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새로운 시작

헨델과 물위에 흐르는 수상 음악은 바로크와 고전 음악 부문 7개 부문중에
4번째에 책이다. 헨델의 어린시절과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이유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섬세하고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헨델과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바흐와의 비교등 헨젤에
대한 음악의 설명이 종이 조각과 비즈등의 소품을 이용하여 만든 그림과 사진을
이용하여 정감있게 표현되었다. 책 뒷편에는 고학년때 배우는 화음에 대하여도
자세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쇼팽과 빗방울 전주곡은 낭만주의 음악에 속하는 음악이며 전체 전전집의 
10번째 책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비교적 부유한 생활속에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쇼팽은 오로지 파아노곡만을 작곡 하였으며 모든 아름
다움을 피아노 연주로 표현 하다가 3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음악가이다.
뒷편에는 5학년 교과에서 배우는 시대별 건반악기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고 
현재 사진작가와 일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광필님의 화려한 색체의 그림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소리꾼과 판소리 다섯 마당은 신나는 우리 음악 10권중 하나로 소리꾼 송만갑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음악하면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들겠지만 득음을 하는 
과정이나 각 소리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니 재미를 주고 이해하기가 쉽다.      
뒷부분에는 우리 전통 극 음악 판소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초등교과서에서 
배우는 풍물놀이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 학과 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화의 그림을 주로 그려온 전병준님의 부드러운 색체와 정감어린 인물들로
거부감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한국헤밍웨이의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동화는 우리나라에서 음악의 대가라 할 수
있는 금난새님과 중요 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 탈춤의을 이수한 이용택님이 
추천 감수한 책이다. 소년한국일보사에서 주최한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공모에서 258종의 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 받아 어린이 전집으로는
유일하게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 하였다.                         
어쩌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레식과 우리 음악이 음악 CD와 함께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될 수 있을것 같아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을
하고 싶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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