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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손녀 채원의 첫돌 행복하고 아름답게 잔치를 했다 아가야 네가 이땅으로 오던 봄날 얼마나 할머니는 행복했는지 모른단다 그러고 1년 아가때문에 많이 웃고 아가때문에 행복하단다 어젯밤 돌 선물로 일어나서 몇발짝 걷던 너를 보고 '온 식구는 환호했지 너는 할머니의 보물이란다 환희란다 눈물로 네아빠를 키워낸 숭고한 보답이란다 고맙다 아가야. 아들과 며느리는 돈을 집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첫돌..돌잡이로 펜을 잡았다 주위에선 할머니 닮아 글을 잘 쓰려나보다라고 했고.. 공부를 잘하겠다고 했고.. 큰며느리.. 채원이 큰엄마가 마음을 많이 써주어서 정말 고맙다 채원 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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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녀도 이 아름다운 봄밤에 함께하고.. 나중 우리손녀에게 아름다운 심성의 바탕이 되기를...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날... 달빛아래~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연초록 나뭇잎과 벚꽃 그늘아래 대덕시낭송협회 회원들의 특별한 4월의 월례회 야외시낭송이 있었습니다~ '시와 음악이 꽃피는 대청호 봄밤' 자연이 선사해주는 아름다운 무대에서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한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을 시작으로 이미숙님이 박대순님의 '금강 들꽃' 하은숙님이 이현옥님의 '사랑하는 사람아' 송주상님이 김해화님의 '아내의 봄비' 김정숙님이 전민님의 '대청호에서' 장경화님이 박천균님의 '매화향' 그리고 특별 출연해 주신 설춘수님이 ' I love you' 와 'if' 두곡의 감미로운 섹스폰 연주를 해주셨답니다. *^^* 다음에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안인숙님이 윤월로님의 '계족산성에서' 정연숙님이 이현옥님의 '오정동 연가' 강옥희님이 정상순님의 '금강' 박태임님이 정해철님의 '벚꽃'을 들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특별이벤트... 장춘근님과 장경화님이 고운 한복을 입고 국악가요를 들려 주셨답니다. 언제 연습을 하였는지 아주 훌륭하였답니다~~~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 다시 시낭송이 이어져 김애란님이 이현옥님의 '동춘당 ~ 서기어린 봄빛이여' 유광종님이 백재석님의 '대청호에서'를 이어서 늘 함께 해 주시는 지중해님이 노래를 들려주셨답니다... 언제 들어도 마음을 촉촉하게 해주는... 지금도 귓가를 멤도는듯 하네요... ~~~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이어서 김태숙님이 강옥희님의 '계족산성' 그리고 김영화님이 '향수'로 마무리를 해 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찰칵~~' 이렇게 행복했던 4월의 야외 시낭송은 끝을 맺었답니다. 또한 총무님과 은숙씨가 소풍온듯 찰밥을 준비해와 맛있게 먹었답니다. 김치도 맛있고 깻잎김치도 맛있고 매실짱아찌도 맛있고. 고맙습니다... 늘 애써주셔서... 참~ 사진을 찍어준 애기 엄마도 고마워요~~~ 회원님들도 예쁜모습으로 무대를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훗날~ 아름다웠던 사월의 어느날로 기억되어지길 바라며 송석화 씀 *^^* (사회를 보신 부회장님이 쓴 글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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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젊은 남자를 하늘로 보냈다 초등학생 아들하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인 딸 셋 그리고 아직은 젊은 아내를 남겨두고 눈부신 벚꽃그늘아래 작은 빗돌하나 세워두고 그아래 묻혔다 아침일찍 발인식에 참석했다 그 어린아들은 술을 향에 서너번 돌린후 아버지앞에 놓고절을 두번 했다.그모습에 그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눈시울을 적셨다.하늘로 보내는 환송예배가 시작되었다.젊은 목사님은 이런 설교를 했다. "우리는 하늘에서 이땅으로 출장을 나왔습니다.오고 싶어서 온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셨기 때문이고하느님이 하라고 한 일을 한것 뿐이고그일을 마치고 지금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가서 출장다녀온 일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입니다.잘한사람은 상을 못한사람에게는 벌이 있을테지만 오늘 보내는 이 성도님은 아마 하느님께서 문열러 반기실 것입니다.오늘 이자리에 많은 분들이 지키고 계신걸 보면이땅에서 어떻게 사셨는지 알기 때문입니다.출장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는 고인이 남은 가족을 잘 보살피실 것입니다." 이말을 들으며 일리있다고 생각했다.화장장에 함께 갔고그리고 그는 한줌 재로 가족곁으로 안겨졌다그리고는 어느 햇살좋은 야산 아버지 곁에 묻혔다.종일 한사람을 보내는 일을 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지머리가 많이 아팠다. 당직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남편에게 말했다."저렇게 보내는 일 정말 나 못해...그런 줄알고 열심히 살아" 그랬더니"누군...그래도 아버지들 봐...여자가 오래 살아야 해..." 모르겠다.출장온 일언제 어떻게 마무리 될 줄... 벚꽃이 이제서 만개한다이 꽃그늘 아래 서봐야 할텐데... 그래서 내일 대덕시낭송 협회에서 대전의 시 대덕의 시를 가지고시낭송의 밤을 연다 시와 음악이 꽃피는 대청호 봄밤 2009-4.7(화)오후7시 대청댐 분수광장 사회 :송석화 회장 인사 :이현옥 1 이미숙 : 금강 들꽃 박대순 2 하은숙 : 사랑하는 사람아 이현옥 3 송주상 : 아내의 봄비 송주상 4 김정숙 : 대청호에서 전 민 5 장경화 : 매화향 박천균 (경기민요. 장경화.장춘근) 6 안인숙 : 계족산성에서 윤월로 7 정연숙 : 오정동 연가 이현옥 8 강옥희 : 계족산성 강옥희 9 박태임 : 노을지는 계족산 조혜식 (섹소폰연주-유광종) 10 정 숙 : 진달래꽃 김소월 11 유광종 : 대청호에서 백재석 12 김애란 : 동춘당~ 서기어린 봄빛이여! 이현옥 (가수 지중해) 13 김태숙 : 금강 전 민 14 김영화 : 향수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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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꽃잔치가 열리는 4월이네. 좋은일 많았던 3월 잘 지내줘서 고마워. 바쁜 4월 3월보다 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네. 쉴 시간없이 일하다보니 건강이 제일 걱정스러워. 건강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화사한 봄꽃처럼 4월 밝고 건강하게 보내요. 이쁜마누라가 즐거우면 덩달아 기분좋은 남편이... 피식 웃음이 났다. 이쁜 마누라가 즐거우면 덩달아 기분좋은 남편이...라는 말 덩달아 기분좋은 ... 이말에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따뜻해졌다. 봄꽃이 꽃대궐을 이루는 4월, 내게 또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4월이지만 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지내다보면 그야말로 꽃같은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강의실이 있는 곳을 오르다보면 온갖 꽃들이 피어있다. 벚꽃 라일락 목련 피로에 지친 눈속에 환한 꽃부처를 들여놓는다. 금세 눈속은 꽃물도 가득하고 꽃향속에 맑아진다. 시란 무엇인가? 내 시평을 스스로 써서 발표해야 하고 시집을 읽고 시인론도 써야하는 4월 부담스럽고 어렵겠지만 이렇게 꽃길을 걸으며 아름답게 생각하려한다. 내게 주어진 이 순간도 행복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선택했고 결정한 길이기에... 올해도 방송 인턴쉽을 맡게되었다. 방송인턴쉽을 신청한 학생들을 방송국으로 초대했었다. 눈망울 초롱하게 방송국을 신기해하는 그들. 방송작가라는 일에 기대를 거는 학생들에게 나는 어떤 꿈을 심어줘야 하는지. 대학 4학년 갈등도 많은 시기 이 학생들의 마음을 환하게 꽃피워주고 싶은데.. 그래 나름 열심히 가르치고 이끌어 보리라. 그들이 나중 어떤 방송작가가 될지 아님 영 다른길을 걷더라도 나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속 일부분 행복으로 저장되게 만들어주고 싶다. 이렇게 4월을 맞는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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