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새로운 시작

우리는 습관적으로 ‘빨리빨리’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별로 바쁜 일이 없으면서도 ‘나 
바뻐‘를 입버릇처럼 말할 때도 있다. 그런 조급함이 경제성장을 일으켰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조급함 보다는 느긋함이 더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느림의 미학’ 
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은 그런 ‘빨리빨리’와 ‘바쁘다’는 일상에서 우리에게 한걸음 
늦추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매력이라 함은 언듯 
육체적인 매력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육체적인 것이 아닌 상대를 얼마나 
편안하게 해주는지, 상대의 말을 얼마나 경청해 주는지에 따른 매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성격이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 이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자신의 편을 
잘 들어 주는 사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그런 성격 좋은 
성격은 그 사람의 매력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성격은 타고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충분히 고쳐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과 이 책을 통해 할게 
되었다.

대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편안하지 못한 성격으로 대학생활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그런 내가 안타까웠던 선배들은 사랑으로 감싸며 충고를 해주었다. 편안하지 않은 성격이 
편안한 성격으로 바뀌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고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은 다른 사람의 말을 많이 들어 주려 노력하고 배려하려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에서도 중요시 하는 것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라 
했다. 상대의 말을 할 때 듣는 자세, 맞장구치는 자세, 유머감각을 곁들여 말하는 기술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론 아덴의 글에 윤태익님의 경험과 약간의 해설을 
곁들은 매력포커스는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멋지고 잘 생긴 남성이 거친 말을 한다면 그에게 어떤 감정을 느낄까? 외모가 예쁘고 옷도 
고급으로 잘 차려 입은 여성이 거친 말을 한다면 그녀에게 어떤 감정을 느낄까? 육체적인 
매력은 세월이 가면서 시들어 가지만 말과 행동에 깃들어 있는 매력은 세월이 가면서 더욱 
품위를 갖추게 된다. 그런 품위를 갖추기 위해서 이 책은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윤태익님의 강의 CD를 보았다. 한 시간 정도의 강의는 책의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백만불짜리 매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의 매력’속에는 백만불짜리 보다 더 값진, 값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인간관계의 비밀이 들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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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BLESSING OF THE RAINBOW(무지개 원리 영문판)

NORBERT D.Y.CHA | Soojin Kim 옮김 | 위즈앤비즈 | 200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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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원리를 ‘하는 일 마다 잘 되리라’를 읽고 조금은 어렵다 느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애들아 무지개 잡으러 가자’, ‘스마트 버전 무지개 원리’에 이어 
'Blessing of the Rainbow'를 읽게 되었다.

스마트 버전 무지개 원리를 읽고 영어판 무지개 원리를 읽으니 영어의 이해가 좀더 
쉽게 다가왔다. 신명기 6,5,7장에 나와 있는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Teach them to your 
children(....)에 근거를 둔 유다인 교육서 탈무드에 기초한 'Blessing of the Rainbow'는 
With all your strength,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Repeat를 통합하여 
무지개 원리가 탄생되어진 것이다.

살면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과 많은 유혹을 받게 된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팔자다’라는 
말을 쉽게 하게 된다. 그렇게 말 하므로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위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팔자는 없다고 말한다. 내 삶을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진다고 했다.

Blessing of the Rainbow1. Think Positively. 
Blessing of the Rainbow2. Scatter the Seed of Wisdom 
Blessing of the Rainbow3. Nurture a dream 
Blessing of the Rainbow4. Believe in Achieving 
Blessing of the Rainbow5. Discipline Your Language 
Blessing of the Rainbow6. Discipline Your Habits 
Blessing of the Rainbow7. Never Give Up 
7가지의 원리를 배경으로 우리의 생활을 발전시키고 도전과 성공의 정신을 알려주는 
‘Blessing of the Rainbow'는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책속의 보물들을 찾아내는 기분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단어를 찾고, 이해 
되지 않은 부분들은 ‘스마트 버전 무지개 원리’를 다시 펼치며 읽기를 반복하였다. 
차동엽 신부는 무지개 원리를 10번쯤 읽기를 권하고 있다. 그래야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책이 영어판으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기독교를 전했던 서양인들이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참 뿌듯하다. 더불어 우리 
우리 아이들에게도 영어공부와 함께 지.정.의 모든 영역에 관련된 성공적인 인생의 생활 
지침 7가지를 통합적으로 묶은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말이 씨가 된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다. 좋은 말과 희망이 있는 말로 우리에게 전하는 
인생의 생활 지침서를 많은 사람이 읽었으며 하는 바램이며 축복의 말의 원리를 적는다. 
“when you go into a house. say, 'Peace be with you.' If the people in that house 
welcome you, then take back your greeting."(Mathew 10:12-13) 
"Pea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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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돈 앞에 당당한 경제자유인 프로젝트18)

이영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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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부자가 되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사람은 성공한 몇 사람을 빼놓고는 방법 
조차도 잘 모르고 있다. 이영권님의 경제학 강의를 들어 본 적이 있다. 이영권님은 늘 강조 
하는 것이 ‘부지런 하라, 나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를 찾고 배워라’였다. 이 책에서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궁금하여 부지런히 읽었다.

part1.직장을 버리고 직업을 가져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평생직장에 대한 생각으로 좋은 직장만 들어가면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하면서 평생직장의 꿈은 사라지고 40대, 50대 빠르게는 
30대에서도 직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에게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수명도 늘어나고 그에 대한 대책과 함께 나이가 들어 어떤 생활을 영위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자기 관리, 자기 발전, 그리고 나의 주가를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part2. 주가를 관리하듯 가족행복도 관리하라 
우리 부모의 세대에서는 가정보다는 직장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모든 시간을 직장업무에 
투자하며 경제를 이룩했다. 그러나 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서 가정행복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가족의 행복도 관리해가며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핵가족화 되어 가면서 이제는 노후계획까지 같이 설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노후 설계라 함은 무조건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고 편안하게 놀고먹는 것만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정년이후 얼마나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자기 개발을 하며 살 수 있는지 또한 자녀를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이 노후 계획에 들어간다는 말에 공감을 느끼게 되었다. part2에서는 
가정의 행복을 관리하는 방법과 부자를 원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부자가 되는 
방법과 부자가 되는 길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장이다.

part3.부동산보다 든든한 자녀교육에 투자하라 
자녀 교육에 관한 한 우리나라 부모들의 헌신은 세계 최고일 것이다.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기러기 가족을 자처하기도 하고, 빛을 내서라도 좋은 학원에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경제 활동에 대하여는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하였다. 선진국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경제교육을 하므로 아이들이 돈에 대한 관리를 잘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런 자녀의 경제 
교육이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라고 했다. 작은 돈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며 우리 가정에서 일어나는 경제상황을 공유하고 부모의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경제의 의미를 알게 하는 교육방법이 있다고 한다. 성공한 자녀의 뒤에는 
항상 성실, 근면의 부모가 뒤에 있다는 것은 세계의 부호들의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면에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워야 하며 성공한 자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동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part4. 재테크하기 전에 경제를 배워라 
사람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선택하며 생활을 해야 한다. 이런 선택을 할 때는 경제적으로 
이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크라는 용어가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경제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투자를 하다 보니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경제라 함은 아주 큰것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작은 소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경제 
활동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part 4에서는 올바른 소비와 지출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주식과 부통산, 예금, 보험에 대한 다양한 재테크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노력하지 않았던 것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하고 어떻게 노후 설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글을 읽고 난 후 
그동안 안일했던 나의 삶을 반성하게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격언이 
있듯이 지금부터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가족이 함께 경제에 대하여 공부하고 노후의 
생활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어야 겠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 설계‘ 경제적인 면에서의 부자와 함께 가족의 관계 자녀 교육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정신적 부자를 만들어 가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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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기행] 인생고수

안광복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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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행복하다고 말하는 기준은 
어떤 것일까?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질 만능주의에 들어서면서 행복의 척도가 
물질의 많고 적음에 기준 되어 진지 이미 오래된 것 같다. 때때로 나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내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집착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면 
그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인생이다 보니 
얽히고 설킨 관계가 그리 녹녹지 않다. ‘인생고수’는 그런 인간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해 나가야 하는가를 철학자와 성인들의 삶을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제1부 고단한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에서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삶에 고단함을 
느끼고 힘들어 하는 영혼들을 위한 글들이 적혀 있다.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와 신 앞에 홀로 섰을 때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도록 권하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줄 아는 사람이라 했다. 그 결정의 옳고 그름은 
도덕적 가치 판단에 있다고 했다. 
 
제2부 원하는 것을 하며 살기에서는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판단하고 원하는 
삶의 방향을 위해 노력 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과정들이 적혀 있다. 우리는 과연 내가 
원하는 일을 얼마나 하고 살고 있을까? 용기가 없어서, 안정된 삶을 위하여, 두려워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20년 전 하얗게 센 머리와 하얀 두루마기, 하얀 수염을 기르고 강단에서 강연을 하시던 
함석헌님의 모습을 지금도 기억 한다. 어떤 내용의 강연 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힘 있는 목소리는 여전히 귓가에 울리고 있다. 그 힘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고 있었던 사람의 힘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되는 함석헌님의 관한 글도 있다.

제3부 너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고 싶다에서는 인간관계의 올바른 형성에 대하여 적고 있다. 
이성간의 사랑이나 이웃과 나라의 관계에서 올바로 풀어나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디는 
가장 큰 비폭력으로 세상과 맞서 싸워 이겼다.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우리는 그런 사실들을 잊고 살 때가 많다.

삶에서 고단함을 느끼며 불평과 불만이 많은 이들에게 평안을 줄 수 있고 분명치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길을 찾아 줄 수 있는 ‘인생고수’는 내게 있어도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저자의 말을 빌어 이야기 하고 싶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싼 고급 술을 즐기는 사람을 비교해보자, 지식에 대한 흥미가 
넘치는 사람은 만 원을 주고 산 책 한권으로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낸다. 하지만 고급 술을 
즐기는 이는 어떤가? 술을 마시는 데 돈을 억수로 퍼붓고서도, 그 즐거움은 극히 짧은 
순간에 그친다. 그 뒤에 남는 것은 망가진 건강과 가벼워진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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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ENGLISH RESTART BASIC(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

I.A. RICHARDS | 뉴런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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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e*start’를 보면서 나는 세 번을 놀랐다. 처음 책을 받아본 순간 한글이 하나도 
없다는 것에 놀라고 책을 읽는 동안 편안하게 읽혀지는 것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수 다른 원서를 보았을 때 “아~ 그렇구나”하고 내용이 이해가 될 때 놀랐다.

그림과 영어로 만 이루어진 연상기억법 책으로 단어와 연상되는 장면을 연결 지으면 
문장이 만들어지게 되어 있다. Baic라는 말 처럼 정말 기초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뒷 
부분으로 갈수록 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되고 마지막에는 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짜여져 있다.

뉴런 카페에 들어가면 책의 내용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 주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다운 프로그램을 틀어 놓고 따라서 읽어 보았지만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다른 영어책, 책과 오디오가 들어있는 책을 활용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더듬 거리지만 소리 내어 읽은 수 다음, 다운 프로그램을 활용하니 효과가 훨씬 좋았다.

신기하게도 무조건 문장을 읽고 문법적으로 해석하려던 방법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짧은 문장이지만 영어를 읽고 바로 이해되는 수준까지 가게 되었다. 오래전 집필된 
책이 만 지금까지 인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있다.

Basic 이후, Advanced 1 for speaking와 Advanced 2 for reading가 기대되는 책이다. 
아이는 벌써 카페에 가입을 하고 두 번째, 세 번째 책을 구입하자도 야단이다. 일단원 
영어의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2단원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이 있으므로 
문장을 읽고 빈칸을 채우기 상황에 맞는 단어를 찾아 넣기 등 실력을 다지게 되어 있다.

그동안 영어를 어렵게 만 느겼는데 이 책을 보며 그런 고정 관념을 버리게 되었다. 
물론 중학교 과정을 기본으로 하여 쓰여진 책이지만 몇 년씩 영어를 배우고도 어렵게 
느껴졌던 영어를 쉽고 가깝게 느끼게 해준 책이다.

"ENGLISH RE*START'는 강제성을 띄우며 단어를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단어를 읽고 상황에 맞추어진 문장을 읽으면서 영어를 습득하게 짜여져 있으므로 지금 
영어를 배우는 학생이나 예전에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어른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다.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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