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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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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마당 화단에 지천으로 깔린 돌나물 봄에는 초장에 찍어먹고 미나리 넣고 물김치로 시원하게 담가 먹은 돌나물이 그야말로 초록으로 뒤덮었다 돌나물은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돌나물의 효능 * 섬유소질이 적고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을 예방 * 캴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 *. 갱년기 여성들에게 찾아 올 수 있는 여러 증세를 극복하는데 효능 *.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는데 돌나물이 좋은 효과 *우유 두배의 칼슘 아버님과 남편은 부지런히 돌나물을 다듬었다. 아마 늘 빌빌 대는 며느리, 아내가 돌나물처럼 싱싱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 사랑이 녹아 잘 발효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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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신석정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삼림지대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새끼 마음놓고 뛰어 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세요.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산비탈 넌지시 타고 나려오면 양지밭에 흰 염소 한가히 풀 뜯고 길 솟는 옥수수 밭에 해는 저물어 저물어 먼 바다 물소리 구슬피 들려오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어머니 부디 잊지 마세요. 그 때 우리는 어린 양을 몰고 돌아옵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오월 하늘에 비둘기 멀리 날고 오늘처럼 촐촐히 비가 내리면 꿩소리도 유난히 한가롭게 될리리다. 서리가마귀 높이 날아 산국화 더욱 곱고 노란 은행잎이ㅣ 한들한들 푸른 하늘에 날리는 가을이면 어머니! 그 나라에서 양지밭 과수원에 꿀벌이 잉잉거릴 때 나와 함께 고 샛빨간 능금을 또옥 똑 따지 않으렵니까? 智異山/신석정 崇古한 山의 Esprit는 모두 이 山頂에 集約되어 있고 象徵되어 있다. -하여 神은 거기에 내려오고 사람은 거기 오른다. 1 六月에 꽃이 한창이었다는 「진달래」 「石南」 떼지어 사는 골짝. 그 간드라진 가지 바람에 구길 때마다 새포름한 물결 사운대는 숲바달 헤쳐나오면, 물푸레 가래 ,전나무 아름드리 벅차도록 밋밋한 능선에 담상담상 서 있는 자작나무 그 하이얀 자작나무 초록빛 그늘에, 射干, 나리 모두들 철그른 꽃을 달고 갸웃 고갤 들었다. 2 씩씩거리며 올라채는 가파른 斷崖. 다리가 휘청휘청 떨리도록 아슬한 산골에 산나비 나는 싸늘한 그늘 桔梗이 서럽도록 푸르고 선뜻 돌 타고 굴러오는 돌돌 굴러오는 물소리 새소리 갓 나온 매미소리 온 산을 뒤덮어 우람한 바닷속에 잠긴 듯하여라. 3 더덕 으름 칡 서리고 얽힌 넌출 휘휘 감긴 바위서리, 그저 얼씬만 스쳐도 물씬 풍기는 향기, 키보담 높게 솟은 고사리 고비 관중 群落에 마타리 끼워 어깰 겨누는 덤불, 짐승들 쉬어간 폭싹한 자릴 지날 때마다 무심코 나도 뒹굴고 싶은 산골엔 헐벗고 굶주린 자취가 없다. 4 발 아래 구름이 구름을 데불고 우뢸 몰고 간 골짝엔 어느덧 빗발이 선하게 누비는데, 전나무 앙상한 가지에 유난히도 눈자위가 하이얀 동박새 외롭게 우는 소릴 구름 위에 위치하고 듣는 斜陽도 향그러운 길섶, 늙어 쓰러진 나무를 나무가 한가히 베고 누워 산바람 속에 숨이 가쁘다. 5 길 넘는 억새 시나대 번질한 속을 짐승인 양 갈고 나가면 山頂 가까이 들국화 산드랗게 트인 꽃벌판 눈부신 언저리에, 山木蓮도 꽃진 자죽에 붉은 열맬 숱하게 달고, 층층나무랑 나란히 섰다. 예서부턴 짤달막한 나무들이 얼굴만 뾰주름 내밀고, 남쪽으로 다정한 손을 흔들며 산다. 6 해가 설핏하기 앞서 재빠른 귀또리, 산귀또리 서로 부르는 소리, 어느 골짜구니에선 벌써 자즈러지게 소쩍새 울어예고, 자주 구름이 쓰다듬고 가는 山頂에 산을 베고 누우면, 하이얀 구름이 하이얀 커튼 사이사이 손에 잡힐 듯 촉촉 고갤 들고 솟아나는 별. 뻗어간 산맥의 검푸른 물결도 높아, 으시시 한여름밤이 차라리 겨울다이 칩다. 7 불피워 닦은 자리 아랫목보담 정겨운 山頂. 텐트 자락 살포시 젖히고 고갤 내밀면, 부딪칠 듯 떨어지는 잦은 유성도 골짝을 찾아 묻히는 밤. 어서 보내야 할 얼룩진 오늘과, 탄생하는 내일의 생명을 구가할 꿈을 의논하는 꽃보라처럼 난만한 露宿. 벌써 쌔근쌔근 산새처럼 잠이 든 벗도 있다. 신석정시인을 만나고 .이매창공원을 들러..금구원 조각공원까지 문학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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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달란트는 시낭송을 할 줄아는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으로 시를 드릴수도 있고 어제는 시낭송으로 강의도 했다.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하게 기계와 살아가는 시대 이시대에 감성을 되살리자는 운동으로 시낭송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의 시를 가슴에 담아두고 있다면..얼마나 마음에 여유가 생길까? 어제 강의 후 마음 뿌듯했던건 강의를 듣고 자신들도 예전 학창시절에 시를 외웠다는 것을 기억해낸 것이다 그리고 그 시를 낭송한 것이다. 그들도 놀라는 시간이었다. 장마기간이다. 시 읽기에 좋은 시간으로 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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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희야언니 아래윗집에 살면서 서로 눈인사를 나누고 살았는데 인연이란 참으로 대단하다. 나보다 6살이 많은 언니가 내 남편과 친구인 동갑남편을 만나 언니지만 서로 남편들이 친구라서 매달 16일 용띠모임을 20여년 해오고 있다. 오늘 시골을 다녀와 힘들어 모임에 가지않았더니 언니가 곰취를 남편손에 들려보냈다. 모임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내가 가지않아 맛이라도 보라고 보냈다. 장아찌를 담기로 했다 언니는 올초 큰 사고를 당헸다 황단보도를 친구와 함께 건너고 있는데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공중으로 떴다가 친구의 머리와 부딪히고 땅에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고 다리뼈도 부러졌다. 이틀을 깨나지 못해 그야말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병원을 가니 언니는 일어나 있었고 정말 기적같이 퇴원했다. 평소 산을 좋아해 남편과 전국의 산을 다녀서 그런지 건강하게 일어났다. 간장 물 멸치 다시마 양파 청양고추 설탕을 조금넣고 팔팔 끓여 부었다 3일이 지난후 따라서 다시 끓인후 매실액을 섞어 부어놓으면 새콤 달콤 쌉싸름한 곰취장아찌가 될것이다. 언니가 건강을 찾은것을 감사하며 맛있게 맛들면 언니 생각하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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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향을 미쳐 드러나다 2) 반사하여 비치다 이곳 마이산은 결혼식을 올리고 잔치를 하는 도중 남편이 살짝 나를 데리고 나와 마음의 부담을 덜어준 곳이다. 결혼후 33년을 다니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은 처음 찍었다. 호수의 물살이 잔잔했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면 이별하지 말 일이다 똑 같은 그림자로 살 일이다 내 눈속에 박힌 눈부처인 그대 내 마음이 그대마음에 이렇게 똑같이 비치기를 그대마음도 내마음속에 이렇게 똑같이 비치기를 아버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 또 마음이 무너지지만 삶의 길이란... 내 나이가 이렇게 투명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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