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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05)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농장 함께 가꿔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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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구경하세요.
봄인가요?
드디어 마늘을 심다.
서리 당했네요.
가을이네요.
농장에 손님이 왔어요.
농작물(앵두, 수박, 피망)
키워보자 알타리.
가지와 고추 수확하다.
내가 키운 상추쌈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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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마늘심기를 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 관계로 이번주엔 일요일에 농장을 다녀왔어요. 제법 바람도 불고 날씨도 춥고.... 정말 겨울 날씨더군요. 밭의 돌을 고르고 거름뿌리고 비닐을 치고 마늘을 심었지요. 씨마늘은 작년에 심어서 올 봄에 수확한 마늘이였는데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었더니 썩지않고 그대로 였어요. 호미로 땅에 쳐논 비닐을 뚫고 마늘을 한쪽씩 떼어 심었는데 에- 궁- 허리 아파서 혼났네요. 웬 날씨는 그리도 춥던지. 장화를 신고 장갑을 꼈는데도 손발 시리고 찬바람에 눈물 콧물까정. 첫줄은 정성껏 심다가 나중엔 대충대충 심었지요. 내년에 마늘싹나는거 보기전에 얼어죽겠다 싶더군요. ㅎㅎ 농장을 나와서 온천들러서 목욕했는데 그 어느때 보다 뜨끈뜨끈한 온천물이 반갑고 좋더군요. 다음주에 춥지 않으면 남은 마늘을 또 심어야겠어요. 추우면 기냥 내년으로 넘어가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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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주말농장에 공을 들였는데 .... 정말 열받아요. 3주전에는 수확하기 바로전에 대추를 싹쓸이 당했는데 이번주엔 농장에 가보니 맷돌호박을 몽창 도둑 맞았지뭐예요. 빨간 맷돌 호박이 너무너무 탐스럽게 익었었는데 10개도 넘는 호박을 어쩜 그렇게 다 서리해갔는지... 약오르고 기가 차고... 뉴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농산물 도둑을 내가 당했으니. 남편이랑 서로를 위로 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어떤이는 6년근 인삼을 수확전에 모두 도둑 맞았는데 우린 하찮은 호박인데 뭐...." "추석지내려구 친척집에 다녀와 보니 수확 직전의 벼를 누가 몽창 다 베어갔다나... 그러니 우린 그이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지 뭐..." 에이---- 그래도 속상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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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열린 호박들이 황금색으로 변했어요. 멧돌 호박씨를 조금 얻어서 심었더니 호박들이 많이 열렸지요. 비가 많이 와서 호박들이 썩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모두 건강하더군요. 단호박은 전번주에 모두 수확을 했는데 20개 정도 따서 이집저집 나눠주고 우리집 겨울에 호박죽 끓여 먹을 만큼만 남겼지요. 고구마 밭 김을 매주다 실수로 고구마 몇 뿌리를 캤는데 아직 맛이 들지 않았더군요. 땅콩 역시 땅콩알이 다 차지 않은걸 보니 10월 중순때나 캐야할 것 같아요. 근데 //// 우리밭에 뱀이 있다네요. 전번주에 아들과 함께 밭을 갔는데 밭에서 뱀을 봤대요. 나도 3년전에 밭에서 뱀을 봤었는데 어디 안가고 아직도 남의 밭에서 꽈리틀고 있었나 보네요. 우리밭에서 뱀들이 가족을 이루고 살면 어쩌나 걱정이 되서 영~~~ (뱀잡아서 남편 몸보신 시키고 싶으신 분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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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새벽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졌어요. 번쩍번쩍 천둥번개까지 치면서. 아침 7시에 일어나 비오는 들판을 바라보며 모닝커피를 마셨는데 ..좋더군요. 아침식사는 그냥 라면으로 떼우고 (라면에 고추라도 따 넣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귀찮아서 안 넣었슴다.) 남편 친구 가족이 온다기에 창고 청소를 열심히 했지요. 6개월 만의 청소라서 손볼 곳이 많더군요. 저는 만성이 되서 잘 모르겠는데 도시분들이 싫어하실 거미와 거미줄 제거가 제일 큰 일이였어요. 다행스럽게 비가 그치고 해가 쨍하고 난 오후1시쯤 손님들이 도착했지요. 남편친구와 부인 , 딸 2 (늦장가 가는 바람에 이제 6살, 8살-- 언제 키우냐? ㅋㅋ 참고로 우리 아이들 나이 22, 23살) 점심으로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볶은밥을 배달 시켜 먹고(전화하면 농장으로 배달 해 줍니다. 전번에는 트럭뒤에 철가방을 싣고 오더니 이번엔 마티즈에 철가방을 싣고 오더군요.) 후식으로 참외밭에서 참외를 따다 먹었는데 엄청 달았슴니다. 손님 가는길에 참외, 토마토, 가지, 옥수수, 배추, 고추, 무우를 챙겨 넣어주고 우리도 집에서 먹을 고추와 참외, 토마토를 따가지고 서울로 돌아 왔지요. 올해는 여름 초반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수박, 참외 농사가 형편 없구요 대신 땅콩 농사가 대풍이라 올 겨울 내내 입이 즐거울것 같아요. 아~웅~ 피곤하다~!~~~~
햄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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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두둑만들기] 자갈, 돌, 흙덩이는 불량근의 원인이 되므로 잘 골라내고 흙을 되도록 부드럽게 한다. [파종] 흙을 평평하게 하고 나서 얕은 파종구를 파고 (씨의 3배 깊이로) 한구멍에 4~5알씩 25㎝간격으로 종자를 뿌리고 흙을 덮는다. [솎아내기]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첫번째 솎아내기를 하여 3포기 정도 남긴다. 본잎이 3~4매가 되면 2포기, 본잎 5~6매일때 1포기가 되도록 솎아낸다. 솎아낸 것은 열무로 이용할 수 있다. (곁절이나 된장국 끓여 드세요.. ) [북주기] 물은 충분하게 준다.[수확]파종 후 60~70일이면 수확적기. 늦게 수확하면 바람이 들어가고 뼈가 생기므로 일찍 뽑아 내도록 한다. 저장할 경우는 잎을 잘라 내고 남쪽 따스한 장소에 굴을파고 묻어둔다.**파종구 가운데에 25cm마다 종자를 뿌린다.** **추비를 하고 나서 가볍게 북을 줄것**
모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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