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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의 국가인권위는 상을 줄 자격이 없다. 한 여고생의 글
[1]
2010/12/10
맞다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2009/02/24
지난 3월 25일, 국회의사당 앞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발견돼, 인근지역 전반을 중심으로 비행물체 출현과 관련하여 특별히 구성된 UFO 조사팀이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 비행물체는 3월 25일, 새벽 5시 40분경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출현한 것으로 보이며, 국회의사당 주변을 순찰 중이던 한 경비원에 의해 발견되었다. 처음 목격자인 경비원의 증언에 따르면 발견 당시 비행물체는 상층부로 추측되는 곳에 위치한 작은 원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으며 , 일체의 미동도 없이 얕은 빛을 계속 방출하는 것으로 증언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즉시 사태 파악 후 내부기관에 보고하여, 현재는 UFO 조사팀으로 옮겨져 정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UFO 조사팀에서는 이 물체의 내부 조사를 위해 전문 Team을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비행물체 출현 경위에 대해서 심층 조사 중에 있다. 위성분석팀에 따르면 24시간 감시레이더에 잡히지도 않아 어떻게 국회의사당에 출현하게 되었는지 그 경로에 대해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9:00 경 UFO 조사팀은 간략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밝혔다. 이 비행물체는 광택이 나는 흰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윗부분에는 녹색의 불빛이 반짝이고 겹 타원 삼각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이 비행물체를 아직 ‘UFO’ 즉 외계에서 온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외형적인 구조, 동력 시스템 등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낯선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미지의 비행물체가 맞다’는 설에 더욱 수사의 초점을 집중하고 있다고 브리핑을 마쳤다. 한편 이 물체가 발견된 장소의 근처, 한강 및 인근지역 주택가에 모기들이 다수 떼지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는 또 다른 목격자의 진술 하에 혹시 이 비행물체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이 비행물체 발견 직후, 국회의사당 외의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비행물체를 발견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UFO 조사팀은 이와 같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새롭게 발견되는 비행물체가 조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국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매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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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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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장하면 곰만한 크기의 이 녀석의 이름은 '카우카시안 오브차카' 티벳탄 마스터프 (일명 '사자개') 와 더불어 현존 세계 최대 크기의 견종이라고 하네요~ 사진 속 주인의 곁에선 한없이 순해보이지만 외부인에게는 사자보다 더 흉폭하다고 하니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듯;; 국내에선 아직 기를 데가 마땅치 않을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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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대하는 자세 (서프라이즈 / 봉하머슴 / 2009-01-28) 지율 스님을 기억하십니까? 천성산 도롱뇽 지킴이 비구니(여승)이신 그분 말입니다. 천성산에 고속철도 터널이 뚫리면 천성산의 계곡 생태계 파괴로 도롱뇽이 멸종한다며 100일 단식을 포함하여 6개월 동안이나 공사를 방해했던 분이십니다. 당시 공식적인 피해액은 최종적으로 시공회사 측 손실이 약 150억원 정도였다고 밝혀졌으나 (언론 발표와 달리) 사실은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손실액과 거기에 소모된 계산할 수 없는 사회적 손실을 합하면, 대한민국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장본인이었습니다. 당시 개발 독재의 추종자인 조중동은 당연히 지율 스님을 매일 깡패와 독불장군으로 몰아갔으나, 사실은 모든 언론이 지율의 생떼에 대해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즉, 조중동만의 선동적 마녀 사냥이라 할 수 없는 국민 상식 차원의 지나친 혼자만의 일인 시위이었던 셈이었죠. 저 역시 성향상 매우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며, 환경 보호를 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지율 스님의 행태에 대해서 만큼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성격상 모든 일에 대해 객관적이 되려고 최대한 애를 쓰면서 모든 의견을 살핀 뒤 신중한 판단을 내리는 편입니다. 지율 스님과 관련해서도 그분의 모든 주장을 살펴보았지만, 이해는 되지만, 도무지 동의할 수 없는 주장들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단지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국민을 대하는 자세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대화'는 사라지고 '폭력'과 '모르쇠'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터널 공사는 가장 친환경적이고 가장 자연 파괴가 덜한 공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환경 운동에 대해 무한할 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으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정한 수준의 개발을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고속철도가 천성산을 뚫고 지나가는 것에 대해 도무지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더욱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은, 지율 스님이 몸담고 있던 절인 천성산 내원사는 정작 절에 이르는 길을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만들려고 산을 다 깎아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산 중턱까지 모든 나무를 뿌리째 뽑아 산을 깎은 뒤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냈습니다. 무슨 기도원도 아니고 굳이 절까지 그런 아스팔트 도로를 깐 것도 이해가 안 가지만, 그 공사 와중에 땅 밑에서 죽어간 지렁이와 땅강아지는 왜 도롱뇽보다 못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요. 그 죽어간 지렁이와 땅강아지가 아니어도 지천으로 널린 것이 그런 곤충들이니 전혀 문제가 없고 도롱뇽과 다른 문제다라는 주장이라면, 마찬가지로 천성산의 도롱뇽과 같은 도롱뇽도 전국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물론 지율 스님의 행동 자체를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바꾸어서까지 자연 지킴이 역할을 하려 한 그 희생적 행동 말입니다. 그러나 희생적 행위가 항상 명분이 타당하거나 공익을 위한 것이지는 않습니다. 때론 심각한 오판과 쓸데없는 아집에 의해 아름답지 못한 어거지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율 스님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사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지율 스님의 행동에 대한 것, 그 행동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그분의 행동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 그 문제로 더 이상 논쟁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지율 스님의 일인 농성의 생떼 어거지 행위에 대해 바로 노무현 정권이 보여주었던 오랜 끈기와 인내심을 품은 대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은 그랬습니다. 아무리 사회적 손실이 크다 해도, 국익에 반한다 해도 단 한 사람의 생명을 해칠 수 없다는 신념이 엿보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어거지 논리로 철로에 누워 배 째라는 식의 농성을 펼치는 단 한 사람에 대해 노 대통령은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참았습니다. 당시 여론은 지율 스님에 대해 절대적으로 불리했습니다. 절대다수가 도대체 뭘 그렇게 망설이느냐면서 당장에 잡아 가두어 무장 해제(?)시켜 요양원에 보낸 뒤 공사를 시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중동이 선동해서가 아닙니다. 당시 진보적 성향의 언론들까지도 지율의 생떼에 대해 지나치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압도적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 노 대통령은 지율, 단 한 사람을 격리시키면 만사가 모두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미련하리만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시급히 완공해야 했던 고속철의 공기가 무려 6개월이나 미루어지는 상황임에도,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직하리만치 지율 스님을 말로, 대화로 설득하려 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말을 시도한 것입니다. 결국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율 스님도 정부의 입장을 어쩔 수 없이(?) 수용했고, 정부는 지율 스님의 뜻을 받들어 공사 계획을 상당 부분 수정해야 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노무현 정부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명박 정권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번 용산 학살극을 보면, 답이 그대로 보입니다. 대화? 인내? 그들에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냥 지율 스님 같은 훼방꾼은 폭도와 떼잡이일 뿐이니 불에 활활 타 죽어도 쌉니다. 수십 명의 농성자와 단 하루도 대화하지 않고 그냥 밀어붙여 학살극을 벌인 이 정권, 단 한 생명을 위해 6개월을 참으며 인내하고 타협책을 찾으며 기다려준 정권, 어떤 세상이 과연 사람이 살 만한 세상이었습니까?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든 것이 바로 지율 문제를 다룬 태도에 다 담겨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통치 신념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지율 스님 한 사람 때문에 발전이 조금 더 더디었습니다. 사회적 손실도 컸습니다. 하지만, 그 손해를 감수한 오랜 세월이 지난 후의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경제 개발의 논리로는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불러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가장 우선된 중심적 가치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 바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노 대통령이 양극화의 문제, 부동산 문제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해결하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어떻습니까? 자신들이 다 해결하겠다고 선전해 놓고 이제와서는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골적으로 심화시켜놓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대통령 먹으려고 사기를 친 것입니다. 부자들을 위한 무차별적인 감세와 특혜로 양극화는 심화되고, 부동산 규제는 모조리 풀어놓고 있으며, 비정규직의 기간을 늘리겠다고 공포해놓았습니다. 이래도 여러분은 노무현 대통령을 무작정 욕하시렵니까? 솔직히 이 정권에 대해 이렇게 장황한 논리와 주장으로 비판을 하고 하나하나 잘못된 점을 질타한다는 것 자체가 고역스러운 고문거리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지적하고 논리적으로 따져도, 제아무리 논리적으로 할 말이 없게 만들어도 듣지를 않는 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을 안 들으면, 더 이상 말을 하면 할수록 사람만 미치게 될 뿐이니 뒤집어엎는 방법이 최상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뻔뻔한 거짓말과 일관된 생까기는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버젓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사실까지도 아니라고 하는데 도무지 어떻게 이런 일당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동영상으로 버젓이 '내가 BBK를 설립했고, 수익을 얼마를 내서.. 불라 불라...불라..'라고 나불대는 모습이 온 국민의 눈에 생생히 비쳤는데도 검찰은 절대로 증거로 채택을 하지 않는 희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 정부의 하수인들답게 이번 용산 학살극에서 경찰은 무전 통신에 너무나 명백하게 용역들이 진압하러 들어갔다는 무전 내용까지도 용역이 아니라는 발뺌을 합니다. 또 검찰은 그러한 경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용역이 개입되었다는 주장은 실체와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립니다. 하긴 이명박 BBK 동영상도 생깐 자들이 그까짓 것이 대수겠습니까? 그런 검찰은 정권의 충견답게 미네르바의 글은 300편이 넘는 글 중에 단 두 편의 글만을 결정적 증거로 삼아 구속하더군요. 동영상과 무전 내용은 증거가 될 수 없고, 오로지 글만은 그것도 수백 편 중에 한, 두 편의 글만으로도 구속이 가능하더군요. 게다가 신동아의 미네르바가 '내가 미네르바'라고 하는데 조사도 안 해본다니요? 하긴 이명박의 BBK 동영상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것과 일관성이 있어야 하니까 그랬겠죠? 대한민국 검찰답습니다. 설사 미네르바를 그래서 구속했다면, 노무현 정권때 경제가 승승장구 한데도 불구하고 '이래서 나라 망한다, 저래서 나라 망한다, 그래서 나라 망한다'고 온 인터넷 사이트에 도배를 하고 돌아다니며 주문을 외던 반-정부주의자(?)들은 왜 가만두었는지요? 거짓 증거 유포와 국익 손실죄로 왜 구속 안 시켰나요? 그런 기준이라면 무엇보다 조-중-동은 모조리 사형을 시켜도 모자랍니다.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명박과 그 일당은 귀가 없는 정권이고, 눈이 이마 위에 붙어 있는 정권이기에 국민은 안중에 존재할 수가 없고 국민은 이명박이 말하면 들어야 하는 상놈의 종들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시위 역사상 전무후무한 100만, 150만 명이 촛불을 들었어도 생깠습니다. 오히려 촛불이 사그라들자 유모차 끈 엄마들까지 잡아들인 후안무치한 정권입니다. 이런 대통령과 정부에 '이러이러하니 너희가 잘못되었다, 반성해야 한다'고 말할 수도 없을뿐더러 대화할 이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너희는 무조건 나만 따라와'라고 말하는 재림한 박정희와 전두환 일당에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명박과 그 일당에 대해 정말 장황한 논리적이고 명쾌한 글을 써가며 질타하는 분들을 보면, 그 인내심에 존경심을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네르바도 그런 분들 중의 한 분이죠. 이번에 김석기도 국민들 여론은 다 쌩까고 그냥 밀어붙이려 하더군요. 정말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것이 뭘 의미할까요? 한마디로 폭도들이 죽을 짓을 한 것이지 김석기와 경찰은 잘못 없다는 겁니다. 이것이 이명박의 철학이요 신념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발악을 폭도로 몰아가는 수법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맞습니다. 광주도 폭도였고, 그 이전 부마사태 경상도 분들의 투쟁도 폭도들의 사회 전복 시도로 전락되었죠. 더 나아가서는 빨갱이인 거죠. 그래, 폭도라 칩시다. 그런데 아무리 폭도라 해도 단 하루도 대화를 해보지 않고 시너통 가득 싸인 농성장에, 화염병으로 방어막을 치고 있는 농성장에 진격하는 것이 도대체 민주 국가에서 상상이나 가능한 일입니까? 전두환 때는 그래도 광주 항쟁 전에 대화를 하는 시늉이라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늉조차도 없군요. 이 정부는... 폭도들 잘 죽었다고 하는 양반들 물어봅시다. 이곳이 무슨 조선 인민 공화국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이 그토록 증오해 마지 않는 김정일과 완전히 똑같은 짓을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군요. 말 안 들으면 죽어도 싸고, 반-정부주의자, 사회적 암적 존재는 다 태워죽여도 된다는 논리 말입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조갑제 조중동류의 파쇼라는 것입니다. 들을 귀가 없고, 두 눈은 이마 저 위쪽에 붙어 있기에 더 이상 소통이 될 수가 없는 정권, 이명박 일당...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사실들 앞에서도 어거지 생까기로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정권, 경제만 살리면, 그 어떤 범죄 행위도 문제 될 수 없다는 신념과 통치 철학을 가진 이명박 정권, 저는 이런 정부는 더 이상 인정할 이유도 없고, 존재할 의미도 없으며 그러니 이대로 두고 볼 수도 없다고 봅니다. 한때 그런 신념과 철학에 동의해서 남편이 돈만 잘 벌어오면, 바람을 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명박을 묻지마 지지했던 저질스러웠던 국민들... 만일 지금이라도 여러분이 땅을 치고 후회를 한다면, 속았다는 사실을 이제야 절절히 깨닫고 있다면, 이명박에게 표를 찍었던 바로 그 손으로 이제 그를 끌어내리면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말대로, 국민이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인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김석기는 사형시켜야 마땅하고 4대강 운하 음모는 중단해야 하면, 언론 통제는 사라져야 하고, 귀를 막은 일방적 독재자는 처단되어야만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국민이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인 국민이 원한다면,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 민주국가입니다. 지율과 그 밖의 많은 지율들이 단 하루 만에 제거되는 국가! 이런 국가는 결코 민주 국가라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치욕적인 야만적 독재 국가, 남조선 인민 공화국에 불과할 뿐입니다. ⓒ 봉하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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