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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신년인사 새해에 바뀌는 것들 새해소망 첫번째 태어난아기. 모든용어들이 얼마전 바로 몇일전의 이야긴것 같은데 한장남은 달력이 조금은 쓸쓸하게 하네.이쁜마누라 참 애썼네 고생도 했지만 2008년 기쁘고 가슴 벅찬일이 더 많았던 해였네.고생스러웠어도 행복했네.우리 한장남은 달력 아쉽지만 희망으로 넘기고 매일을 즐거움과 행복한 마음으로 꽉 채워 넣읍시다. 이쁜마누라와 두아들과 두며느리 그리고 귀염둥이 채원이가 있어 행복했고 주위에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행복했답니다. 사랑해요. -12월1일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엄마에게 딸은 자라서 친구가 되고 아들은 자라서 애인이 된다고 한다. 애인도 짝사랑하는 애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아들만 둘 둔 나는 애인둘을 짝사랑도 하다가 허탈하기도 했다가 벅차기도 했다가 그런 시간들을 보내왔다.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김장을 하면서 나는 남편을 포함한 세 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다. 200포기가 넘는 김장..금요일 밤 10시에 도착한 시골에 가보니 배추가 산더미 같았다. 마음으로 미리 질려있는데 제일 큰 애인이 먼저 팔걷고 달려들었다. 시누이 동서들과 함께 소금물을 풀고 배추를 가르고 ...2시간내 거뜬하게 해낼수 있었다. 작은 아들은 무거운 것을 나르는 데 일조를 했다. 토요일 배추를 씻을때 애인들과 시누이 동서..일손이 많으니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졌다. 그리고 시장보기 재료 씻기 채썰기.. 재료씻는 일은 남편이 다 해주었고 나르는 일은 작은 아들이 밤에 김장을 버무릴때는 둘째 시동생과 큰아들까지 합류해 축제처럼 김장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일요일 점심은 아버님 모시고 온식구 모두 읍내로 나가 외식을 했고 돌아와 각기 자신들이 가져갈것, 택배로 부칠것들을 분류하고 느긋하게 풍만하게 보낼수 있었다. 이젠 아무리 눈보라 몰아쳐도 걱정없다~ 저녁엔 큰아들..내가 사랑하는 애인이 저녁준비를 해놓았단다. 회를 뜨고 매운탕을 끓여놓고 우리식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내외와 작은아들내외 큰아들네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12월 첫날 어김없이 남편의 메일을 받았다. 남편보단 애인같은 사람~29년을 함께 해오면서 변함없는 내 남편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에너지언어를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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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아랫층 사는 여동생이 마음에 새기는 글이라고 한다.정말 동생다운 마음가짐이다.다른 사람을 대할때는 봄바람 처럼 따뜻하게 하고자기 자신에게는 가을 서릿발같은 엄격하게 냉철한 눈을들이대는 것, 아름다운 자기성찰이다.올 한해명천갱호(明天更好)-오늘은 좋은 날 내일은 더 좋은 날로살아왔으니...내년 일년은 나도이렇게 살아볼까나...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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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자 나를 본 채원은 소리를 지르며 발을 구른다. 가슴이 벅차다. 세상에 나를 이렇게 반기다니 이렇게 소리지르며 반기다니.. 이 지극한 기쁨이여... 이 이쁜 눈으로 세상의 아름다움만 보았으면.. 아름다운 세상만 담았으면... 행복한 일들만 바라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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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시낭송회 이정윤 회장이 주최하는 청소년시낭송대회 심사를 보았다. 유치부 어린이 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아..가슴 뜨거운 시간이었다. 저 어린싹이..저 어린이들이 나중 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세상은 얼마나 살만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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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엔 어젯밤 첫눈이 내렸다 이쁜 마누라 첫눈이 내리네 남편에게 핸드폰 문자가 날아왔다 *^^* 저녁에 치킨하고 맥주 마십시다 라고 답 문자를 보냈더니 집에 돌아오니 치킨과 맥주가 배달되었다 시낭송회 모임을 하고 나오는데 첫눈이 내려 기분이 더 업 ...되었다 울 아가 채원 오늘 기분이 좋은지 얼마나 잘노는지.. 울 채원도 첫눈을 ..아니 태어나 처음 보는 눈을 ...어떻게 느낄까? 생방송중에 첫눈에 대한 문자를 받았다. 첫눈오는날 프로포즈를 했다 속리산에 갔다 김장을 했다 이사를 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등등... 한 버스기사 아저씨 눈 온다고 좋아하지 마쇼 길 미끄러우면 운전하기 어려우니... 아 그렇구나 너무 들떴구나... 우산장수 아들과 양산장수 아들이 있다는 것 잊었구나.. 하지만 새털같은 첫눈은 설렘을 가지고 내려오니..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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