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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받은 새해 이모티콘 연하장 이쁜마누라 매일 뜨는 해는 같지만 오늘의 해는 한해를 시작하는 첫날의 해이기에 모든소원을 빌어봅니다. 한해 이쁜마누라 건강을 위해 맨먼저 빌고 아버지 두분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있는 그리고 하고 있는일 순탄하게 잘될수 있는 한해되게해달라고 빌어봅니다. 그리고 혼자 다짐합니다. 이쁜마누라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올 한해 정말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사랑해요 많이. 2014 년 새해첫날 남편 이환선 의 소망과 다짐. 많은 분들께 받은 새해 이모티콘 연하장 오마이뉴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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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파트에 살다보니 함께 사는 주민들을 만나는 일이 드뭅니다 예전처럼 반상회가 있어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을 불쑥 찾아가기도 힘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주민들도 낯선 분들이 많습니다. 아파트에 이삿집 센터가 들어오면 누가 가나보다 오나보다 할 정도 뿐 입니다. 주민들을 만나는 작은 장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간간 만나는 분들과의 대화도 그저 잘 지내셨어요..김장하셨어요 아기들을 만나면 그저 참 예쁘다 라고 해주는 정도 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좀 낯선분을 만나면 선뜻 인사하기가 그래서 엘리베이터 층수를 바라보거나 거울을 보거나 벽에 붙은 광고물을 읽고 있는 나를 봅니다. 남자분들은 그저 흠흠 헛기침을 하기도 하죠. 시절이 하 수상하니 정말 낯선 누구라도 타고 있으면 함께 타기도 겁이날 때가 있어서 괜히 집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해서 나 엘레베이터를 탔다고 알리기도 합니다. 집과 밖을 연결해 주는 통로 엘리베이터 가만히 들여다보면 꼼꼼한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요즘 우리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알림이들입니다. 먼저 승요차 요일제에 대한 광고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참여자가 선택한 하루를 정해 승용차 운행을 하지않으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자동차세,보험료. 공영주자창. 검사료.하이패스단말기제공 또 여러곳의 가맹점 할인까지 혜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선뜻 하루가 빼지지 않는 걸까요? 참여해보면 참 좋은 제도가 될것 같습니다.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광고물도 붙었습니다. 눈치우시고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내 집앞의 눈을 치우는건 우선 내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고 지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것도 실천해야 할 참 좋은 알리미 입니다. 화재예방 알리미도 있습니다 아파트는 화재의 위험이 늘 노출된 곳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다보니 어느 한집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난다고 하면 정말 무섭고 두려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관심과 사전점검이 화재를 막을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늘 말하는 거지만 쓰레기 분리배출도 신경써야 합니다. 지정된 봉투를 사용하고 음식쓰레기를 잘 분리배출 하는 일 우선 작은 사회 아파트를 지키는 일이고 지역을 지키는 일이고 사회를 국가를 지구를 지키는 일이 됩니다. 우리집 먼저 지키는 일이 중요한 일입니다 간간 이런 광고도 붙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라든가..강아지를 기르는 분들의 주의문 이렇게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워 다른집으로 담배연기가 들어가는 일 이것도 불편한 일입니다. 서로 배려하면 지켜질 일입니다. 정말 간간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날때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우리가족은 공연히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데요 그냥 참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아파트를 공사하나 봅니다 이런 알리미도 있습니다. 그냥 참아주고 싶은 알리미입니다. 도시가스 검침 안내문까지 있습니다. 매달 2일이 되면 현관문 옆에 있는 용지에 가스를 쓴 숫자를 적어놓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작은 사회입니다. 이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가장 친한 이웃입니다. 이 엘리베이터안에 웃음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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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몇 번인가 이제는 방송을 접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위기도 느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늘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견뎌냈는지 모릅니다 그냥 맡겨진 것이니까 최선늘 다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냥 나를 필요로 하니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우리프로그램이 프로그램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그냥 기쁨니다 한해동안 힘들었던 일들에게 보상이 되는 것 같은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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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픈 마음을 그녀가 알았나 봅니다 고소한 뱌추 서라태 은행 참기름 그녀는 친정엄마처럼 이렇게 택배를 보냈습니다.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 그녀가 이렇게 사랑을 보냈습니다. 정말 내가 뭐라고... 동서의 제사를 지내야하는 형님의 입장 정말 아픕니다 동서가 떠나고 두번째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또 주변분의 아픈소식에 또 마음을 앓았습니다. 대학생 아들이 갑자기 심장이 멈추었습니다. 엄마는 넋을 놓고 울었고 아버지는 우는 엄마때문에 그리고 늙으신 부모님때문에 속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조문을 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냥 그 엄마를 안고 있을뿐이었습니다. 어떤 말이 필요할까요? 군대도 잘 다녀온 생떼같은 아들..을 잃은 엄마를 어떤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었습니다. 아.. 이렇게 마음앓는 나에게 사랑선물을 보내신 그분의 마음 따뜻하게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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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파도처럼 뒤척이는 새벽 우주의 에너지를 모읍니다. 365일의 날짜를 하나하나 지우며 이제 딱 5일남은 2013년 비움보다 채움때문에 힘겹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2013년의 나의 마음가짐 사자성어가 상선약수 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은 겸손이라는 교훈을 1년 간 가슴에 담고 살아오면서 조금 더 겸손해 지려 애썼습니다. 물처럼 생명을 기르고 물처럼 낮은 곳으로 조용히 흐르고 물처럼 누군가에게 스며들고 물처럼 유연하게 살고 물처럼 돌아갈 줄 알고 물처럼 정화시키고 물처럼 뾰족한 돌멩이를 몽돌로 동글하게 만들듯 내 마음의 뾰족함을 깎아내 동글동글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혹시 그러지 못할 때가 있었을까 조심히 뒤돌아 봅니다. 1% 부족함은 없었는지 1% 참아내지 못했는지 1% 더 노력은 했었는지 그러나 이제 올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 하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은 용서라고 합니다. 1년 나름 열심히 살아온 나를 스스로 용서하려 합니다. 2014년 나의 사자성어는 소화만당 입니다. 아버지께서 기원하는 말씀중에 소화만당을 정합니다. 내마음에 우리 가정에 우리 사회에 내가 속한 모든곳에 웃음이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소화만당의 2014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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