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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귀차니즘에 빠졌나봐요.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해야할 일들도 있는데, 만사가 귀찮구 그래요.추석때 여행간 이야기도 올리고 싶고,우리아이들 잘 놀다온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왜 이렇게 하기가 싫은지...정말 정말 귀찮아져요.뭘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지금은 따스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데,이것조차도 하기 싫으니...에구~ 숨은 왜 쉬고 있는지 ㅋㅋㅋ블로그님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제 방을 찾아오시는 분들, 나중에 찾아가서 인사드릴께요.조금 더 쉬다가요....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 편지지는 안개숲님 방에서 가져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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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병원을 들락달락... 건이가 비염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이제는 지독한 기침감기로 발전해 버렸다. 기침이 어찌나 심한지, 자다가 기침때문에 토하기도 했다. 월요일에 병원가서 처방을 받고 금요일에 다시 병원가기로 했는데, 너무 기침이 심해져서 오늘 또 갔다. 가서 흡입기하고, 주사 한 대 맞고...주사 맞고 얼마나 우는지 낮에는 조금 나은 듯 하더니, 밤이 되니, 기침이 심해진다.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제발 아프지 말아라... 새침떼기 울 민이가 아프다. 그저께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거의 물변이었고, 토하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서너시간을 자고 나더니, 조금 괜찮은 듯 해서 있었더니 오늘 아침까지도 설사가 멎지 않아서 건이랑 나란히 병원에 갔다. 장 바이러스가 유행이란다. 에구~ 그런 유행은 따라하지 않아도 되는데.... 병원갈때까지 먹은 거라곤 물밖에 없었다. 다른 건 먹었다하면 설사를 해 버리니. 링거맞지 않고, 그 링거약을 물에 타서 물처럼 마시는게 있단다. 그래서 그 약을 타 왔다. 링거를 맞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저 조그만 손에 링거주사바늘이 꽂히는걸 어찌 보누. 흰죽만 먹이라는 의사샘의 말. 먹지 말라고 하면 더 먹고 싶은게 많은 법. 오늘따라 아래층에서 치킨을 시켜먹나보다. 냄새가 나니까 치킨시켜달라고 난리다. 라면도 먹고 싶고, 과자도 먹고 싶고...... 어찌 그리도 먹고 싶은게 많은지 모르겠다. 약을 먹어서 그런지 설사는 하지 않는다. 빨리 나아야할텐데, 오늘따라 잠을 많이 자는 민이다. 민아,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렴. 민이옷 협찬 - 몽애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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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에 가 보면 핸펀 판촉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어제도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갔더니, 핸펀 판촉하는 사람들이 은행 안을 왔다갔다하면서판촉한다고 바쁘게 다니고 있었어요. 대기표를 뽑고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 한사람이 와서는 핸펀을 사용하느냐고 묻네요. 그렇다고 하니까 한달 요금이 얼마나 되냐고 묻어서 두대에 평균 25000원 낸다고 하니까 놀라는거 있죠ㅋㅋㅋ아마도 우리집 만큼 저렴하게 나오는 요금제는 요즘에 없기때문이지 않을까 그 사람이 믿기지 않는듯이 어느회사걸 사용하는지 물어서 SK사라는 말에 더 못 믿는 눈치~ 그러더니, 알겠다고 하고는 가 버리네요ㅋㅋㅋ 잠시 후에 그 회사 직원인 모양인데, 직급이 조금 더 높은 듯한 사람이 와서는 또 묻는거 있죠. 두대에 25000원! 이 사람이 내 핸펀을 보자고 해서 잠시 보여줬더니,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갔어요ㅋㅋㅋ 그 뒤로는 얼씬도 안 하더라구요ㅋㅋㅋ약간의 통쾌한 느낌도 들었어요. 사실, 우리집의 핸펀 요금제는 98년도에 생긴 요금제라서 기본요금이 싸거든요. 기본요금이 9천9백원 이거든요. 게다가 장기가입자라서 조금 더 할인도 되어서 8천원대랍니다. 은행에 가면 이런 사람들에게는 내 요금제를 말해주는게 덜 귀찮은것 같아요.앞으로는 걍 알려주고 얼씬도 못하게 하는게 낫겠어요.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빨리 나비가 후다닥 가버리길 ..... 블로그님들,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편지지는 안개숲님방에서 빌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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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깐 외출했다 왔는데, 나비의 영향때문인지 비가 내리더군요. 그런데, 이건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물방울들이 마구 날아다녀요. 우산을 써도 소용없는 비. 우산으로 어디를 어떻게 가려도 마구 날려드는 비에요. 그래서 우산을 아예 접고 말았답니다. 차라리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지, 아님, 내리지를 말던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렇게 내리는 비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냥 그렇게 맞으면서 집에 왔어요. 나비가 날개짓을 세차게 하려나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인 대한 해협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는데, 여기 부산도 영향권 안에는 들겠죠? 어제부터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아무 피해없이 나비가 날 듯이 조용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 편지지는 안개숲님의 방에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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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시시한 얼굴로 일어난 민이. 베란다에 나가더니, 산세베리아에 물을 준다. 딸아이라고 원피스를 입고 있다.ㅋㅋㅋ 민아~~~ 엄마 한번 봐봐. 정말 넘~ 부시시한 모습이다. 그래도 이뿌다. 물 한번 뿌려주고는 만져본다. 산세베리아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잘자라라고 하는 걸까... 앞으로는 우리 꼬맹이 민이보고 산세베리아의 물 담당을 해라고 해야겠다. 민이가 산세베리아에 물 주는걸 보고 건이 왈, " 민아, 산세베리아에 물을 자주 주면 안된다~~~ " ㅋㅋㅋ 간섭쟁이 건이~ 민이는 정말 여자아이같다. 하는 행동도 여자아이다. 가르쳐 준 것도 없는데, 행동에서 여자아이라는게 나타난다. 지금처럼 이뿌고 건강하게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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