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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5-11-25 13:29] (::질책보다 격려 밀물…황교수는 출근 안해::) 24일 오후 서울대 수의대 강당에서 기자회 견을 마치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온 황우석 교수는 끝내 흘러내 리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황 교수가 수의대 관계자와 부둥켜안 고 흐느끼는 동안, 복제개 ‘스너피’탄생의 주역이자 황 교수의 ‘오른팔’로 불리는 이병천 교수도 곁에서 눈시울을 붉혔다.주말도, 휴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황 교수 연구팀에 있어 가장 길었던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다시 새벽이 찾아왔다.25일 새벽 6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이 교수를 다시 만났다. 그러나 이 교수의 연구실과 맞닿아 있는 황 교수의 연구실에는 황교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이 시간에 출근한 게 근 한달 만이네요. 다른 일로 바쁘다보니 , 연구는 사실상 중단 상태였습니다.” 아직 동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35명의 황 교수팀 연구원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 교수는 황 교수를 대신해 한달 여만 에 처음으로 전체 회의를 소집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미뤄둔 일이 산더미 같다” 고 했다.“우리 연구팀에서 1년에 내놓는 논문이 30여편입니다. 당장 처 리해야 할 심사논문도 5편이나 되고요. 황 교수님이 결정하셔야 할 일이 많지만, 우선 제가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할 생각 입니다.” 생명과학 분야는 하루만 연구를 늦춰도 뒤처질만큼 경쟁이 치열 한 분야다. 윤리논란이 불거진 지난 3개월 동안 연구팀은 ‘피같 은’ 시간을 그저 보낼 수밖에 없었다.이 교수는 “그동안 소홀 했던 부분에 대해 더욱 신경쓰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면서도 “동서양 간의 문화 차이도 이번 논란의 한 원인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럼에도 황 교수 연구팀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딛고 다시 연구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비난과 질책보다 더 많이 쏟아진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이날 새벽 연구실에서 이 교수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도 황 교수와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는 끊이지 않았다.“우리 연구팀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을 했던 제럴드 섀튼 박사가 결별을 선언했지만, 이미 우리도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고, 섀튼 박사의 역할을 대신하겠다는 제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돼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작정입니다.” 황 교수 연구팀은 이날부터 중단했던 연구를 재개했다. 오랜 마 음고생 탓에 연구원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지만, 줄기세포 연 구를 통해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결연한 의지만큼 은 그대로였다. 한 연구원은 “황 교수님이 돌아오실 때까지라도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더욱 연구에 몰두할 생각”이라고 말하기 도 했다.관악산 너머로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 황 교수 연구팀의 움직임 이 빨라졌다. 그들의 ‘월화수목금금금’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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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황우석 교수사태에 대해 윤리적 정당성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을 보았을때 과연 이문제가 비윤리적인 일이라고 비판을 받을 일인가 하는 점이 하나고 또하나는 산업경쟁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외국쪽이 걸고들어오는 공격을 안에서 박수치고 같이 말하는 사람은 매국노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겠습니다. 저는 이문제에 대해 길게 이야기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는 이문제가 세상을 모르고 바른 소리하기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크게 키워놓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있지요. 문제는 그걸 받아서 키우는 언론이 문제고 그걸 동조하거나 방조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문제고 그걸 이용할 외국이 문제인것이지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전에 저는 강정구교수는 말을 보면 친북파인것같지만 알고보면 조선일보의 사주를 받은자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강정구교수의 문제를 키우는 것은 조선일보고 그런 언론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계속 떠들어 대는 사람은 세상모르고 조선일보를 열심히 도와주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입니다. 황우석 교수문제와 관련해서 입바른 소리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과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지 왜 일부사람들이 그들을 매국노라고 부르는지 생각해 봐야할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습니다. 저도 과학도입니다. 그래서 황우석교수같은 사람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돈과 사회와의 연결고리 그리고 세계로 나가는 창구로의 중요성에 대한 것입니다.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돈입니다. 먹고살 월급이 나와야 연구를 하는거고 교수고 연구원이 사람을 많이 뽑아야 잡일이나 강의부담이 적어서 연구가 되는 겁니다. 사람이 많아야 토론도 되고 분업도 되서 괜찮은 연구결과가 나오는 겁니다.그뿐이 아닙니다. 어떤 연구는 아니 많은 연구는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며 한두해 내에 시장에 제품을 내놓을 것과는 상관없는 연구가 많습니다. 역사상의 많은 발견은 그걸 개발하려고 하다가 발견한게 아니라 그것과 상관없는 연구에서 부수품으로 발견된 것이 많습니다. 다시말해 돈이 될가능성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보여도 지적인 추구를 하다보면 수많은 연구방향중의 하나에서 거대한 산업이 자라나올 뭔가가 발견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돈이 부족하면 당장 돈이 될것같은 것만 할수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항상 안전한 길로만 가고 그건 결국 선진국에서 거의 완제품으로 나온 연구를 조금 수정하는 연구만 한다는 뜻입니다.그럼 돈이 어디서 나올까요. 돈은 정부와 산업체와 시민사회에서 나옵니다. 그들이 과학연구의 소중함에 동감해서 세금을 헐어서 연구비를 대고 기업연구비를 증액하고 개인적으로 돈을 기부해서 연구소를 세우거나 대학에 기부금을 댑니다. 여기서 바로 황우석 교수같은사람의 소중함이 나옵니다. 황우석교수가 세계적인 업적을 낸것도 있지만 황우석교수의 연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그가 그의 연구가 한 10년뒤에는 거대한 산업이 될수도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수도 있다는 설득을 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벤처회사를 하면 사장이 하는 일중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를 설득해서 투자를 받아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과학계에도 거목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야 그런 사람들이 받아오는 돈으로 이런 저런 다른 연구도 가능해집니다. 황우석교수가 연구비가 부족하다고 하면 모금운동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그런게 과학계에는 필요한 겁니다.비슷한 것이기는 하지만 황우석교수가 꺼져가는 과학에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학자는 물론 먹고살 돈이 있어야 하지만 그것이상으로 사회적인 관심도 중요합니다. 과학자들은 쓸데없는 짓이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와 과학자들은 이사회에 중요한 공헌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수입이 같다고 해도 어느쪽이 과학이 발전하겠습니까.근래에 과학자중에 황우석 교수만큼 강연요청을 많이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과학도의 꿈을 키웠을거라고 생각합니까. 황우석교수가 언론플레이를 잘하네 대인관계의 천재네하는 말을 비하하거나 흉보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현 과학계에서 그런 사람의 존재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한국의 학계는 한국의 사회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이제까지 이공계건 인문계열이건 상당부분 학문이란 외국의 것을 배워서 가르치는 것이거나 수입하고 약간 고치는 것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문제를 고민하거나 한국의 산업의 버팀돌이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한국과 관련없는 토양에서 자라난것을 만지작 거리는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대학생들이 왜 영어만 공부하겠습니까. 기업들이 대학생들에게서 그것만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학문적으로 대학에 별로 기대를 안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모든 나라에서 항상 이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에 바이오 산업이 꽃핀다고 합시다. 황우석교수에게 수업을 듣고온 학생에게 정말 영어만 기대하겠습니까? 황우석교수가 지방의 어느대학에 있다면 정말 서울대가는게 최고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미국의 기업들이 각종 분야의 세계최고라는 사람들이 하버드 MIT같은데에 즐비한데 거기 졸업한 사람들에게 작문이나 상식같은것만 기대하겠습니까? 거물과학자라고 전부 하버드나 MIT에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같이 엄격한 대학서열화는 미국에서는 몰상식합니다. 과마다 심지어 과내부의 분야마다 최고봉은 다른 대학에 있기 일수 입니다. 미국의 거물 과학자들은 정부와 기업과 사회단체에 로비하는데 바쁩니다. 그 요점은 과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황우석교수보다 이점에서 더 뛰어난 사람이 누가있었습니까. 우리나라 대학이 비정상적이 되는 이유중의 하나는 학문과 사회가 유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대학입학시험점수빼고는 볼게 없다는 겁니다.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학계에서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받는 연구그룹이 한국에 있다는 것의 소중함이 얼마나 절실한지 일반인들은 모를겁니다. 우리가 논문한편만 실으면 신문에 나는 네이쳐나 사이언스에 나는 논문이 매주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세계 유수논문집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걸 사람들이 전부 읽을것같습니까?좀 과장해서 말하면 네이쳐나 사이언스같은 유명잡지에 글을 싣느냐 아니면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잡지에 글을 싣는가 하는 것은 그논문의 마지막 저자이름에 절대적으로 좌우됩니다. 그리고 논문에 어디에 실렸는가와 상관없이 누구누구는 어느그룹에서 나온 사람이다라는 꼬리표가 가지는 힘은 학계에서 엄청난 것입니다. 한국인 과학자가 세계적으로 크기 어려운 이유가 실은 그런 유명그룹이 다 외국그룹이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자주교류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아오는 것을 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언어, 문화, 대면의 빈도등등 문제가 많습니다. 그걸 뚫고 성공한 한국계 과학자도 기술자형 과학자가 많습니다. 딱잘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학계를 이끌어가는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기술이나 실험에만 세계적으로 뛰어난겁니다. 과학자도 자전거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과학자가 있고 누구보다 빨리 자전거바퀴를 빨리 끼우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둘다 중요하지만 산업이 자전거에서 자동차로 바뀌면 기술자형 학자는 적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왜그런지 아십니까. 과학을 우리가 주도하는게 아니라 다른 그룹이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설계 다하고 난 상태에서 후발로 참여하니까 그저 자전거 바퀴나 더잘 끼우는 쪽으로 밖에는 일할수 없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그룹의 존재하나는 네이쳐 논문 몇편으로 평가할수 없는 엄청난 중요성이 있습니다.황우석교수의 연구가 반드시 한국을 구한다던가 새로운 산업이 반드시 자라나온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황우석교수같은 인물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 인물들을 지켜낼수 없는 사회라면 선진국이 될수는 없습니다. 결국 학계는 사회와 유리된채 남을 것이고 세상의 관심도 받지 못할것이며 세계학계에서 전혀 인정받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세상 선진국중에 학문이 그런 상태에 있는 선진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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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에 육두문자가 들어 있지만, 느낌을 살리는 차원에서 그대로 싣습니다.================================난, 황교수의 연구성과가 얼마나 대단한 지에 대하여 확실한 정보가 없다. 단지, 그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을 만큼의 획을 그었다는 부분은객관적으로 인정한다. 다만, 그의 연구가 상용화 되어 실질적으로 일반인에게 혜택이 가기까지, 또 그러한 혜택의 부분을 우리사회가 공유하기 까지 엄청난 시련과 도전이 남아 있다는 정도만 안다. 그런데 요즘 윤리 문제를 보고 있노라면 참 드러운 기분이 든다. 먼저, 윤리문제를 처음 제기한 건(공식적,표면적), 세튼과 미국이다. 네이쳐가 뭐라하든 세튼이 결별을 하든 그건 지들 마음이긴 하다. 그런데 미국이 그런 소릴 할 자격이 있는가? 당근 없다.(여기서 이계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미국놈들이야, 지네나라 국민한테도 피폭실험한 것도 모잘라, 흑인 영유아에게 온갖 잡짓을 해대고, 심지어는 일본 731부대의 자료를 건네받는 조건으로 그놈들 어느 하나 처벌하지 않은, 의학분야에서도 그야말로 인류의 존재가치를 부인하는 비윤리적 행위를 숱하게 저질러 왔으니까 말이다. 난자매매의 경우에도 미국은 보상을 한다. 수천불씩.. 더 드러운건, 프레썅 같은 자칭 진보가 윤리규정을 위반했다던가, 윤리적 문제가 있다며, 미국놈 소리를 대서특필하면서 이러한 객관적 사실에 침묵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객관적 사실은 윤리규정에 대한 법적인 위반은 없다는 점이다. 여기서 저들이 들이대는 준거기준은 그냥 윤리이다. 그런데 과학이란, 어차피 도전과 새로운 것을 밝혀내고자 하는 작업이지 이미있는 걸 정리하는 작업이 아니다. 대다수 과학자는 당연지사 새로운것에 도전하게 되고, 그 도전에 따르는 무언가 획기적인 것을 시도하고자 한다. 여기서 지켜야할 것은 그 작업의 과정과 과정을 위한 작업, 그리고 그 부산물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것인지가 과학적 윤리의 기준이되어야 한다. 황교수의 연구가 비윤리적인가 하면 그건 아니다. 즉, 다시말하자면 황교수의 연구는 의료적 치료법의 새장을 열 수 있는 열쇠이다. 그가 그 연구로 돈을 벌건, 난자를 채취하건 그건 별개의 문제이다. 중요한 건 그의 행위의 목적 자체는 인류에게 위해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 와중에 윤리적 문제성을 가질수 있는 난자 채취가 있었다. 황교수가 난자를 받고, 병원에서 난자를 채취하던 시점으로 잠깐 돌아가 보자. 이번 난자채취는 윤리적으로 문제를 가질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우려로 연구를 하지 말아야하나? 아니올시다. 정답은,본인들이 그러한 우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연구를 중단하기에 그 사회적 손실이 엄청나게 더 크다. 그러한 우려로 연구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더 큰윤리적인 문제이지, 현존하지않은, 단지 앞으로 우려가 된다고 해서 연구를 포기하는것이 결코 윤리적 행위는 아니란 말이다. 더 웃기는건 난자 채취로 150만원을 주었다는 걸 무슨 대가성인양 포장하는 짓거리다. 10일 이상 입원하고 일정의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에 대한 보상도 하지 말아야한다? '당신들 헌혈은 하고 초코파이는 먹지 말아라..' 순수하게 인류애적 마음으로 난자를 기증하고, 그 난자를 기증하면서 어떠한 연구에 쓰여질지 비전문가가 이해하도록 몇년에 걸쳐 교육을 시켜주고 나서도 본인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무료로, 귀한 시간 들여가면서 난자채취에 동의하게 만들겠다면 그건 니들끼리 우리나라 말고 '윤리나라'만들어서 살아라. 골때리지 않나? 윤리란 것이, 목적을 위한 것이 중요한가, 단지 돈얼마 준것, 연구원이 기증한 것 가지고 다지는 수단이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대답 못할 것들이 지들기준의 윤리 위반이라고 이걸 대서특필 하다니? 난자채취가 모체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또는 그러한 영향이 있음에도 이를 숨기고 채취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랬나? 아니다. 나누면 하루일당 밖에 안되는 보상금에 꼬투리 잡고, 사실인지 확인도안하고 연구원의난자기증이 무슨 큰 문제인 양 떠들며, 이게 결국 황교수에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내가 정말 프레썅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들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윤리 규정의 발치에도 못따라 갈거면서 남들에게 그걸 강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건 당시 황교수와 미즈메디의 난자체취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는가, 또는 누군가에게 허위로 속여 한 것인가, 그리고 누군가가 어떠한 피해를 입었는가이다. 과연 누가 피해를 입었는가? 난자 채취된 여성들이? 그들에게 속이거나 강요했나? 연구원이? 니들이 그 연구원 제대로 인터뷰나 했었냐? 그저 선명성... 우린 이렇게 달라요... 농민시위도 사실관계가 없다. 비준안 처리 안하면 국제 신인도 떨어지고 수출 타격 있다는게 추론이란다. 그래 추론맞다. 그러면 비준안 통과하면 농민 다 죽는다는건 뭐냐? 그건 확정된 사실이냐? 누가 농민에게 사형선고라도 내렸냐? 똑같은 가정인데, 정부가 하면 추론이고, 너네가 하면 확정된사실이고.. 남극이냐 북극이냐, 나침반만 다르지, 조중동이나 프레썅이나 같은 쓰레기이다. 윤리? 니네가 아파 죽는 사람 생각이나 해 봤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그 심정 이해해? 좆도 아닌 거 가지고 니들 멋대로 써 갈기다가 연구가 지연되면 그사이에 시기 녾쳐서 죽는 사람 인권은 좆도 아니냐? 아님 최소한 개발되었다 해도 외국에게 선수 빼앗겨서 글리벡 처럼 돈지랄 해야 생명 연장하고 돈없는 놈은 뻔히 보고도 죽어야 하는게 윤리야? 황교수가 개발을 할지 못할지 모르고, 그 연구가 과연얼마나 실용화 될지 모르겠지만, 니들 윤리 따르자면 밑도 끝도 없는 확인에 확인에 검증에 검증에 미래에 닥칠 소소한의견까지 다 감안하면서 고민해야 해? 니들 윤리? 좆까라 그래!!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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