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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u.ㅋ 동생 漢哲이 필리핀에서 보낸 쪽지 사랑하는 큰아들 漢城! 오늘 스물일곱 푸른 생일 축하해! 아침에 일어나 아주 오래된 앨범을 펼쳐보았다. 네가 태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까지의 사진들 많은 표정과 많은 웃음과 흘러간 세월이 들어 있었다. 세번의 자연유산끝에 너를 얻고 27년전 오늘 네가 이세상으로 오던 날 엄마아빠는 참 많이 기뻤단다. 정말 너는 지금까지 너무도 씩씩하게 정의롭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엄마 아빠를 유쾌하게 해주고 있다. 동생에게 엄마아빠의 관심을 다 밀어주고 큰눈 그렁하게 눈물을 채웠으면서 지극하게 연년생인 동생을 사랑하는 믿음직한 형! 이다. 아침에 엄마아빠에게 큰절을 하며 "이렇게 건강하게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던 아들 아들의 절을 받으며 참 든든했다. 사랑하는 아들! 생일 축한다. 엄마 아빠는 네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좋은 말을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좋은 실천을 하기 바란다. 지금처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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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내방송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셨던 인산 선생님 참으로 단아하고 포근한 웃음을 가지신 아름다운 할머니시다. 그분을 섭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많이 설렜다. 대전에서 익히 그분의 활동을 들어왔던지라 한번은 꼭 만나뵙고 싶었던 내 거울같이 바라보던 분이시기에... 방송국로비에 오신 그분은 머리를 곱게 빗어올린 단아한 모습이셨다. 웃음이 배어있는 눈매는 인자한 할머니셨다.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 어머니 잃은 이야기를 하자 "난 아들만 다섯이니 친정어머니 삼아요" 하시며 손을 잡아주셨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했다. 그러나 결혼하면서 남편과 다섯아들의 뒷바라지로 그림의 꿈을 접고 아내로 어머니로 살아오셨다고 하셨다. 그러다 아들들이 자라고 남편이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역할을 하게되자 선생님도 내면의 욕망을 하게 되셨다고 한다. 환갑의 나이부터 시작했다는 그림 그러며 접었던 그림의 꿈을 화폭에 풀면서 행복하고 건강해 지셨다고 한다. 부족한 그림이 이렇게 첫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엷은 미소를 지으셨다. 思慕展... 2년전 돌아가신 남편이 살아생전 쓰신 서예작픔을 함께 전시하며 남편을 사모하는 전시회를 갖는다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아름다운 아내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전시회 성황리에 끝내시기 바라고요.. 그림 그리시면서 더 건강하시기 바래요 제 어머니 보고싶을 때 전화드릴게요" 화가 인산 선생님을 가슴에 담아둔다 나이 들어서도 아름다운 나의 일 잃지 않기를 나이 들어서도 아름다운 웃음 잃지 않기를 나이 들어서도 아름다운 생각 잃지 않기를 나이 들어서도 아름다운 인생 잃지않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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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磨斧作針)-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이런 뜻으로 흔히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이것을 한문으로는 진합태산(塵合泰山)이라 한다. ‘마부작침‘도 이와 비슷한 뜻이다. 중국 당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이었던 이백도 한때는 어쩐지 공부가 싫어서 그만두려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마부작침의 의미를 깨닫고 공부를 다시 계속한 덕에 훌륭한 시인이 될 수 있었다. ‘마부작침‘이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다. 이백은 어릴 때 사천지방에서 자랐는데, 훌륭한 스승을 찾아 산으로 들어가 공부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의 길에 싫증을 느껴 그만 스승의 허락도 없이 하산을 하고 말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갯가에서 도끼를 갈고 있는 노파를 만났다. 이백이 노파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니 바늘을 만드는 중이라 하였다. 그 큰 도끼를 갈아서 언제 바늘이 되겠느냐고 하니 노파는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바늘이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였다. 이 말을 들은 이백은 마음에 깨달은 바 있어 스승에게로 돌아가 다시 학문 연마에 힘썼다고 한다. 중국 사람들은 이처럼 특징이 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고사 역시 이와 비슷한 이야기이다. 집 앞에 산이 막혀 불편하니까 산을 퍼서 옮기겠다고 나선 사람이 우공이다. 자기가 옮겨 살 생각을 않고 산을 옮기겠다고 나선 것도 별스럽거니와, 그 큰 산을 대대로 조금씩 파 옮기다 보면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또한 볼 만하다. 조금씩의 노력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룬다는 뜻으로 적토성산(積土成山), 적수성연(積水成淵), 수적천석(水積穿石), 등의 말도 있다. 적토성산은 흙이 쌓여서 산을 이룬다는 뜻이며, 적수성연은 물이 모여서 큰 못을 이룬다는 뜻이다. 수적천석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우리 속담으로 ‘열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도 하는데, 이것을 한문으로 번역하면 ‘十斫之木罔不顚覆’(십작지목망부전복) 혹은 ‘十斫之木無不折’(십작지목무부절)이라 한다. 마부작침의 자세로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고 조금씩 노력하여 꾸준히 계속한다면 끝내 큰일을 성취할 수 있다. 작년 학기에 이어, 오늘 인턴쉽 학생들이 내가 하고 있는 방송작가 과정으로 왔다. 그들은 내가 방송국 작가라고 하니 호기심반 부러움반 그리고 대학4학년으로 졸업 후 취업걱정이 섞인 얼굴로 수강신청을 했다. 그 학생들에게 왜 방송 인턴쉽을 수강신청 했느냐고 물었다. "방송작가 재밌을 거 같아요" "돈도 돼요?" "폼 나잖아요" "음 내손으로 방송을 만든다는것 멋지잖아요" 하하하하~ "물론 방송작가 재밌고 돈도되고..폼도나고..그리고 내손으로 방송을 만드는 자부심 크지요~하지만요..생각보단 이겨나가야 하는일도 참 많아요. 다른 사람보다 다르게 구성할줄 알아야 하고 독특한 섭외를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새벽부터 밤까지 새워도 기쁘게 일해야 하고 견뎌내야 하고 혹독한 모니터를 이 물고 참아내야 하고 그리고 제도권이 아닌 프리랜서의 어려움도 이겨내야 하고요. 하지만 분명 방송은 매력있는 일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내 이름이 자막으로 올라갈 때의 짜릿함 공중으로 흩어지는 이름이지만 내가 만든 방송이 마무리 지어질 때의 희열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자부심 입니다. 아무도 칭찬하지 않더라도 외롭더라도 참고 견디면 마부작침(磨斧作鍼)의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 처럼 20년 가까이 할 수 있지않겠어요?" 눈을 반짝이며 내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에게 꿈을 주고 싶었다. 현실은 많이 어렵지만 꿈을 공부하게 하고 싶었다. 이제 간간히 방송국으로 초대해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볼 테고 그리고 공개방송 참여도 시켜볼테지만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내가 아는것을 많이 전해주고 싶다. 우선 일주일간 방송 모니터를 해서 메일로 보내라고 하고 마무리 지었지만 한 학기동안 그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 아무에게도 배우지 못하고 낯선 방송을 시작해 좌절을 많이 했던 내 지난날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방송은 결국 마부작침(磨斧作鍼)이란것만 잊지 않았으면 지중해-여보 정말 미안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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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마누라! 계족산에 진달래 분홍봉오리 꽃을 피웠네 이쁜 마누라처럼 이쁘네~ 음력 정월 열나흘 토요일 생방송 대본과 씨름하고 있는데 핸드폰 문자가 들어왔다. 내 남편~새로 피어나는 꽃 한송이도 놓치지 않고 아내에게 전송해주는 남편 그 한가지로라도 아내의 오프닝에 도움이 될까 해서 보내주는 덕에 '봄비는 꽃비라더니 어제 내린 봄비 꽃비였나요? 계족산에 진달래가 피었다고 하네요'라는 오프닝을 쓸 수있었다. 17년을 쓴 작가인데도 어느땐 오프닝 한줄이 생각나지 않아 오프닝을 서너번씩 고칠때가 있고..마음에 들지않아 속상할 때도 있는데 그런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있다는게 참 든든하다. 이건 생강나무..생강냄새가 난다고 한다..차로 끓여먹어도 좋다고 계족산에 생강나무꽃도 피었다. 굽은 소나무 사이에 빛나는 해를 찍어왔다. 사진으로라도 봄을 느끼라는 그 마음...그는 아프지않게 指導鞭撻을 해주는 나의 친구같은 남편이다. 정월 열나흘 아파트 하늘에 달이 밝다. 내일은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것 같다. 오늘 보름달 봐둬..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조금도 빈곳없는 둥근 滿月 그 정월 대보름의 달의 정기를 들이마시고 들어왔다. 오늘 방송 이상하게 힘들었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클로징이 나가며 내이름이 허공으로 흩어진다. 오늘 아버지께 다녀왔다. 아버지는 장부십조를 쓰고 계셨다. 아버지의 붓글씨는 언제나 살아있는 아버지의 피를 느낀다. 인쇄한것 같은 정결한 글씨 벼루가 구멍이 날 정도로 평생 붓글씨를 써 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가 쓰시는 장부십조는 오빠 친구들에게 수 없이 전해졌고 나도 몇군데 선물을 했고 그리고 우리집 아들들에게도 교훈처럼 전해주신 아버지께서 지으신 글이다. 아버지 제자들에게 주실 것이라 한다. 아버지와 함게 보름밥을 먹고 아버지 글씨 쓰시는 방에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는 자식들 앞에두고 재미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아버지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다. 오늘은 지도편달이란 말씀을 해주셨다. 아무리 좋은 나무도 그냥 두고만 보면 나무로만 있을수 밖에 없다. 하지만 좋은 목수를 만나 도끼질로 내려치고 못이 박히고 살이 깎이는 아픔을 감수해야 좋은 재목으로 쓰이는 것이다. 그러니 훌륭한 사람 일수록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고통없이 큰 사람이 되기 어려운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을 아주 짭게 요약했지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셨다 . 그 말씀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지금 조금 지치고 조금 힘든데 일어나라고~ 일어나서 달리라고 힘을 줄 수 있는 지도편달 아버지의 그 말씀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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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멀티미디어 예고편Ⅰ 예고편Ⅱ 쇼케이스 영상 메이킹필름 더 많은 크레딧 배우 : 차태현 배우 : 임채무 배우 : 이소연 복면달호 장르 코미디 감독 김상찬.김현수 출연 차태현.임채무.이소연...이경규 영화 줄거리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전문 음반 기획사였던 것이다! 결국 법적 사슬에 묶여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초강도의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에 들어간 봉달호. 이로써 「큰소리 기획」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봉필(봉달호+뽕짝의 feel)이란 예명으로 앨범을 내게 된 달호는 첫 공중파 데뷔무대에서 피치 못할 사정(?)때문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노래를 부른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달호가 결코 의도하지 않은 어설픈 신비주의 컨셉은 오히려 국민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기에 이르고, 자고 나니 스타가 되었어요 의 산증인이 되어 한 순간에 트로트의 황태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승승가도를 달리는 달호. 그러나 인기를 얻은 대신 억압과 시기가 그를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자신에게 트로트의 진심을 일깨워 준 사랑하는 여자 마저 떠나 보내게 되고 막강 라이벌 나태송의 추격은 달호의 목을 점점 조여 오는데.. 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달호는 신비주의 트로트 황태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트롯트는 사람의 마음과 눈물이다 봄비가 꽃비로 내린 어제 참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는 분을 게스트로 모셨다. 그런 분들을 만날때마다 내 마음이 정갈하게 닦이는 느낌이다. 30여년을 남을 위해 살고..나머지 인생도 남을 위해 살고 싶다는 그분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봄비를 바라보았다. 이 비 그치면 꽃이 필텐데.. 가슴 울렁이는 봄이 올텐데.... 집에 와 하루를 정리하고 있는데 남편이 전화를 했다. "나 퇴근하려고 하는데..봄비내리는 날 영화를 볼까?" "나 저녁 약속있는데...Parl 첫방송 기념으로 저녁같이 먹자네" "그래~그럼 먹고있어" 후배가 첫방송을 한 그 기분으로 저녁을 먹자고 아파트 앞엘 왔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집에 왔는데 늦은 영화를 보러가잖다 "이제 다음주 부터는 영화 볼 시간도 없잖아..." 9시40분 영화를 보기로 했다..복면달호... 나도 가끔 가면이 쓰고 싶어질 때가 있다. 내가 아닌것 처럼 살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니 얼굴보다 마음을 감추고 싶을 때가 많을지 모른다. 참 도덕적인척 하면서 탈 도덕하고 싶은 마음 달호가 그랬다 락 가수인 그가 트롯을 부르게 되면서 트롯을 부르는 자신을 부끄러워 했다. 그래서 복면을 쓰게 됐는데 그게 더 이슈가 되어 최고가수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러며 그는 트롯이 자신이란 걸 알았다. 과감히 복면을 벗고 사랑을 고백하며 노래를 불러대던 대목에서 눈물이 났다. 영화속의 OST 이차선다리도 들을 만했다. 가슴이 먹먹하게 아팠다. "트롯트는 사람의 마음과 눈물이다" 트롯을 사랑하는 작곡가 임채무의 말이었다. 그 사람의 마음과 눈물을 적절히 섞어 만든 영화 복면달호 달호가 복면을 벗고 자신의 노래를 부르것 처럼 나도....내 마음에 솔직하고 싶다. 봄비 그치면 꽃피듯..그 순리를 따르고 싶다. 이차선 다리 차 태 현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이차선 다리 위에 멈춰진 우리 사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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