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기본 주제방 2006/10/19 16:31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34979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오늘은 참 맘이 우울한 날입니다..

남편 사촌형의 아내..

저에겐 사촌동서 형님이죠..

그 형님이 수술을 해야 알지만

암일 확률이 높다합니다..

결혼하고 본 형님은 참 우직한 분인데..

내일 수술을 한다 하니

제발 악성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 드리는 맘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