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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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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많이 할수록 거칠어진다. 남의 말을 좋게하는 사람이 믿음직스럽다 좋은 말을 하라 좋은 말을할 수 없으면 침묵하라 침묵이 금처럼 빛나고 묵직할 때가 있나니... 말씀언 변에 이룰성자가 정성성자라 말로 이루는 것이 정성이라고 말을 정성스럽게 하라고 가르치신 아버지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 내 입속이 향기롭기를...... 그 향기가 세상에 퍼지기를....... -비단모래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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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계시는 소영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엄마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돌아가셨다 눈부신 가을에 엄마와 이별하고 참 많이도 아팠다. 엄마에게 가는 길 꽃바람으로 다가오셔서 와이 우리딸... 내 등을 쓸어내리신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에서 - 엄마 나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엄마 딸 지켜주세요 ^^눈부신 가을 가슴에 엄마를 가득 담아요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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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명절은 힘들다 8남매 맏이인 나만 힘든게 아니라 내 며느리들도 힘들고 명절을 쇠러 오는 형제들도 힘들다. 머리가 빙빙 돌 정도로 하루종일 부엌에서 서 있어야했다. 발바닥에 불이나고 허리에 담이들고.. 그저 안타깝게 바라보는 남편 어머님 가만히 계시라며 나서는 며느리 그래서 이 고단함을 잊는다. 남편이 성묘를 가는 길에 찍어서 보낸 코스모스 꽃길 이 사진을 받고 그 마음을 읽는다.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몸도 성치않은 아내의 명절이... ^^계족산 위로 둥근보름달이 떠올랐다. 슈퍼보름달 이란다. 하루종일 무던하게 설거지를 해낸 며느리들 고맙고 아들들 고맙고 무엇보다 남편이 고맙다. 또 이렇게 8남매 맏이의 이렇게 추석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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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랑의 가야금 반주에 맞춰 김호연재 시를 읊다 동춘당 김호연재 축제 느낌에서 시낭송을 마치고 함께한 가야랑과 함께 어린사절 부터 보아온 가야랑이 이렇게 멋진 가수로 국악인으로 자라 대견스럽다 대전이모로 불리는 나와 한무대서 공연을 할 수 있다니 감동 감동이다. 갑자기 준비도 없이 시낭송을 하게되었다. 시장이라는 공간 역시 그곳은 사람들의 삶이 있는 곳이었다. 사회자가 나를 알아버고 뜻밖에 불려나가 시낭송을 했지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랑을 하면 시를쓰고 사랑을 받으면 시를 읊는다 나는 사랑도 하고 사랑을 받으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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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있다면 풀 한 포기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연탄길-이철환 아버지가 퇴원 하셨습니다. 놀라운 기적입니다. 아버지와 영 이별하는 줄 알았었습니다. 어제 동생과 아버지의 침대를 샀습니다 여든일곱의 아버지는 처음 침대를 쓰시는 것입니다 앉고 일어서고 무엇보다 차고 계신 소변주머니가 주무실 때 불편하기 때문에 침대를 샀습니다. 딸들 덕분에 내인생에 침대를 다 써본다고 웃으시던 아버지 이제는 너무도 쇠약해지신 아버지가 침대의 새로운 문화를 느끼시며 삶의 의욕을 보이셨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먼거리를 수시로 달려내려오던 오빠들 병원에 머물며 아버지를 보살피던 올케언니들 눈물로 지키던 아버지의 제자들 그리고 고마운 사위들 무엇보다 다시 일어나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초잎은 밤이면 잎을 포개고 잠이듭니다.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이 고맙기만 합니다. -비단모래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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