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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Titanic , 1997)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케이트 윈슬렛 / 빌리 제인 시간 : 194 분 장르 : 드라마,로맨스 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호는 영국의 샤우스팸프톤 항에서 뉴욕을 향해 대서양 횡단의 처녀항해를 나선다. 당시 17세의 로즈는 약혼자이자 대자산가 칼 헉슬리와 승선했지만 마음은 공허하다. 그녀는 필라델피아 상류층의 딸이었지만 몰락해 버린 가문의 명예를 다시 세우기 위해 칼과 정략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화가 지망생 잭은 친구와 함께 선술직에서 도박으로 딴 삼등실 표를 가지고 '꿈의 배'라 불리는 타이타닉호에 승선한다. 오랫동안 유럽을 방랑하면서 그림공부를 해왔던 잭은 미지의 땅에 대한 설레임을 간직한 채 타이타닉호에 이른다. 엄격한 규율과 예절을 요구하는 상류 사회에 숨막혀 하던 로즈는 결혼을 비관, 배 맨 끝에서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이를 본 잭이 로즈를 극적으로 구출하게 되어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 ▒ 위 화면에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면 작은창에 [확대/축소] 나옵니다..클릭하셔서 200%.전체화면으로 볼수 있어요. ▒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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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ailbgimg{background-image: url('http://www.xcard.co.kr/Letter/Feeling/Total/CutImage/letter04_bg.gif');} .dtailtext{FONT-SIZE:8pt ; FONT-FAMILY:; COLOR:#000000 ;} 우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가 조금만 이상해도 곧바로 카센터로 달려간다 물론 정기검사도 빼놓지 않는다 고장난 차를 길 한가운데 세우고 전화 거는 사람처럼 불쌍해 보이는 경우도 없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대한 정기검사를 빼놓지 않아야 한다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경고받으면, 의사가 내린 간단한 처방을 신주단지 모시듯 주머니에 넣곤한다 고작해야 10년 타는 자동차에 비하면 적어도 80년을 써야 할 몸에 대한 검사는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자동차도 중요하고 몸도 중요하다 허나 정작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을 정기검사할 생각은 왜 못하는 걸까...? 험한 세월을 견뎌오면서 안되면 되게 해야 했다 그러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망가지게 된다 마음이 망가지면 몸은 따라 망가지게 되어 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우리들을 줄곧 따라 다닌다 다 망가진 마음은 그대로 놔둔 채 몸만 검사하겠다고 아침 굶고, 병원 침대에서 긴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몸을 특히 잘 망가뜨리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화를 자주 내거나, 내가 일을 매우 잘 해냈을 때 남들이 날 인정해주길 몹시 원하거나, 다른 사람이 말을 느리게 하고 뭘 이야기하려는지 횡설수설하면 참지 못하고 말을 중단시키며 끼어들거나, 일이 맡겨지면 즉시 처리하거나, 마감날이나 시간 제약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들이다 능력 있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당되는 사항들이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A유형이라고 하여 `특별관리` 한단다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A유형의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스트레스성 성인병에 가장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결국 부지런하게 이 세상을 살다가 저 세상으로도 부지런하게 가게 된다는 뜻이다 굵고 짧게 사는 것을 선호한다면야 별로 할 말 없지만 그러나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는 일이다 굵으면서도 길게 살 수 있다면야 더할 나위 없는 일이고...... 수명의 길고 짧음을 예측할 수 있는 마음의 정기검사는 아주 간단하다 우선 출퇴근길에 얼마나 많은 차가 당신 앞으로 끼어드는가를 세어보면 된다 혹시라도 누가 끼어들까봐 바짝 긴장하고 운전대에 붙어 있다면 그도 그만큼 빨리 갈것이다 그런데 그런 당신 앞을 끼어드는 강적도 가끔 있다 은행 현금지급기에 옆 사람과 동시에 들어갔는데 훨씬 빨리 돈을 빼서 나오는 당신 또한 영원히 빨리 갈 확률이 높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항상 버튼 옆에 서는 당신도 마찬가지다 문 빨리 닫히라고 `닫힘` 버튼을 눌러대는 수만큼 당신의 수명은 짧아질것이다 우리는 빨리간다고 한들 세상사람 뭐라고 할 사람 한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남은 사람들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세상을 참맛나게 살아가면 안될까....? ㅡ E J ㅡ
정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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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사내는 마루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는데 살포시 열려있는 담장 쪽대문 너머로 한 아가씨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다. 그녀는 호박밭에 다소곳이 앉아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고, 그 모습이 마치 아침 이슬같이 생각되었다. 사내는 생각했다. '그래! 바로 저 여자야... 내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여자!' 사내는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그녀에게 다가가서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 당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전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자 호박잎을 따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가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내를 쳐다봤다. 그리고는 당황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고 하지 않는 것이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땅만 쳐다보던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 . . . . . . . . . . . "저...지금 똥누는 중이거든요. 나중에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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