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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지요 언어가 그리 많아도 잘 골라 써야만 보석이 됩니다 우리 오늘도 고운 말로 새롭게 하루를 시작해요 다른 이를 감싸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말 하나의 노래 같고 웃음같이 밝은 말 서로 먼저 찾아서 건네보아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 그만 하는 변명을 자주 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깨어 있으면 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운 말 하는 지혜가 따라옵니다 삶에 지친 시간들 상처받은 마음들 고운 말로 치유하는 우리가 되면 세상 또한 조금씩 고운 빛으로 물들겠지요. 고운 말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지요 마음밭의 작업은 아침이 따로 없고 새벽이 따로 없습니다. 즉 정해진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년 열두 달 긴장된 마음으로 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 흙밭에서 얻어진 열매는 먹지 않으면 배고프지만 마음밭의 열매는 항상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조금만 우리의 마음을 열어놓고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져본다면 더 넓은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블로그님들~~ 초록빛 향기가 풍성한 8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드네요. 오늘도 상큼하고 향긋한 茶한잔 님들 곁에 놓고 갑니다. 싱그러운 풀잎색 만큼이나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들이 님들곁에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울 님들! 오늘도 향기 가득하세요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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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요즈음처럼 무덥고 짜증나고 어렵다 생각 될 때일수록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건강한 사람은 병약한 사람의 입장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낮은 사람의 입장에서, 부유한 사람은 빈한한 사람의 입장에서, 고용주는 고용인의 입장에서, 지금의 현실이 어렵고 슬프다 생각되는 사람은 50년대 60년대, 지금보다는 더 어렵고 힘들게 살던 여러분 부모님들의 입장으로 바꾸어서, 그리고 언제인가는 당신의 지금의 처지와 입장이 더 나쁘게 바뀔 수도 있음을... 한 번쯤 가정해 보세요 그리하면, 그 곳에는 다시 새롭고 신비로운 풍경이 있고 잃어버렸던 '꿈'이 있고 어린 시절 순수했던 동심의 세계가 있고 인간 본연의 삶의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풀리지 않아 애태우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책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는 풍경 속에서는 그래도, 아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세상과 여유와 용기와 웃음과 정(情)을 분명히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By
37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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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詩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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