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푸른잎이 가져다 주는 행복 한 줌...

향긋하고 쌉쌀하고 상큼하고, 때로는 떫고 혀가 아릴 정도로 맵기도 한 맛.
향채소 하나를 넣는 것만으로, 완성된 요리의 향과 맛은 
뚜렷한 개성을 지니기 마련이다.
하지만 비단 맛과 향뿐 아니라, 식탁 위에 푸릇푸릇한 색감까지 연출해 
눈이 즐거워지는 것 또한 행채소의 매력....
 
미나리
독특한 향미와 풍미가 있는 알카리성 건강식품.
선명한 녹색을 모두 즐기는 채소.
연한 부분은 주로 채소로 이용하고 생잎은 폐렴에 사용한다.
잎과 줄기를 강장ㆍ이뇨ㆍ해열 등에 사용한다.
단, 떫은 맛이 강하므로살짝 데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봄부터 초여름이 제철로, 중국풍 볶음요리나 이탈리아 요리의 향신료로 빠지지 않는 채소. 소화기능을 도와주며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볶음요리에서는 반드시 마늘을 먼저 볶아, 
기름에 향이 충분히 배도록 만든다.

고추
여름이 제철로, 미숙한 것은 녹색을 띠나 성숙한 것은 붉은색이 된다.
풋고추에는 다른 채소 이상의 비타민 C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붉어지면 그 양이 한층 증가하는 것이 특징.

쑥
향기가 강한 만큼 과자나 떡을 만들 때도 자주 사용되는 것이 특징. 줄기의 단단한 부분을 제거하고 잘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사용한다.

겨자잎
강한 매운맛과 선명한 이파리가 특징인 잎겨자채류의 한 가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추냉이(와사비)"와 같은 맛이다.

깻잎
독특한 향미가 있어 향긋하고 개운한 맛을 주는 채소.
양질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변비예방에도 좋으며,
고기와의 궁합이 좋다.
 
 
셀러리
특유의 상큼한 향기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살려 요리하는 채소로, 생으로 
샐러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볶음, 무침 등에 사용해도 맛있다. 잎은 줄기 부분보다 영양가가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기름과 함께 요리한다.
 
두릅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 독특한 향기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즐기는 채소이며, 수분과 당질이 많다.
생으로 된장을 찍어 먹거나 식초무침, 샐러드에도 이용한다.

냉이
밭고랑이나 논둑, 길가 등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향채소.
뿌리째 잘 씻어서 살짝 데친 후, 깨소금ㆍ참기름 등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맛있다. 비타민 Aㆍ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도 특징.
 
달래
"야생마늘"이란 의미의 달래는 파와 비슷한 특유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
물에 헹구면 고유의 풍미가 떨어지므로, 끓는 물에 뿌리쪽부터 데친 후 넣게 펴서 식혀 사용한다.
 
청경채
중국 채소 중 가장 보편화된 채소로, 한 장씩 떼내 사용하거나 
포기 밑부분을 절개해 시등분해도 맛있다. 
떫은 맛이 거의 없는 담백함이 특징으로 볶음이나 무침, 국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근대
근대 여름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로, 
풋내와 흙내가 있어 데쳐서 이용하는 것이 맛있다.
두부와 맛의 궁합이 좋으며 카로틴, 칼슘도 풍부한 향채소.

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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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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