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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lee53)
가을을 인사하고 블로그에 들어 오지 못했는데 이젠 추위를 논할 계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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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나들이엔 행운을 듬뿜 잡았습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광안리에 들려 집나간 며느리도 들어 온다는 전어구이와 회를 어찌나 맛나게 먹었는지... 입안에 넘어가는 감칠맛은 과히 그렇구나 할 정도였지요 하루전에 개막한 부산 비안날레 때문에 외국인들도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날씨가 넘 좋아 바람부는 바닷가에서 선텐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에 좋았어요.. 이번 엄마 추도일엔 두 언니가 빠지는 바람에 셋으로선 전혀 천정을 들썩일 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올케가 넘 이상하다고 연신 서운해 했어요.. 다음 날 새벽엔 영화 같은 일출장면에 황홀해 하며 연신 핸폰을 찰칵거렸습니다.. 웅장한 자연의 모습, 입을 다물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짧고 피곤한 여행길이었지만 덕분에 남편과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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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오늘은 참 맘이 우울한 날입니다.. 남편 사촌형의 아내.. 저에겐 사촌동서 형님이죠.. 그 형님이 수술을 해야 알지만 암일 확률이 높다합니다.. 결혼하고 본 형님은 참 우직한 분인데.. 내일 수술을 한다 하니 제발 악성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 드리는 맘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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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토가 한창 유행일때 난 호기심에 서점에서 책몇권을 샀습니다. 넘 만들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남편 친구부인한테 방법을 배우고 집에 와서 매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소품들도.. 장미 다발도.. 인형들도.. 만든 흰지점토가 다 말랐을때 옛날에 쓰던 수채화도구로 색깔을 입히기 시작했어요.. 내가 손이 간곳은 마치 피노키오 처럼 생명력을 얻어 움직이는 듯해서 신이 났어요. 만들은 모든것은 다 선물하고 이것만은 흔적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요즈음 다시 이 스타일이 유행이기에 잼 나서 올립니다.. 벌써 20년이 되어 가네요..
지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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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은 매년 같은 장소에서 저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지금은 노란색과 살색과 흰색이 피어있습니다. 양평이 추워서 살지 못한다고 해서 더 애착이 가나봐요. 애니메이션하는 사귄 동생집에서 2년전에 뽑아 왔는데 올해 부터 자리를 잡아서 정말 예쁘답니다. 번식력도 강하다고 하네요. 서양잔디라고 들은것 같은데...? 땅에 착붙어 자라는데 아주 강하고 강인하게 생겼답니다. 앵초랍니다. 올해는 퇴비를 정성들여서 뿌리고 물도 자주 주고하니 고맙다고 예쁘게 피워주네요. 연산홍입니다. 처음에는 언제 잘라줘야 하는지 몰라서 잎은 무성한데 꽃이 적게 피었는데. 지금은 꽃이 떨어지자 마자 잘라주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동생집에 놀러 갔다가 없어서 그냥 돌아 오는데 동생이 꽃을 사가지고 오다가 저를 보고 예쁜 꽃들 많이 주었답니다 처음 시골에 살때는 봄이 되면 상일동이나 양재동에서 꽃을 산다고 시간도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내려온 친한 사람끼리 서로 자기집에 많이 있는 꽃들을 나누면서 사니 여러가지를 볼수 있고 행복하답니다. 이것이 전원생활의 노하우입니다.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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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조&Music_mail◈카페 /애청가요집 1* 신계행 - 사랑 그리고 이별 2* 양희은 - 일곱송이 수선화 3* 박상규 - 역마 4* 임희숙 - 믿어도 될까요 5* 피노키오 - 시간이 흐른 뒤에 6* 이 현 - 이별이 주고 간 슬픔 7* 방주연 - 그대 변치 않는다면 8* 진시몬 - 애원 9* 채정안 - 편지 10* 포지션 - 두려움 없는 사랑 11* 양하영 - 어이 모르시는가 12* 김형용 -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13* 패티김 - 이별 14* 윤현석 - 러브 15* 허인순 - 보고픈걸 어떡해 16* 이광조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17* 배철수 - 외로운 술잔 18* 임지훈 -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19* 서상억 - 밤이면 내리는 비 20* 송애경 - 추억속의 물망초 21* 허영란 - 종점 22* 캐 슬 - 천상재회 23* 진시몬 - 하얀 면사포 24* 나 미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25* 유심초 - 사랑하는 그대에게 26* 서유석 - 가는 세월 27* 김목경 - 부르지마 28* 박미경 - 민들레 홀씨되어 29* 최성수 - 동행 30* 노사연 - 님 그림자 31* 허영란 - 눈물속에 핀 꽃 32* 이선희 - 라일락이 질 때 33* 서상억 - 널 사랑할 수 밖에 34* 한동준 - 너를 사랑해 35* 나애심 - 과거를 묻지 마세요 36* 장 민 - 조약돌 사랑 37* 선수현 - 유혹의 시작 다음곡은 ▶┃버턴 클릭 하세요...♪ 제가 좋아 하는 곡이 많이 있어 올립니다. 신계행님은 미사리에 라이브 카페에서 처음 듣고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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