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를 좋아하는 신랑이 잡아온 감성돔이랍니다.
후배랑 둘이서 같는데 아직 숨을 쉬는 녀석도 있었어요.
아이들 모두 신기해서 난리였지요.
자주 낚시를 가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물고기가 입을 움직이고 있다며 신기해했답니다.
저~~~기 보이는 발은 세돌이 지난 막둥이 발입니다.
제일 목소리도 크고 신이난 아이죠.^^

큰거 몇마리를 남기고 바로 즉석에서 후배가 솜씨좋게 회를
떠서 한잔했습니다.
명절때 쓰려고 뒀다가 울 엄마 오셨을때 다 챙겨 드렸어요.
귀한 생선이라고 울 엄마 추석때 자반고기로 쓰신다고 합니다.
울 신랑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며칠전 또 네마리 잡았는데
한마리도 못잡은 후배에게 다주고 큰 거 한놈 냉동실에
넣어뒀더라구요.
어찌 아시고 며칠뒤 울 엄마 저희집 방문하신대요.^^
휴일이나 일찍 퇴근하는날 아이들이랑 놀아주면 좋을텐데
하면서도 생선에 맛 들이고 나면 좀 많이 잡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바빠서 출조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