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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log.kyobobook.co.kr/ygl23/R1/268356 [소설] 자살가게 장 튈레 | 성귀수 옮김 | 열림원 | 2007년 10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프랑스 작가의 작품은 요즘에 조금씩 접하고 있다. 장퇼러의 작품도 자살가게를 처음으로 접해본다. 처음 접해본 장퇼러의 작품이지만 강한 인상과 함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이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도 생명을 앗아 가는 것도 신의 섭리이거늘 생명을 거두 는데 있어 인간의 마음이 작용한다면 이는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대대로 자살 도구를 판매하는 튀바슈 가문의 자살가게에서 아기의 웃는 모습으로 부터 시작된다. 웃음이 없고, 웃어서도 않되는 가문 튀바슈. 그들에게는 딸과 아들 둘을 두었다.그의 자녀들 또한 삶에 대한 희망이나 즐거움이 없이 하루 하루를 비관하면서 지냈다. 그러나 어디든 예외는 있는 법. 막내인 알렝은 늘 희망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좋아했다. 자살도구를 팔며 침울한 침안 분위기에 맞지 않는 알렝을 튀바슈 부부는 늘 못마땅 하게 여겼다.그러나 알렝은 끝임없이 가족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을 느끼는 가족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을 하나하나 서서히 변화 시켜나갔다. 자살을 동조하고 자살도구를 팔며 생활을 하던 가족들도 차츰 변화하여 못생기고 삶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던 맡딸 마를린은 멋진 아가씨로 변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임신까지하게 되고, 다중 살인마의 사이코팩트적 특질을 갖고 식욕 부진 환자로 지내던 큰아들 뱅상도 희망적인 사람으로 변하 였다. 자살가게가 음식점으로 변하고 마지막 튀바슈까지 변화 하여 가족이 행복을 꿈꾸는 시점에서 막내 알렝은 삶의 끈을 놓아 버린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대개는 희망이 사라졌을때 죽음를 선택한다. 우리에게 희망은 삶의 원천이다. 아마도 알렝은 자신의 일을 다했다는 생각으로 행복을 가꾸어 가는 것은 가족들의 몫으로 남겨 놓고 삶의 근을 놓은 것이 아닐까.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있어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하고 우리 갖어야 할 희망이 무엇이며 스스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것이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지를 알게 하는 소설이었다. 자살을 생각했다면 이책을 읽으며 살자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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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를 추구하는 월간지 황토 1월호에서는 동강과 지리산 별천지 삼성궁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사람사는 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번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 2가지가 있다. 정을 배달하는 '젊은 집배원 정재수'와 황토 논단의 '황토 건축과 구들은 위대한 유산'이다 전자 우편이 발달되어 예전 군사우편이나 애뜻한 사랑의 편지, 애닳는 슬픈사연의 편지는 줄어들엇지만 택배가 늘고 젊은이가 적은 시골의 배달일을 천직으로 알고 일하는 정재수씨의 글을 읽고 따뜻한 인간의 정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황토 건축과 구들의 위대한 유산은 조상들의 훌륭한 지혜를 엿볼 수 잇는 좋은 글이었다. 나는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지냈다. 그래서 그런지 황토나 이처럼 구들 이야기가 나오면 참으로 정겹다. 그러니 그동안 구들은 그냥 따뜻하고 아무나 손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구들을 하나에도 과학에 근거한 원리가 있다는 것과 다양한 형태의 구들이 있음을 알았다. 이처럼 황토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살아야 풍요로워지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어떠햇는지도 알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조상들의 자혜나 정이 넘치는 삶에 대해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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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log.kyobobook.co.kr/ygl23/R1/264903 [청소년] 철학교실(청소년을 위한) 프랑크 바이어스되르퍼 | 권소영 옮김 | 비씨스쿨 | 2007년 12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인간은 선천적 철학자'라고 말하고 있다. 사고의 능력을 갖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지만,그러나 누구나 될 수 없는 것이 철학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루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철학, 쉽게 집어 들수 없는 책이 철학책이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을 읽으면서 우리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일상의 생활속에서도 얼마든지 철학적 의미를 찾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청소년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아는 척하기'에서 철학적의미,철학자들의 유명한 말,철학자들이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곁들어 이해하기 쉽게 기록이 되어 있다. 또한 시대별 철학자들의 업적과 사상등 철학작가 연구했던 분야들을 설명해준 부문도 한 눈에 읽어 볼 수 있도록 정리 되어 있다. 소크라테스때의 질문에서 중세을 거쳐 지금 현세까지 이어져 오는 많은 질문들을 사회변화와 맞물려 철학적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기록하였으니 청소년으로 하여금 좀더 쉽게 철학적 개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다르게 지나치게 진지하지 않고 놀이적인 요소가 많아 아이들의 생각이 더 자유롭다고 했다.자유로움 속에 학문이란 어떤것인가를 깨닳게 되고 아이들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철학의 의미와 더 부합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문은 허공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며 또한 변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변화들과 가정들, 즉 학문적 행위의 조건들을 토론하기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렇듯 철학은 우리의 삶속에서 없어서는않되는 이유를 함축한 말인듯 하다. 부록에서는 철학적 용어해설을 곁들어 자칫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이책을 통하여 또 하나의 철학자가 탄생한다면,아니 좀더 나은 사고를 갖게 된다면 하는 바램을 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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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log.kyobobook.co.kr/ygl23/R1/263599 [건강/의학]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의사가 된 후에야 알게 된) 김진목 | 전나무숲 | 2007년 12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병의 원인은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더 많은 병을 얻는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치료법은 눈에 보이는 물질과 몸, 그리고 병든 기관에만 집착한다. 현대의학의 시스템으로 원인을 알 수없는 경우에는 대개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등의 병명을 얻게 된다.>> 현대의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전문용어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일반인,전문인이 아닌 환자는 어떤 병이 원인이되고 어떤 약을 처방하는지 알 수 없다.그래서 의사의 처분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특효약이 쏟아져 나오면 그것이 신의 선물인양 관심을 갖게되고 하나라도 더 좋은 약을 처방받으려 노력한다. 그러나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를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무지 속에서 살았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현대 의학을 무시하거나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진정한의사는 내 몸안에 있다. 몸안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는 말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조 했듯이 의약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 몸안의 면역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할것이다.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이 많이 있는지만 그 부작용이 우리에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갖어오는지도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저자 김진목원장은 자연의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일본의 니시의학을 배우면서 저자의 만성적인 아토피와 건선, 간염을 치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꼭 니시의학이 아니더라도 자연의학은 동양 의학, 민간요법등 수천 수백년을 이어 온 경험의학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상호 협동하고 의존하는 관계이며, 자연은 인간이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동반자라 했다. 모든 생명체를 동반자적 관계로 바라보아야 하며, 세균도 예외가 아니라 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병의 원인을 찾아 치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인간의 생명을 의학이 권위주위에 빠진 현대의학이 아닌 진정 인간, 사람을 살리는 의학이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처방 14가지 수칙을 내 놓았다. 1.바른 생활:필수 영양소를 둘 섭취하기(우리 땅에서 난 체절 자연식) 2.바른 주생활:합성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환기를 철저히 한다. 3.바른 의생활:피부가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한다. 4.충분한 수면:사람마다 다른 적정 수면시간을 정해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적당한 운동: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게 조금씩 단계적으로 운동한다. 6.원활한 배설: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가능한 한 정해진 시간에 배변을 한다. 7.적절한 휴식:몸의 긴장을 지속시키면 순환 부진과 면역력이 저하된다. 8.바른 호흡: 복식호흡의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9.바른 자세:골격이 휘어지거나 제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몸 전체에 약여향을 주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10.적정 체중: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식하고, 육식이나 지방보다 생야채를 중심으로 식사하며 꾸준히 운동을 한다. 11.바른 목욕:몸에 냉기가 쌓여 있거나 심신의 스트레스가 심할때 목욕을 한다. 12.취미 활동: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을 즐기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다. 13.자연 친화적 생활: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연의 곁으로 돌아가라. 14.긍정적인 마음:마음이 병들어 있으면 몸의 병을 부르게 된다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를 읽으며 병을 치료하려면 환자와 의사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보다 먼저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들으며 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끝으로 <<어떤 불치병도 포기 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자신에게 어떤 병도 이겨 낼 힘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느다면 병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 인생을 구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듯, 나만이 나를 치유할 수 있다>>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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