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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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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촬영지 대왕암 파도는 바위를 치고 바위는 그 파도를 부서지게 하고 그리고 바위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우리는 바다를 바위를 건넌다 저 바다 깊숙이 뿌리내린 바위 푸르게 서슬내리고 바다는 잔잔히 바위등을 핥는다 그 애무에 짜릿한 감전 깊숙히 묻은 추억을 던진다 웃음보다 더 아름다운 꽃은 없으리 가장 아름다운 웃음으로 바위마저 녹이고 바닷물속 푸른 미소를 돋게한다 저 깊은 바닷물속 불쑥 솟아오른 바위마냥 내 깊은 마음속 불쑥 솟아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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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비단모래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다는 기다리고 있었다 커다란 우체통하나 그리움을 배달하려 입을 벌리고 우체통속으로 들어가던 수많은 사연은 사랑이었다 그렁한 눈빛으로 거기 그렇게 오래도록 서있는 사랑 그대에게 보내는 연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회장님댁 이곳을 만난것은 즐거움이었다. 저 대문안에 사는 사람들 단 한사람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궁전 모습은 멋졌다. 역시 부가 행복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는 진실을 알며 우리는 소박하게 웃었다. 물질적인 부자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마음부자였기 때문.. 울산큰애기 노래비앞에서.. 서산큰애기 대전큰애기 울산큰애기가 앉아 노래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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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내외가 배웅한 대전역에서 서산시누이와 둘째동서가 합류해 세째동서가 있는 울산으로 떠났다. 7시22분 KTX열차는 8시34분에 서울산역에 우리를 내려놓았다. 1시간8분거리..참 가까웠다. 울산동서가 역에 마중나와 있었다. 울산동서가 우리를 안내한 곳은 가자미횟집이었다. 여자넷은 아주 맛있게..모처럼 바다맛에 빠졌다. 행복했다. 병원에 계신 아버님께서 며느리와 딸의 겨울여행에 아주 많은 경비를 보태주셨다. 우리들이 1년 적금을 부어서 여행경비는 충분한대도 이렇게 형제끼리 가는 여행이 얼마나 좋으냐고 기뻐하시면서.. 저녁을 먹고 첫날밤은 동서네서 묶었다. 택시를 대절했다. 울산동서의 동생이었다. 넉넉한 개인택시는 낯선거리를 편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다닐수 있게했다. 울산에서 접경인 부산용궁사를 찾았다. 바닷가 절벽에 서서 파도와 바닷바람으로 공양하며 바다를 쓰다듬고 있었다. 눈이 부시게 파란 바닷물에 우리는 환호하고 감탄하면서 아주 오래 바다를 바라보았다. 넘치지 않는 바닷물은 하늘과 맞닿아 있었다. 우리에게 웃음의 씨앗을 심어놓게 한 용궁사 그리움으로 저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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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쪼꼬렛 화창한 가을날이었다. 은행나무의 짙은 노란색 잎사귀가 바람에 바스스 흔들리며 계절을 물들이고 있었다. 현충사 정원의 벤치에는 따스한 햇살이 눈을 반쯤 감은 고양이처럼 한가롭게 내려앉아 있었다. 그때 고요함을 깨뜨리며 어디선가 왁자지껄한 소리가 밀려들더니 '효도관광'이란 플래카드를 허리띠처럼 두른 관광버스에서 노인들이 하나둘 내려섰다. 대부분 칠순이 훌쩍 넘어 보이는 노인들이었다. 한 노부부가 그 무리에서 빠져나오더니 벤치 쪽으로 걸어가 나란히 앉았다. "영감, 힘들지 않수?" "나야 괜찮지만 몸도 편치 않은 당신이 따라나선 게 걱정이지." 그러고 보니 할머니의 얼굴엔 병색이 완연했다. "내 걱정일랑 붙잡아 매시고 당신이나 오래 사슈." 할머니는 허리춤을 뒤적여 뭔가를 꺼내 들며 말했다. "어여 눈 꼭 감고 입이나 크게 벌려 보슈." "왜?" "쪼꼬렛 주려고 그러우." "웬 쪼꼬렛······." 말은 그렇게 했지만 할아버지의 입가엔 슬그머니 미소가 번졌다. 할아버지는 말 잘 듣는 아이처럼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눈을 감고 입을 크게 벌렸다. 얇은 은박지가 잘 벗겨지지 않는지 할머니는 몇 번 헛손질을 한 뒤에야 겨우 알맹이를 꺼내 들었다. 그런데 작은 알맹이가 입속으로 들어간 순간 갑자지 할아버지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응? 쪼꼬렛이 아니잖아?" "쪼꼬렛만큼 달진 않아도 그보다 좋은 거유. 영감, 꼭 나보다 오래 사시구려."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입속에 넣어 준 것은 우황청심환이었다. 할아버지는 주름 가득한 거친 손으로 할머니의 손을 말없이 꼭 쥐었다. 유난히 높은 가을 하늘은 한없이 청명했고 작은 구름이 어디론가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하지만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그 광경도 오랫동안 서로 의지해 온 노부부의 모습보다 아름답지는 않았다. 우황청심환을 초콜릿처럼 우물거리는 할아버지에게 편안히 몸을 기댄 할머니의 모습 말이다. 출처 : 행복 쪼꼬렛(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54가지 이야기) ++++++++++++++++++++++++++++++++++++++++++++++++++++ 누군가를위해 배려 한다는것은 행복을 느끼는 일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대한 사랑의 배려는 더욱 그럴것입니다. 2011. 1. 10. - 밝은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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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가장 쬐그만 아가씨 이채원 이채원이 우리집에 오는 날이면 집안이 화사해진다. 워낙 말도 잘하고 (도대체..라든지..나 이채원이거든..이라든지 의사선생님 될거야 할머니 손 고쳐주려고..라는말에 감동) 노래도 제법 잘하고 (할머니 자랑 작렬^^) 머리만 묶어줘도 쪼르르 할아버지 방에 달려가 거울을 보는 거울공주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해줘야 행복한 함박웃음을 웃는 공주다. 카메라 USB를 청진기처럼 걸고 할머니 손을 진찰한다고 하던.. 그리고 볼펜을 가지고 와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고.. ㅋㅋ..아빠가 간호원이라 그런지 붕대를 감는 시늉까지 제법이다. 채원이가 있는 우리집 풍경은 그야말로 웃음 밭. 누구로 인해 그렇게 웃을 수 있을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V자를 그리는..아가씨 내 마음의 가장 강력한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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