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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상의 모습과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정리해 놓는 곳입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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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31일에 새 천년을 밝히는 해 맞이를 시작한 이래 꼭 10년 째 해 맞이를 다녀왔습니다. 펜션 등 숙박을 구할 수 도 없는 기간이고 2일이 휴무일이라 캡핑카를 빌려 10번째 해 맞이를 했습니다. 그 전날 좋은 자리를 찾는 다고 새벽 5시가 다 되어서야 바닷가 모래사장 바로 옆이 도로인 작은 어촌마을에 차를 대 놓고 자는 둥 마는 둥 7시에 일어나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아뿔사...자리가 좋다고 판단한 곳에서는 바다에서 해가 뜨는 것을 바로 보지 못하고 저 멀리 바다로 튀어나온 곶에 가려 곶 위로 오르는 해를 봐야 했지요. 하지만...멋있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높은 파도에 추웠지만 감명깊은 해 맞이였지요. 같이 감상해 주세요. 이 바닷가 모래사장이 도로에 바로 맞닿아 있어 자리는 좋았습니다. 이 때만 해도 바다에서 해가 오르겠지... 아들...완전 무장. 저 녹색 우산은 웬 패션? ^^ 딸은 거위털 파카를 입고도 춥다고^^ 아내와 딸...^^ 여자들은 추위에 약해... 그런데 7시30분이 가까워 오면서...붉은 색 하늘이 곶 쪽으로 이동...+_+ 아뿔사...자리를 잘 못 잡았구나+_+ 내가 봐도 잘 찍었네...^^ 드디어 2009년의 해가 뜹니다. 완전히 떠 오른 해의 빛에 반사된 파도가 물러나는 모래사장...예술이죠? 유난히 파도가 세차게 치던 날이었습니다. 갈매기들도 날기 힘든지...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모두들 2009년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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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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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는 아리조나 주 중심에 위치해 있는 온화한 기후와 푸른 하늘, 사방을 에워싼 붉은 바위산, 기묘한 바위들,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황홀한 낙조 등으로 드라마틱한 절경을 이뤄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종바위(Bell Rock), 대성당바위(Cathedral Rock), 커피포트 바위, 에어포트 바위 등 성스럽고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는 수많은 붉은 바위가 빚어내는 절경은 무척 경이로운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신비로운 점은 높은 영적 세계를 구축해 살았던 미국 서부 인디언들에게 성역같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북미대륙의 오랜 주인이었던 인디언이 성스럽게 생각하는 곳이라면 무엇때문이었을까요? 세도나는 이런 자연의 웅장한 모습 뿐만 아니라 자연의 신비로운 힘Energy인 볼텍스Vortex에너지로 유명 합니다. 볼텍스는 지구의 땅에서 나오는 고유의 에너지 파장입니다. 1960년대 중반, 미 항공 우주국 (NASA)은 우주 비행 중 비행사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의 원인을 연구하였습니다. 연구결과 지구의 땅에서 나오는 고유한 파장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지구에는 고유한 파장(이를 지구파장-earth wave이라 함)이 발생되는데 우주비행사는 이로부터 벗어나게 됨에 따라 신진대사에 이상이 오게 된다는 거지요.우주비행선에 지구파장(earth wave) 과 똑같은 전자기파 발생장치를 설치하였더니 우주비행사를 괴롭히던 질환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지구파장을 매우 강력하게 뿜어내는 곳을 볼텍스라고 합니다. 지구상에는 그런 곳이 약 21곳이 있는데, 세도나에는 무려 5개의 볼텍스가 공존하고 있답니다. 다섯개의 볼텍스가 공존하다보니 하나의 볼텍스에서 나온 에너지 장은 근처의 다른 볼텍스에서 나오는 에너지 장과 겹쳐져 세도나 전 지역을 덮고 있습니다. 볼텍스의 에너지장은 세도나 중심지로부터 약 반경 8km정도로 펼쳐져 있어서 에너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차를 타고 세도나 지역을 들어올 때나 나갈 때 이 에너지장의 경계부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파장(earth wave)은 7-8cycle/sec 인데 이는 사람의 뇌파 중 깊은 명상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세타파와 같고, 그래서 볼텍스가 불출되는 대지에서는 쉽게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명상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도 되겠지요. [인간의 뇌파] - 베타파 ( 14~30 사이클/초): 긴장, 흥분 상태에 나타남. - 알파파 ( 8~14 사이클/초): 편안한 상태에서 나타남. - 세타파 ( 4~8 사이클/초): 깊은 명상, 잠들었을 때 나타남. - 델타파 ( 1~4 사이클/초): 깊은 수면 상태에서 발생됨. Bell Rock Airport MesaCathedral Rock Boyton Canyon 원래 볼텍스의 사전적 의미는 소용돌이 모양의 나선형이란 뜻으로, 지구파장의 에너지가 나선형 곡선을 이루며 분출되는 모양을 보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볼텍스의 에너지는 전기Electric 볼텍스 에너지와 자기Magnetic 볼텍스 에너지,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이는 동양에서의 양과 음의 의미와도 같습니다. 전기 볼텍스 에너지는 양의 에너지로 지구파장이 위로 솟구치는 형태로 사람 몸 안에 있는 자연 치유력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메시지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볼텍스 에너지는 음의 에너지로 지구 파장이 아래로 가라앉는 형상이며 내면 성찰 에너지, 자기정화 에너지 및 전생이나 과거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도나에는 전기 볼텍스로 벨락 Bell Rock과 에어포트메사 Airport Mesa가 있고, 자기 볼텍스로 대성당바위 Cathedral Rock가 있으며, 전ㆍ자기 볼텍스로는 보인튼캐년 Boynton Canyon과 마고가든 Mago Garden 이 있습니다. 특히, 마고가든은 12볼텍스의 각기 다른 볼텍스 에너지 장이 조화롭게 형성이 돼 있어, 힐링, 명상, 수행을 위한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도나는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기수련을 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왜 와야 하는지 조차도 모른 채 세도나에 이끌려온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질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세도나 지형을 등고선으로 연결하면 놀랍게도 노래하며 비상하는 새의 형상이 된다고 합니다. 세도나를 찾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도 노래하며 비상하는 그 새가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세도나에 오는지도 모릅니다.
세도나
,
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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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부터 시작된 티벳과 거얼무를 잇는 칭짱철도가 2006년 개통되었다.티벳은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관심이 많았는데, 2007년 여름에는 가 볼 생각이지만, 먼저 갔다 온 분의 여행기가 있어 파다 놓습니다.******************************************거얼무에서 티벳 라싸까지의 1142km 의 거리로서,그 중 84% 해발 4000m에 이상이며, 최고높이는 탕구라산 의 5072m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최고의 역사라고 하니 백두산의 2배정도 되는 높이를 기차로 여행하는 셈이다.출발 전...이런 애기를 듣고 보니 너무나 설레었다. 일단은 48시간동안 기차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쇼킹이었지만, "산소가 부족해 쓰러지면 어떻하지?" 란 첫경험의 설레임과 함께 48시간 동안 기차에서 버틸 먹을 것을 두 손 가득 준비하고 열차로 들어갔다...(사실 이런점에 대비 산소통까지 준비해갔었지만..-.-;)사람들 틈을 비집고 자리를 잡은 후...기차 구경에 나섰다~~유후~~^.^ 새열차라서 그런지 모든 것이 깔끔했다...게다가 따로 식당칸도 존재하며 세면대 역시 한칸에 3개씩이나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음...이정도면 48시간은 버틸 수 있겠군.."이라고 혼자 안심하며 슬슬 열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가이드북을 읽고있었다.붕~~열차가 출발하고...난 곧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풍경에 넋을 잃고만다... 정말 중국의 강물은 황토빛이 강하다...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의 강과는 비교되는 건 사실이다...농도역시 진해 물이 걸쭉하다고 느껴진다....시간이 지나고 점점 배가 고파지는 걸 보니 밥 먹을 때가 됐나보다.... 시간에 맞춰 열차 안에서 밥을 팔길래 사먹어 보았다.... 같은 칸을 타서 알게된 중국인 친구들이 비싸다고 사먹지 말라고 했지만 기념으로 한번 사먹어 보았다. 밥에 감자조림, 마파두부, 마늘쭁 볶음의 3가지를 얹어준다...느끼하긴 하지만 먹을만 한 것 같다... 점차 시간이 지나 서안역...과거 옛 중국의 수도인 만큼 도시가 크고 유동인구 역시 많다.... 오랜시간 기차를 타면서 48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릴려면 기차도 열받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큰 역에서 정차하면서 앞의 운전차량을 바꾸면서 운행을 하고 있었다. <운전 차량을 바꾸고 있는 중> 시간은 흘러 흘러 밤이 되고 사람들은 저녁을 먹으며 술한잔도 즐기는등 열차가 무척 소란스러워 진다. 침대칸을 탄 나로서는 누워서 하는 열차여행이 그리 싫지만은 않은 기분이다. 규칙적으로 덜컹거리는 진동때문인지는 몰라도 눕기만 하며 막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내가 사용한 침대칸> 참고로 아래에서부터 위에까지 3개가 붙어있는데 아래에 있는 침대가 제일 비싸고 중간이 그 다음, 맨 위의 침대가 제일 싸다...물론 난 제일 싼 맨 위의 침대를 사용중...-.-;; 하지만 맨 아래의 침대는 낮에 사람들이 앉아서 애기도 하고 게임을 즐기는 등 공용 쇼파(?)처럼 사용되기에 편히 쉴 수가 없다...맨 위가 조용하고 자고싶을때 잘 수도 있는게 오히려 더 나은듯.... 기차는 달리고 달리며 거얼무역에 다다랐다... 중간중간 여러 역들을 지나치기도 하지만 너무 글이 길어지기에 패쓰...-.-a 거얼무역에 다다르면서 점차 고도가 높아지기에 귀가 멍해졌다 다시 풀리는 과정을 몇 번 되풀이하곤 했다...밤에 도착한 거얼무역... 8월달에 한 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은 고지대이다 보니 날씨가 쌀쌀하다...결국 반바지에 반팔에서 긴팔을 꺼내 입어야만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 조명과 어울린 빨간 간판으로 인해 공산주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진 곳 이었다. 밤이 지나 슬슬 기차는 해발 5000m가 넘는 탕구란산을 향햐여 달려나가고 있었다. 기차로 서서히 고도를 올라옴과 더불어 기차 내부는 완전 밀폐된 공간이었기에 나를 포함한 여행객들은 기압차를 크게 느끼진 못했으나 출발 때 사온 과자들은 기압차로 부풀어지고, 로션들은 뚜껑을 열자마자 안의 내용물들이 팍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점차 티벳에 다가옴을 느끼며...밖의 풍경들 역시 원시 자연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열차안에서 오랜 시간을 있다보니 피곤해 잠이 몰려오고 있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눈을 감는 시간조차 아까웠었다.. 같이 가는 중국인들 역시 처음 보는 풍경이었는지 그들도 놀람과 설렘으로 인해 기차 칸 내부는 서로 일어나 창밖을 보며 탄성을 자아내는등 꽤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자주 연출되고는 했다... 창밖 풍경에 넋이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몰랐을 무렵 티벳의 수도 라싸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다시 분주하게 각자의 짐을 챙겨 내릴 준비를 한다... 라싸에 도착했다는 기쁨도 잠시..벌써 기차 여행이 끝났음을 아쉬워 했으나 앞으로의 티벳 여행이 남아 있음을 느끼며 나역시 그들과 함께 짐을 싸고 기차와의 작별을 한다... <라싸 역 - 강렬한 햇살로 인해 사람들은 역 그늘안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평균고도가 2000m가 넘는 티벳에 도착해 조금만 움직이다 보니 숨이차 활동하는게 처음 불편했다. 또한 하늘과 가깝다보니 햇살은 원시적이라 할 만큼 강렬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이다. 티벳에서의 여행도 즐거움이지만, 48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 역시 경험해보기 힘든 여행이란 생각이 든다. 여행기간이 짧다면 2일이 걸리는 기차 여행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기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권해주고 싶은 여행이다...
라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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