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꽃이 있는 풍경
사랑밖엔 난 몰라 2011/01/07 13:44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727
 


 우리집에서 가장 쬐그만 아가씨 이채원

이채원이 우리집에 오는 날이면 집안이 화사해진다.

워낙 말도 잘하고 (도대체..라든지..나 이채원이거든..이라든지 의사선생님 될거야 할머니 손 고쳐주려고..라는말에 감동)

노래도 제법 잘하고 (할머니 자랑 작렬^^)

머리만 묶어줘도 쪼르르 할아버지 방에 달려가 거울을 보는 거울공주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해줘야 행복한 함박웃음을 웃는 공주다.


카메라 USB를 청진기처럼 걸고 할머니 손을 진찰한다고 하던..

그리고 볼펜을 가지고 와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고..

 

ㅋㅋ..아빠가 간호원이라 그런지 붕대를 감는 시늉까지 제법이다.

 

채원이가 있는 우리집 풍경은

그야말로 웃음 밭.

 

누구로 인해 그렇게 웃을 수 있을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V자를 그리는..아가씨

 

 

내 마음의 가장 강력한 진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