산에 山夢花도 별호, 그렇듯 어린 꿈이 서린 꽃일까. 며느리들 즐겨 입는 자주 꽃 빛깔, 젊디 젊어 붉은 입술 그 입술에다, 햐얀 밥풀 두 알을 입에 문 무늬. 억울하게 죽어간 며늘아기가 죽어서도 한이 돼 밥풀 문 입술, 말은 잊고 산에 홀로 피는 꽃 이름. 무슨 사연 한 목숨에 맺힌 그 한도 靑山에 묻혔으면 꿈인성 잊지 말지 애탄 입술 밥풀 물고 철따라 피나, 91.10.10.水原 客窓에서 <며느리 밥풀꽃> ----------------------송수권 날씨 보러 뜰에 내려 그 햇빛 너무 좋아 생각나는 산부추, 개망초, 우슬꽃, 관병초, 둥근 범꼬리, 씬냉이 돈나물꽃 이런 풀꽃들로만 꽉 채워진 小群山列島 鞍馬島 지나 물길 백 리 저 송이섬에 갈까 그 중에서도 우리 설움 뼛물까지 녹아 흘러 밟으면 으스러지는 꽃 주저앉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꽃 울 엄니 나를 잉태할 적 입덧나고 씨엄시 눈돌려 흰 쌀밥 한 숫갈 들통나 살강 밑에 떨어진 밥알 두 알 몰래몰래 울음 훔쳐먹고 그 울음도 지쳐 추스림 끝에 피는꽃 며느리밥풀꽃 햇빛 기진하며는 혀 빼물고 지금도 그 바위섬 그늘에 피었느니라
37red
덧글
(1)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brown and orange butterfly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swallowtail butterfly sipping water on a muddy trail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white and black butterfly and penta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julia and penta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monarch butterfly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monarch and cosmos Photographer Brian Bengert Caption Longtail Moth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sulfur butterfly and indian paintbrush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blue butterfly and purple flower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blue butterfly and purple flower II Photographer Donna Albers Caption brown butterfly Photographer Regina Chayer Photographer Regina Chayer Caption Colors of Summer Photographer Regina Chayer Photographer Regina Chayer Photographer Jani Patokallio Caption Zen-trained IPapilio xuthus/i at H?y?i Temple, Japan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Happy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Peek-A-Boo Photographer Rich Phelan Photographer Rich Phelan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Just resting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Black White & Pink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Solitude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Three of a kind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Bannanas for breakfast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Blue iridescent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Tattered Orange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Butterfly Hot Wings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Catching Some Sun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Pipe Posing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Leaf Lounging Photographer Rich Phelan Caption Butterfly Diner Photographer Rob Davies Caption Tree nymph Photographer Rob Davies Caption Tree Nymph Photographer Rob Davies Caption Lace Wing Photographer Rob Davies Caption Crow Snowtail Photographer Kim Slonaker Caption Cheat Butterfly Photographer Rob Davies Caption Great Mormon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Small Butterfly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Streak? fltmcks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Common Wood Nymph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Painted Lady 3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Painted Lady on a Cone Flower II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Painted Lady 4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Butterfly Against the Sky 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Comma Butterfly - OutsidePhotographer Mark Plonsky Caption Painted Lady on a Cone Flower
37red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 ↑ 냉초 *** 평창까진 아직 멀었다. 근데 이 길은 왜 그리 먼 거야. 내 머리는 온통 '산허리에 피어난 메밀꽃이 달밤에 소금을 뿌린 듯 흐뭇이 다가와 숨이 막힐 지경'인데... . 가는 곳이 거기만 아니었어도 따라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의무감이랄지, 밀린 숙제라 해야 할지, 아무튼 읽고 쓰는 쪽에 뜻을 둔 사람들을 흠모하며 기웃대다보니 메밀꽃과 봉평장은 꼭 봐야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시월의 볕을 쫓아 기대와 설렘을 안고 목적지에 다달았을 때는 설핏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산간지방엔 벌써 첫서리가 내린 뒤라서 바라던 메밀밭의 눈부신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아쉽게도 '허생원과 동이'가 이미 그 흰 소금을 모두 소달구지에 싣고 갔던 탓이다. 마을 사람들 말로는 한 주일만 일찍 왔어도 볼 수 있었을 거라 했다. 그러나 아무려면 어떤가. 언덕 저편 무리 지어 수런거리고 있는 꽃대궁만 보아도 기억의 사다리는 어느새 내 어릴 적 풀숲에 닿아 있는 것을. 아스라이 눈에 밟히는 반딧불 같은 풍경들. 그 따스함이 있기에 내 삶은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 ↑ 타래난초 *** 오래 전 산 마을 학교에선 '잘살아보자'는 구호아래 풀씨를 모아 오라는 과제 아닌 과제가 있었다. 오리 정도는 가깝다고 여기며 다니던 길, 동무들과 가위 바위 보를 하며 아카시아 잎을 하나씩 떼어내는 놀이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고는 했다. 책 보따릴 토방에 던져놓고 곧장 산으로 들로 내달리던 날들이다. 풀씨를 훑어 주머니에 넣고 풀물 든 손을 휘휘 저으며 언덕을 내려올 때면 어김없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앞 산마루 위에 걸터앉은 노을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풀을 베어 말려 땔감으로 쓰던 시절이니 참 많은 세월이 흘러갔다. 억새며 산 쑥, 칡넝쿨이 그득히 담긴 머슴 아저씨의 나뭇짐 속엔 때때로 산딸기 가지나 머루송이, 개암 열매 같은 천연 간식이 자주 들어있었다. 풀향기 그윽한 지게 더미에서 그것을 받아들고 좋아라 나풀대던 열 살 어린 계집애가 중년이 되어 예까지 돌아온 것이다. *** ↑ 이질풀 *** 머슴이었던 이서방의 지게에 실려온 작은 들꽃 더미들은 마당에 널렸다가 마른 풀냄새를 일으키며 아궁이에서 불꽃으로 타들어 갔다. 더러는 젖은 채 마당에 펼친 멍석 끝에서 저녁 모깃불로 쓰이기도 하고. 그 풋풋한 냄새와 매운 연기로 모기를 몰아내며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금세 별이 좌르르 쏟아질 것만 같았다. 그 아름다웠던 시간을 혹시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모처럼 벗어난 일상, 달콤한 기억 속을 더듬다보니 숙소로 정한 산아래 오두막에 이르렀다. 그 뜨락에 서면 흘러간 시간의 강물을 움켜쥘 것만 같았다. 그러나 우린 왜 생활의 신선한 기쁨이나 즐거움을 흘러간 노래 가락에나 묻으며 지내야 하는 건지... . 이슬로 세수한 들꽃을 꺾어 식탁에 얹고 모두 둘러앉아 아침을 먹었다. 밥맛이 그만이다. 그야말로 '황후의 밥, 걸인의 찬'이라고 해야 할까. 가랑비를 타고 와 코끝을 간지럽히는 감국,구절초, 쑥부쟁이 냄새에 언저리 다래나무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간밤 까만 비로드 천에 덮혔던 하늘이며 잠자던 새, 그리고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던 순수의 무리를 욕되게 한 것은 아닌가 해서. 하지만 내가 흠뻑 웃을 수 있었던 것은 뒤꼍 가마솥에 한 소쿠리 담겨 있던 찐 감자의 파실파실한 분만큼이나 뽀얀 의식이 가슴자락을 메우고 있었던 까닭이다. *** ↑ 뻐국채 *** 나는 들꽃처럼 평범하면서 정서가 섬세한 사람을 좋아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과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이를 보면 주저없이 달려가 덥석 손을 잡고 싶어진다. 들꽃엔 그런 시선이 들어 있다. 보는 이에게 아무런 짐 지우지 않고 소슬한 침묵으로 가난한 이들을 달래주고 어루만지는 기운. 그래서인가, 나는 그 작은 생명이 눈물이 날 만큼 사랑스럽다. 산길이나 들길을 걷다보면 이따금 여린 꽃잎들이 내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여치 소리 같기도 하고 풀피리 소리 같기도 한 그 내밀한 속삭임을... . 우연한 자리에서 만난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저어..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언제 식사를 한 번 대접하고 싶습니다. '풀향기'란 음식점이 있는데 선생의 이미지가 그곳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 ↑ 흰각시취 *** 풀향기! 이제껏 들어본 인상 평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말이지만, 또 고맙기 그지없지만 낯가림을 잘하는 나는 눙치는 말로 대답을 회피하고 말았다.어조는 부드럽지만 뜻은 분명한 사람을 보면 들꽃을 떠올린다. 들꽃은 나는 이런데 너는 왜 그러냐고 따지질 않는다. 그래서 편안하다. 뿐만 아니라, 온 힘을 다하여 피운 꽃이 속절없이 진다고 하여 나처럼 안달하거나 속상해 하지도 않는다. 산과 들 어느 곳에서나 피어나 말없이 제 길을 가는 풀꽃이고 싶다. 그처럼 순수하고 맑은 생각으로 내 안의 꽃을 피워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참아내기 힘든 삶의 아픔들을 들길을 거닐듯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담담히 남아있는 길을 걷는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랴. +++ 글/전성순(수필가) +++
37red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37red
덧글
(3)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