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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기전 신호가 오는것이 난 생크림이 먹고 싶어진다. 남편이 사줄듯 하더니 사주지 않고 출장을 간때문일까 며칠을 호되기 앓고 난 오늘 내발로 걸어가 생크림케익을 샀다. 그리고 내 생일로 정해 생일 축하 폭죽도 터트리고 노래도 하고 케익커트도 했다. 아이들은 "오늘은 엄마 생일이야?" 묻는다. 케익을 사는 날이면 각자 생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생일을 양보하는데 오늘은 내가 차지를 했다.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이렇게 컴에서 놀고있다. 내몸은 내가 챙겨야지... ^^ .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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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강원도 화천을 다녀왔다. 공기 좋고 산수좋은 곳이었는데 감기는 더 심해졌다. 작가 이외수선생님을 만나고 왔다. 내 삶에 있어 거장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새털같이 가벼운 악수를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왔다. 다음달 여성조선에 인터뷰 기사가 난다고 해서 동행을 했다. 이책은 화천에서의 첫작품이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으로 순수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이다. 나이들면서 이런 글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읽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질문에 그저 가슴으로 읽으면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짧지만 좋은 만남을 갖고 왔다. 돌아와 호되게 감기를 앓고 이제 겨우 정신을 차렸지만 아직도 정신이 멍한상태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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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이라고 작은딸이 선물을 했다. 용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이것밖에 살수가 없었다고 불량(?)식품을 샀다. 그래도 기분은 엄청좋다. 큰딸은 용돈이 없어 선물을 못샀다면 뽀뽀로 대신했다. 남편은 저녁에 병원을 다녀오다가 장미 18송이를 사왔다. 아침에는 결혼기념일이라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기억하고 내게 업어주겠다고 했다. 뚱뚱한 마누라 업기가 힘들었는지 1분만 업어 준다고 했다. 뚱뚱한 아내를 없어준다는 말에 난 또 감격을 했다. 건강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을뿐이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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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과천 대공원에 미술 그리기 행사가 있어 다녀왔다. 예쁜 장미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랑을 표시해 놓았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앉아 사진을 찍는데 200원... 자율적으로 내는 것이지만 커피한잔 덜 마시고 예쁜 모양 카레라에 담는다 싶어 아낌없이 통에 넣고 아이의 사진도 찍어 주었다. 이런 모양이 마음에 늘 자리한다면 우리는 늘 부자일텐데 때때로 사랑을 잊어 불만도 있고 불행도 있고....... 시들지 않는 꽃처럼 늘 식지않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가슴에 안고 한세상을 살고 싶다. 아니 살아야겠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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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만든 작품이랍니다. 찰 흙으로 만든 강아지와 강아지밥. 왠지 솜씨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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