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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우리 민이의 생일이였어요. 어제 6살이 되었어요. 우리나이로는 7살아이들이랑 같은데, 그냥 6살이라고 해요^^ 민이에게 무슨 선물을 줄까? 하고 물었더니, 엄마는 치즈케익을 만들어 주면 된다고 하고, 오빠에게는 스티커 북을, 외할머니에게는 통닭을 사 달라고 했어요. 아빠에게는 마트에서 사 준 티셔츠로 만족을 하나봐요^^ 소박한 우리 민이의 생일 케이크를 자랑하려구요 ㅎㅎㅎ 우리 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가 제가 만든 치즈케이크라고 하네요. 제가 만든 생일 치즈케이크 구경하시구요^^ 데코는 신랑이 했어요~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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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만든 미니머핀이에요. 정말 귀엽죠? 민이어린이집에는 과자파티한다고 해서 70개 정도 보냈구요. 건이 학교에는 오늘 장기자랑도 하고, 카드도 만들고 해서 아이들이랑 나눠먹으라고 150개 정도 넣어서 보냈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만든 보람을 느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굴들이 그려지거든요. 미니머핀 만들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생각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어도 자꾸만 만들게 되구요^^ 이렇게 작은 미니머핀을 처음 만들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참 좋네요. 앞으로 이렇게 만들어서 종종 보내야겠어요. 큰 거 1~2개보다는 작게 만들어서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도록 만든게 더 인기가 많네요.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엄청 좋아요.
미니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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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러시아워 보드게임을 받았을 때, 이걸로 어떻게 게임을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런 보드게임은 처음이였거든요. 제가 제일 먼저 꺼내서 카드랑 같이 봤어요. 어른이긴 하지만,저두 어떻게 하는지 무척 궁금했었어요^^ 카드 5번을 끼워놓고, 카드에 있는 그림대로 자동차를 배치했답니다. 이제 차들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빨간차가 오른쪽으로 직진해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면 되요. 빨간차가 앞,뒤로 막혀있어서 빠져나가기 어려워보이지만, 낮은 단계여서 아주 쉬웠어요^^ 맨 위 왼쪽의 연초록색 자동차를 오른쪽으로 한 칸 빼주고, 아래에 있는 연보라색의 큰 차를 위로 올려줘요. 빨간색 아래에 있는 하늘색 큰 차를 뒤로 밀어준 다음,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보라색차와 초록색차를 앞으로 붙여요. 그리고 나서 빨간색차 앞에 있는 노란색 큰 차와 파란색 큰 차를 아래로 내려주면 빨간색 차가 지나갈 길이 생긴답니다. 아래처럼요. 그렇게 해서 지나가면 끝!!! 재밌죠? 설명은 길었는데, 해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어른인 제가 해 봐도 재미있어요. 게다가 40단계로 되어있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배치되는 차의 수가 많아지네요. 제법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보드게임이에요. 아이들 지능발달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7살인 우리 큰 아이(건이)는 혼자서 뭔가를 만들고, 맞추고 하는걸 무척 좋아해요.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러시아워 보드게임을 주고, 설명 한 번 해 줬더니, 혼자서 잘 가지고 놀더군요. 잠시동안 9단계까지는 금새 넘어가네요. 작은 아이(민이)는 작은 자동차들이 신기해보이는지 손으로 가지고 놀고 싶어서 안달이 났답니다. 민이는 건이가 차를 배치하고 남은 자동차를 가지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건이가 러시아워 카드를 끼워 고 맞춰보는 사진들이에요. 러시아워 보드게임은 혼자서 가지고 놀기 정말 좋은 보드게임이네요. 시댁갈 때에도 조그만 노란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갈 수 있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가 좋아요. 아이들 잠든 밤에 남편도 러시아워보드게임에 빠졌네요. 높은 단계에 도전해 본다고 말이에요. 혼자서 차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보더니, 기어이 빨간차가 빠져나오긴 하더군요^^ 30번 이상 넘어가면 어른들도 여러번 실수를 하게 만드는 러시아워 보드게임. 아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였어요. 우리 가족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러시아워 보드게임을 리뷰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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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민이의 생일이였다. 어제 내 핸드폰에 여러통의 축하문자가 왔다. 내가 모르는 번호들....나중에 봤더니, 울신랑이 자기클럽에 이런 글을 올렸던 것이다. 나도 읽어보고 감동받았다. 나중에 우리 민이가 커면 이런 아빠의 맘을 알아주면 좋겠다. 클럽 가입 후 처음으로 회원님들께 이벤트 요청을 드려봅니다.오늘이 제 딸애의 생일입니다.^^먼저 제 딸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녀석이 태어날 때부터 얼마나 엄마를 힘들게 했는지 모릅니다. 애 엄마가 뱃속에 딸애를 가졌을 때, 엄마의 몸이 쇠약해져서 와사풍이 오고 폐렴까지 걸려서, 본가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포기하는 건 어떠냐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실 만큼 고생을 했죠.저도 와이프 걱정때문에 본가 어른들 말씀을 예사롭지 않게 생각했지만...둘이서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어요.의사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했지만...다행히,우리가 무슨 덕이 있는진 몰라도 그 어려운 상황을 잘 이기고 별 탈 없이 잘 낳았더랬습니다.하지만 이 녀석, 첫 돌도 되기 전에 또 한 번 엄마 아빠를 간떨어지게 만들더군요.당시 딸애의 담당 주치의이신 분이 소아 심장 전문의이셨는데,정기 검진을 하다가 심장에서 안 좋은 소리가 나는 걸 발견하셨지요.그런데 증세가 심상찮았는지,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점심식사도 거른 채 곧장 딸애를 봐주셨어요.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선천적으로 심장에 천공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무슨 수기에서나 읽었던 일이 저와 제 가족에게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도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주치의 선생님은,딸애 같은 경우는 자연적으로 천공이 막히기도 하고 계속 남아 있기도 하는데,자연적으로 천공이 막히지 않으면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와이프는 딸애 걱정으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그러면서도 제가 걱정할까봐,"우리 민이는 잘 회복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자."라고 하면저 오히려 저를 안심시키려 하더군요. ㅠ,.ㅠ1년만 지켜보고, 첫돌이 지나도 천공이 막히지 않으면 그 때는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씀에,이 조그만 녀석을 어떻게 수술대에 올리나...하는 걱정으로 잠이 안 오기도 했고,딸애인데 수술로 인해서 흉터가 생기면, 안 그래도 못생긴 얼굴로 시집은 다 갔다는 황당항 생각도 했었죠.^^;;;1년 동안을 불안과 걱정으로 보내고, 다시 초음파 검사를 받던 날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수면제를 먹고 검사대 위에 누워 있던 민이가 어찌나 애처로워 보였던지...ㅠ,.ㅠ주치의 선생님도, 저도, 와이프도 모두 긴장해서 검사를 했었고,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저와 와이프에게 딸애의 심장 상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검사 결과는...정말 정말 다행스럽게도 천공이 모두 자연적으로 막혔다는 것이었습니다.특별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저였지만,그 날은 진심으로 신께 감사를 드렸습니다.딸애에게도, 와이프에게도 감사했습니다.그 후, 딸애는 우리 부부에게 수많은 기쁨을 주면서 자라났고,오늘부터 5살이 되었습니다.딸애의 이번 생일은 왠지 마음이 남다릅니다.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늘 곁에만 두고 있다가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 내놓는 셈이죠. ㅎㅎ제 오빠는 7살에 유치원을 보냈기 때문에 그다지 크게 걱정하진 않았었는데,요녀석은 좀 더 이른 나이에 보내려고 하니, 약간 걱정이 됩니다.그래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오늘, 소중한 저의 딸애의 생일을 같이 축하해 주세요.그리고 그 동안 고생하고 희생해온 제 아내에게도 축하의 메시지를 부탁드려 봅니다.와이프의 손전화는 017-****-**** 입니다.이름은 *.*.*. 입니다 ^^축하의 문자 메시지로 와이프의 손전화를 뜨겁게 달궈주세요.모두를 사랑한다는 말씀으로 감사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여러분, 사랑합니다.민이엄마, 사랑해~^^민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처음 너를 만났던 때부터...아빠가 눈 감을 그 날까지... 참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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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애들이랑 부산 "박.물.관"에서 하는 '인상파 거장전'을 관람했어요.대가들의 진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쁨과 설렘으로 신랑이랑 아이들과 함께 보러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뭔가 이건 좀 아니지 싶은 점이 있었어요. 보통 갤러리에 미술품을 전시할 땐 조명을 환하게 해 두는 편인데...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웠어요.대부분 그림 한 점에 조그만 할로겐 등 하나가 조명의 전부였고,도난이나 훼손을 우려해서인지 유리로 막아뒀더군요.도난방지를 위해 유리벽 안에 전시해둔 건 이해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조명은 정말이지...ㅡㅡ;; 유화의 경우는 반사광때문에 제 색채를 알아보기 어려웠고, 할로겐 등의 노란색 때문에 정확한 색채도 잘 파악이 안 되더군요.우리 아이들은 계속 할로겐등의 반사광때문에 눈이 부셔서 그림을 못 보겠다고.... 차라리 전체 조명을 밝게 하든지, 아니면 부분조명을 간접광으로 밝게 해 두든지 하면 좋았을 것을...그리고 관람객을 위해 쉴 공간을 마련해두지 않은 것도 아쉬웠어요.36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도 관람료를 받으면서,1시간 정도 되는 관람시간을 고려해서 앉아서 쉴 만한 간이 의자라도 넉넉히 준비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전시실 한쪽에는 의자가 있었지만, 관람객 수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더군요. 넓은 전시실에 의자 몇 개 갖다놓는 게 뭐가 그리 힘든지...이러다보니 애들은 그림도 잘 안 보이고 쉴 곳도 없으니까 빨리 나가자고 보채더군요.어렵사리 시간 만들어서 애들 데리고 갔는데 이렇게 되니 화도 나네요.어른 1만원, 학생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란 관람료는 적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영화 관람료보다 비싸죠.아마 우리 애들보고 담에 또 미술 전시회 구경가자고 하면 이럴 것 같아요."차라리 영화보러 가요."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을 시켜주러 갔다가전시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남겨준 건 아닌지...하는 걱정이 드네요.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는 좋은 경험도 했지만, 부정적 경험도 같이 해버렸어요. 좋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도 좋지만, 그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도 제대로 해 놓고 전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실망하고 돌아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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