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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나무를 만나 붉게 물들어 가고 나무는 산을 만나 곧은 뿌리 내립니다 강은 바다를 만나 푸르게 물들어 가고 바다는 강을 만나 깊은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 안에 산 하나 만들어 그대 나무로 자라고 내 안에 바다 하나 만들어 그대 강이 되어 흘러 준다면 저 홀로 가는 길이라도 슬프거나 힘들지는 않겠지요. 작은만남으로 시작된 님들과 저의 인연은 어느새 마음속에 그리움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청명한 파란 가을 하늘과 층층 늘어선 하이얀 양털구름.. 오늘도 어제와 같았음 좋겠습니다. 가을향이 담긴 마음의 차한잔 님들께 드립니다. 조금은 흐린 10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언제나 찾아주신 고운님들께 감사함 전해 올립니다. 사랑가득 미소가득한 고운날로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함이 가득한 좋은 날 되십시요. 울 님들! 오늘도 향기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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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꽃 이름은 처녀치마라 합니다 한국의 산하 여러곳에 피어 수줍게 웃고있는 처녀치마 꽃.... 우리가 중학교 다닐때 후리아 치마처럼 그렇게 잎이 생기지 않았나요? 처녀치마는 '치마풀'이라고 불려지는 식물로 땅 바닥으로 퍼진 풀잎의 모양이 마치 옛날 처녀들이 즐겨입던 180도 넓은 치마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이 처녀치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하여 가을까지 싱싱한 풀잎을 지니고 있고, 겨울에도 푸른잎이 땅바닥에 퍼져 산속의 추위와 눈보라에도 아주 강하답니다 이러한 점에서 "혼례와 절제"라는 꽃말을 가진 처녀치마는 수줍은 시골처녀의 모습을 연상게 하기도 합니다 처녀치마는 백합과에 속하고 섬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식물로 꽃은 4월에서 7월까지 피는, 관상용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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