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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daldinge)
네...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 아줌마입니다. 왜? 울 아들이 자꾸 뚱뚱하다고 놀려서 본격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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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꽃이 피었습니다.^^
[명절]울 시댁에서 제가 하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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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는 신랑이 잡아온 감성돔이랍니다. 후배랑 둘이서 같는데 아직 숨을 쉬는 녀석도 있었어요. 아이들 모두 신기해서 난리였지요. 자주 낚시를 가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물고기가 입을 움직이고 있다며 신기해했답니다. 저~~~기 보이는 발은 세돌이 지난 막둥이 발입니다. 제일 목소리도 크고 신이난 아이죠.^^ 큰거 몇마리를 남기고 바로 즉석에서 후배가 솜씨좋게 회를 떠서 한잔했습니다. 명절때 쓰려고 뒀다가 울 엄마 오셨을때 다 챙겨 드렸어요. 귀한 생선이라고 울 엄마 추석때 자반고기로 쓰신다고 합니다. 울 신랑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며칠전 또 네마리 잡았는데 한마리도 못잡은 후배에게 다주고 큰 거 한놈 냉동실에 넣어뒀더라구요. 어찌 아시고 며칠뒤 울 엄마 저희집 방문하신대요.^^ 휴일이나 일찍 퇴근하는날 아이들이랑 놀아주면 좋을텐데 하면서도 생선에 맛 들이고 나면 좀 많이 잡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바빠서 출조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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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공주가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수선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자라지 않아서 울기도 했거든요. 오빠것만 많이 자랐다고.... 그런데 지금은 바뀌었어요. 쑥~~ 잘 자라던 아들의 수선화는 잠시 성장을 멈춘듯 가만히 있고요. 울 공주 수선화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더라구요. 그러다 꽃대가 너무 많이 자라서 부러져 버렸지 뭐예요. 수경재배도 가능한 꽃이라 꽃대를 물에 담궈뒀더니 부러질때 꽃봉오리만 있던 수선화가 하룻밤이 지나니 예쁜 꽃을 피웠어요. 울 공주 어깨가 으쓱해졌지요.^^ 집안에 작은 꽃이라도 있으니 더 환해지고 좋은것 같아요. 아들의 수선화도 이제 다시 자라기 시작했는데 조만간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겠죠? 관찰력도 기르고 작은 화분 하나 집에 두는건 아이들에게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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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처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빨간 단풍잎 하나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수다를 떨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가을..... 제맘 한쪽은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지..... 이제는 자주 드나들면서 여기저기 많이 퍼줘야겠습니다. 그럼 제마음도 샘물처럼 행복함이 샘솟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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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에 마트에서 할인하는 양배추 한통이랑 양상추 한통을 샀습니다. 소스도 그럴듯하게 만들고 한입에 들어갈만큼 작게 썰어서 주방 싱크대 위에 두었 답니다. 그리고 오며 가면 먹는 거지요. ^^ 양배추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서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요. 처음에는 입에 넣었을때 무처럼 매운맛이 나던 양배추도 이제 단맛이 납니다. 누가 우렁이도 아니고 토끼도 아니면서 무슨 풀잎을 그렇게 먹어대냐고 하는데 자기 건강은 누가 챙겨주지 않으니 스스로 챙겨야 겠죠. ㅋㅋ 저녁에는 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조금 사서 상추랑 야채 마늘 넣고 회덮밥을 먹었는데 아 ~~~ 한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냥 참았답니다. ㅎㅎ 지금까지 다이어트로 줄어든 몸무게가 다시 늘어날까봐서..... 항상 야채와 함께 싱싱한 생활을 즐겨봅시다.^^
나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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