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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방송 내용은 지난주에 이어 "나도 우울증을 앓아본 적이 있다" 라는 주제였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마음의 감기같은 것이지만 그냥 방치하면 몸도 마음도 상처를 입게 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지난주에도 나온 이야기를 보면 우울증에 걸리면 우선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밥맛을 잃게 되고 아무것도 하고싶은 의욕이 없고 집안을 커텐을 치고 살게 된다고 했다.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이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기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하고 그리고 이웃에게 나누는 생활을 하면 이길수 있다고 했다. 오늘 방송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방송에 만날 분을 먼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분은 월남전에 참여한 상이용사였다. 우리 어렸을적 월남으로 떠나는 용사들을 위해 불렀던 노래 "백마부대 용사들아~" 그분은 백마부대라고 하셨다. 그는 월남에가서 베트콩과 싸웠고 몸에 총상을 입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총탄 파편을 빼내는 수술을 네번이나 했고...그리고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아무런 것도 할수 없을 정도로 몸에 힘이 빠졌다. 40초반에 그는 성기능을 완전히 잃었다고 했다. 그의 아내는 가장 성에 눈을 뜰 30대 후반... 아내를 안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일어도 아내를 충족시켜줄수 없는 자괴감 그리고 불편한 몸...여러번의 수술로 인한 경제적인 고통...그런것들을 곁에서 지키는 아내에게 부린 짜증....결국 부부가 함께 우울증이 걸렸다. 여자에게도 성적인 싸이클이 있다고 생각된다. 일주일이면 일주일 보름이면 보름...그 싸이클이 맞아야 몸이 개운해지고 충족감에 행복한데...이분들은 서로 상처를 숨기며 살아야 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에게 못 해주는 미안함...그런줄 뻔히 알면서도 아내의 몸에서 원하고 있는 남편의 사랑...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불만때문에 우울증이 걸린것이다.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그리고 말이 하기 싫어지고 밖에 나가기가 싫고 또 음식까지 먹기싫고...그래서 급기야는 생을 접을 생각까지 하셨다고 했다. "작가님...작가님이 제마음을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작가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마음이 참 편안해 지는데요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저기요...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요...아내에게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안될까요? 다른 성 생활 도구를 사용하던지...아니면 충분한 애무로라도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아내를 많이 안아주시고요...스킨쉽을 많이 이용하세요. 그리고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씩씩한 군인 아저씨 였잖아요....덕분에 저희가 이런 편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용기를 내세요" 지금은 라디오 방송을 즐겨 들으시고..즐거운 노래를 많이 부르려고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하셨다. 물론 생방송에서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으셨다. 나도 그저 담담하게 대화를 나누고 그렇게 방송을 끝냈다. 하지만 이상하게 마음에 걸린다. 성기능을 상실한 부부의 삶이 너무 애처롭고 안타깝다.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부부관계...성 생활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성격차이라 하지만...결국 성적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 옛날 고전 소설을 읽어봐도....해학속에 숨겨진 남여 상열지사 ... 그게 우리네 삶을 지배해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울증....우울증은 남자보다 여성이 두배정도 많다고 한다. 여성의 섬세한 성격탓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성장한 자녀들과의 거리감 그리고 남편들의 무관심...나이듦에 대한 불안...거기에 자아를 돌아보면 허무한 세월속에 방치해둔 몸과 마음...이런것들이 우울증을 불러온다고 한다. 우리 뜨겁게 사랑하자 남편과 부부생활도 열심히 하자 그리고 애무도 열심히 연습하자 키스를 자주하면 감기에도 덜 걸리고 남편이 10년이 더 젊어진다는데 아끼지 말자.. 서로 만지자 .안아주자.손을 만지고 가슴을 대고..마음을 나누자. 일부러 노력하자..스스로 만들자...아무도 나의 건강을 지켜주지 않는다. 오늘 대화한 어느 아주머니도 우울증을 이긴 방법이 남편이 안아주기 전에 먼저 남편을 안아주고 남편에게 먼저 사랑한다 말하고 남편에게 먼저 밤에 유혹을 했다고 했다. 좀 고상한 여성들은 이글을 읽으면서 ...웃을지 모른다. 하지만 원초족인 본능을 거부하지 말자. 뼈마디가 가지런히 맞추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도록 힘차게 남편과 사랑하자. 시원하게 가슴이 뚫리도록 남편과 안아보자. 분명 이튼 날 아침이 상쾌해 지리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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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난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다니던 엄마에게 어느날 아들이 물었습니다. "엄마...이게 뭐야?" 그건 엄마의 아름다운 향기로운 샘을 묻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엄마는 아들에게 말해 줄수 가 없었어요 왜 우리는 성기를 자신있게 아이들에게 말해줄 수 없는건지 답답한 엄마는 그냥 "응~이건 수세미란다" 라고 엉겁결에 말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주고 샀는데?" "응 500원" 물론 마음이 찜찜하고 무거웠지만 아이가 오래 기억할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얼버무린거죠 그 어린이가 이제 7살이 되어 더이상 엄마를 따라 다닐수 없게 되었고 아빠가 아들과 목욕탕엘 함께 가는 뿌듯함을 느끼고 싶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아빠는 목욕탕을 갔습니다. 한참을 목욕을 하던 아이가 아빠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아빠...이게 뭐야? 내 모양하고 틀리잖아" 그럴때 아빠가 솔직하게 말해주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아빠도 당황을 했습니다 "응~이거 수세미야" "그렇구나 그런데 어른들은 왜 수세미를 달고 다니지? 그런데 아빠 아빠 수세미는 얼마야? "응 1000원" "엄마는 오백원 줬다고 하던데 아빠거는 왜 더 비싸?" 갑자기 아빠의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그러다 튀어나온 말이란 이미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응 엄마 수세미는 찢어졌고~그리고 아빠거는 손잡이도 있단다. 그리고 열심히 닦으면 퐁퐁도 나온단다" "으 응~" 이젠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그 아이가 커서 이해 할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 상황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나도 뒤돌아 본다 "엄마 아기는 어디서 나와?" 라고 묻던 큰 아이에게 "다리 밑" 이라고 말해준 내가 지금~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정확하게 말해줄텐데... "아기는 자궁에서 자라 엄마의 산도를 따라 세상으로 나온단다"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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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들이 이제는 주인의 탄압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겠다고 노사분규 쟁의를 일으켰다. 물론 사측에서는 더이상 협상할 생각도 없었지만 그래도 쟁의 신청이 들어왔으니 그냥 묵과 할 수 없다. 그냥 무시했다간 노동부에 신고하거나 아님 장기 파업으로 인해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아지고 분규가 오래갈 수록 사측이나 노측이나 상처만 더 커질 뿐이었다. 그래서 최고 고용주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그래...자네들의 불만이 뭔가?"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아니 ...그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그래도 늘 축축한 곳에서 일한다지만 너무 컴컴하고 아무리 들어가도 그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 또 자네불만은 뭔가?" "지금 모두가 주 5일제 근무인데 저희들은 주 5일제는 고사하고 남들 다 노는 일요일이나 휴일엔 갑자기 불려나가고 어느땐 야근하고 자다가 좀 쉬는 낮에도 갑가기 호출이 올때도 있고...또...하다못해 명절..그리고 고용주가 마술에 걸려있을때도 일을 시키려 합니다..이러다간 몸이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건 자네가 능력이 많아서 그렇지 않은가!일 하고 싶어도 능력없어 못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도 그렇게 일해도 고용주가 칭찬 한번 하는걸 못봤습니다. 늘 불만이고 인상만 씁니다" "그래 자네 불만은 뭔가" "제 고용주는 저를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다른사업장으로 옮기고 싶어도..놔주질 않습니다. 만약 다른 사업장으로 가려면..지금까지의 모든 재산을 몰수 한다고 합니다. 이런 독재적인 강압이 어딨습니까?" "그래...내 자네들의 불만을 잘 들어봤네... 하지만 자네들...고용주에게도 자네들에 대한 불만이 많다네... 언제 자네들이 표준 근로시간 8시간을 제대로 지켜본적 있나? 그리고..조금만 일해도 고단하다고 짜증내기 일쑤고 더 가관 인것은 갈수록 기술이 퇴보된다는 것일세 언제 자네들이 신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해봤나.. 그저 처음 배웠던 그 기술로 지금까지 연명해 오는것 아닌가! 일도 정성을 다해 하지 못하고 그냥 시늉만 내다 말고 지치는 모습 바로 자네들 아닌가! 그래도 그냥 정때문에 봐주는데 그러면서도 다른 사업장을 기웃이고 다닌다는건 말도 않되는 일일세... ...자네들의 잘못 생각일세 그러니..자네들이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하던지 정규 근로시간 8시간을 일하던지 좀 축축하고 어두우면 장화 있으니 장화라도 신던지...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신기술 개발에 힘쓰게...그렇지 않으면 언제 해고통지서를 보낼지 모르네 더 이상 할말있나?" 그자리에 있던 고추들 "없습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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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꼬박 서서 행사준비를 했다. 물론 그 하루를 위해서 한달 전 부터 섭외하고 구성하고 대본 만들고 리허설 하고.... 그리고 중간중간 체크 할 일들이 많은 나의 일. 그럴땐 밥도 입에 들어가지 않는 내 성격이 참 이상할 때도 있다. 15년을 해 온 일이지만 늘 새롭고 (그럴수 밖에...하는 대상이 늘 다르니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베테랑이 왜 그래....언제 조금이라도 빈틈 있는거 봤어?그러니까 일은 잘 되지만" 함께 일하는 스탭은 너무 힘들이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빈틈이 생기면 내가 견디지 못한다. 준비한 행사는 시작되었고 오프닝도 무사히 끝났다. 실은 행사의 첫머리 오프닝만 내의도 대로 된다면 안심이다. 무슨일이건 처음이 순조롭게 시작되면 마지막 까지 순항을 한다. 출연자들 챙기고...더구나 아마추어인 출연자들은 긴장하기 때문에 그들을 무대뒤에서 풀어주는 일도 한몫이다. 함께 웃어주고 농담도 건네고 아자 아자도 외치면서 무대로 올린다. 더구나 이번처럼 70세가 넘으신 어른들을 위한 행사는 그분들께 아주 세심한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안아도 드려야 하고 손도 잡아 드려야 하고 이쁘다..멋있다 하면서 잠시도 눈을 떼면 안된다. 무사히 클로징 멘트가 나갔다. 스텝이름이 나가고 거기에 나의 이름이 공중으로 퍼진다. 아~ 이 순간을 위해 나는 일을 하는가 보다. 온몸에 퍼지는 느낌...짜릿한 애무의 느낌... 스텝들과 뒤풀이를 간단히 하고 들어왔다. "이작가 없음 이런 행사 못 치른다...." 그말 한마디가 나에게는 큰 힘이었다.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잠을 자려는데 영 잠이 오지 않는다. 소주도 한병정도 마셨는데도 다리도 붓고 어깨도 아프고 등이 너무 아프다. 침대에서 뒤척이다 거실로 나갔다. 남편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공부하는 남편의 무릎을 베고 다리를 소파에 얹었다. "왜?힘들어서 잠이 않와?" "응" 남편은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등에 파스를 붙여주고 어깨를 두드리고 ...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한창 시험기간... 공부가 취미인 남편에게 가끔은 심술이 날 때도 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남편이 "방으로 가자"하며 나를 일으켰다. "왜 ?공부해...." "아니..내가 재워줄께..." "자기 공부해야 되잖아..?" "당신 재워놓고 하면돼...당신이 잠이 들어야 ..." 방에 들어온 남편은 정성스럽게 내몸에 꽃을 피웠다. 힘들었던 하루.. 잠이 오지 않는 내게 수면제같은 나른함...그리고 독한 감기주사를 맞은 것 같이 혈관에 퍼지던 마취제.... 힘든 내몸에 오르가즘의 처방은 나를 금방 녹아내리게 했다. 내몸을 닦아준 마지막 처리를 한 후 "자....푹자...행복하게...." 등을 한번 두드리고 가만히 불을 끄고 TV 끄고 침대가 따뜻해지도록 불을 넣어주고 거실로 나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스르르 잠의 터널로 여행을 떠났다. 오늘 아침....5시까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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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가끔 주례를 서실때가 있다.멋진 아버지의 주례하시는 모습이 보고싶어 몇번 가본적이 있다.물론 아버지 제자의 아들.딸이거나...고향친구분의 자녀들이거나 해서 나도 알고 있기도 하니... 아버지는 주례사에서 주역에서 으뜸으로 치는 地天澤괘를 많이 말씀하신다. 그리고 琴瑟이란 거문고와 비파의 어울린 천상의 소리란 것을 말씀하신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아주 부드럽게 재미있게 풀어서 말씀하셔서 예식장이 늘 조용하다.보통 주례사를 하는 시간은 소란스럽기 마련이고 짧게 하지 않으면 지루하기 마련인데 아버지의 말씀은 우리를 무릎아래 놓고 하시듯이 다정하시다. 아버지는 무조건 아내편이다.아니 어찌 생각하면 보수적인 한학을 하셨는데도 늘 여성을 먼저 생각하는 가슴이 열린 분이시다. 첫 번 만나는 사윗감에게.."다른 부탁은 없는데, 내 딸 나도 털끝만큼도 건들지 않고 키웠으니 자네도 그렇게 해주게...경제적인거야 애비인 나도 고생을 시켰으니 할말은 없고...그저 자네의 위장을 보호하듯 아껴주게...살갗의 상처는 약을 발라 치유하기 쉽지만..몸속에 병이나면 고치기 어렵고 힘이드네...부탁인데...정말 내딸 살 아껴주게..." 정말 내 남편 이 약속..지키느라 속도 많이 끓이고 참느라 힘도 많이 들었겠다. 거문고와 비파.....금슬 부부가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금슬 좋다라고 한다. ◈琴瑟之樂(금실지락)◈ 琴 : 비파 금, 瑟 : 큰 거문고 슬, 樂 : 즐거울 락.[유사어]琴瑟相和(금슬상화), 如鼓琴瑟(여고금슬), 鴛鴦之契(원앙지계). [출전]<詩經(시경)> 거문고 소리와 비파소리가 화합하듯 부부사이의 화락과 즐거움 부부의 정이 좋은 것. 금슬은 거문고를 말한다. 거문고가 어떻게 부부의 정이란 뜻이 되는가. 말의 유래는 모두 시경에서 비롯하고 있다. 소아 상체편은 한집안의 화합함을 노래한 팔장으로 된 시로, 이 시의 제칠장에 처자의 좋게 합하는 것이 거문고를 치는 것과 같고형제가 이미 합하여 화락하고 또 즐겁다. 라고 했다. 여기서 금슬을 슬금이라고 바꿔 놓은 것은 운을 맞추기 위한 때문이다. 슬은 큰거문고를 말하고 금은 보통 거문고를 말한다. 큰 거문고를 가락에 맞추어 치듯 아내와 뜻이 잘 맞는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처자는 아내와 자식이란 뜻도 되고, 아내란 뜻도 된다. 또 같은 시경 국풍 관저편은 5 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 4장에 ' 요조한 숙녀를 금슬로서 벗한다.' 고 했다. 조용하고 얌전한 처녀를 아내로 맞아 거문고를 치며 서로 사이 좋게 지낸다는 뜻이다. 여기서 부부간의 정을 금슬로써 표현하게 되었고 부부간의 금슬이 좋은 것을 금슬상화(琴瑟相和)란 문자로 표현하기도 한다. 금슬이 좋단 말은 결국 가락이 잘 맞는다는 뜻으로 ‘듣기 싫은 부부 싸움이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확대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면서 어찌 좋은 날만 있겠는가! 우리의 인생은 사계절 같아서 늘 계절처럼 변화가 많다. 때로는 폭풍우와 장마와 땡볕도 견뎌야 하고 안개속도 걸어야 하고 휘몰아 치는 눈속도 걸어야 한다. 하지만 새잎돋는 초록의 봄도 싱그러운 여름도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도 생명을 간직하는 경울도 우리에겐 준비되어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도 이러한 어려움을 견뎌내야 할때가 많다. 늘 내게 고운사랑만 기다리는건 아니기에, 고통도 감수해내야 하기에... 이 편지를 전하고 싶은 사랑이라면...그 사랑은 아파도 아름다울것이다. #내게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가 가장 아름답게 생각한 편지는 당신입니다. 가슴이 슬픈날에도 당신이 만들어준 그리움을 안고 가슴이 환하게 웃는날에도 당신이 남겨준 고독을 안으며 별빛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속삭이는 별님에게 당신의 안부를 물으며 살며시 미소지어 봅니다. 바람이라도 스칠때면 한동안 붙들고 내 마음 당신에게로 한없이 달려가는 내게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 이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소리가 당신의 소식전해 준것 같아 귀기울여 보고 햇볕이지고 노을이 아름답게 수놓아 질때쯤 당신의 그리움으로 콧날이 시큰해집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그리워도 그립다 말하지 못하고 보고싶다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해도 당신의 그리움으로 가슴가득 잉크빛으로 채색됩니다. 볼수도 만날수도 없는 그리운 당신이지만 언제나 부치지 못한 그리움으로 새하얀 여백을 메꾸어 나갑니다.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바로 당신 그대입니다.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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