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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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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디쯤 와 있는 걸까? 하늘에서 땅 어디쯤...냇물 어디쯤 나무가지 끝 어디쯤 넓은 바다한가운데 어디쯤 파도가 치는 바위 끝 어디쯤 사랑하는 사람 눈빛 어디쯤..내 가슴안 어디쯤... 가까이 오고 있는 봄길을 따라 봄을 찾아 떠난 길 소영언니가 그림전시회를 하는 공주 임립미술관에 화사한 꽃들이 피었다. 언니의 작품앞에서.. 언니와 함께 동연의 시간을 보낸 날들 나의 지줏대가 되어주었던 언니의 전시회를 축하하며 공주 박정자 지나 안정사 옆에 달마의 대가이신 석주 이종철 화백의 작업실 선화 예술원.. 예술원을 들리겠다는 내 전화를 받으시고 선생님은 등산을 마치고 예술원으로 오셨다. 선생님이 주시는 보이차를 마시고 즉석에서 달마도 한장을 그리셔서 합장하고 주셨다. 아들이 중학교 1힉년인데 아들에게 전화하시며 "아들 사랑해" 하시던 모습이 따뜻하다. 얼마전 내 프로그램에 모셨던 인연으로 만나뵙게 된 석주 이종철 화백님은 담담히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다. 물처럼 바람처럼 청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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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대전MBC 라디오 신춘특집 방송이 있었다. 내 프로그램은 즐거운 봄봄봄 이라는 타이틀로 봄향기 물씬나는 이야기로 꾸몄다. 우선 봄에 가보면 좋을 장소로 한밭수목원 대전 화훼단지로 중계차를 띄우고 새로 개관한 M갤러리 리포터를 보냈다. 그런데 M갤러리를 구경오신 분중에 나와 같이 문학활동을 하는 하인혜 동화작가가 남편과 함께와서 반가웠다 너무 바쁜날이어서 제대로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고 보냈다. 하인혜작가 부부와 리포터 M 갤러리에 전시되는 그림 M갤러리 M카페 유리창 가에 놓여진 다육 식물 우리방송 아나운서와 화가 사이전을 열고 있는 회장과.. 인터뷰 준비에 바쁜 리포터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꽃나비 사랑을 부르는 가수 이상번씨 꽃비여인을 부르는 정정아씨를 초대하고 애청자들의 봄노래 꽃노래를 부르기를 끝으로 두시간 방송을 마쳤다. 아...봄이구나..또 조금있으면 또 개편특집을 준비해야 하겠지? 35번째의 개편...참 오랜 세월 방송작가로 뛰었네. 그런데로 매일 매일 방송이 낯설다. 새로운 방송을 준비해야 하니까... 아무튼 신춘특집을 잘 마쳐서 고맙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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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주 따뜻하고 소박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그분의 삶이 너무 소박하고 감동적이어서 그분의 초대에 응했다. 물론 남편의 친구분이기도 해서 초대를 거부하기도 힘들었지만.. 그분이 내신 책중에 감동적인 곳을 낭송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시낭송도 아니고 책을 읽는 거라 부담은 있었지만 그분의 책을 받고 어느부분을 읽을지 다 꼼꼼히 읽었다 그러다 아내에게 쓴 글을 택했다. 라면과 김밥을 파는 아내.. 온갖고생을 다하면서 잠자는 남편을 향햐 새벽 5시면 절을 한다는 아내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안스러운 마음을 써놓은 대목을 읽으니 모든 분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오늘 새벽 잠에서 깨 보니 나는 흐느끼고 있었다. 꿈을 꾼것 같다. 어린 작은아들을 시설에 맡기고 나오는 길이었다. 아들은 울고 나는 돌아보며 목줄기 뜨겁게 울었던것 같다. 잠에서 깼는데도 눈물이 흘렀다. 아마 작은아들이 이사를 가서 그 빈공간이 너무 허전해서 그런 꿈을 꾼것 같다. 목이 막히고 아팠다. 채원이가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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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그마음 어찌해야 할지.. 얼마나 오래가슴에 남아있을지.. 언제쯤 저린마음 치유될지... 헤어짐을 직감이라도 한듯 할애비 가슴에 얼굴을 묻고 안아 달라고 우는 채원이 땜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기쁜 이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첫정을 쏟았기 때문 이었겠죠. 할애비 마음이 이랬을진데 할미야 오죽했겠어요? 이제 다른 뭔가에 집중해야겠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새로 시작한 그 아이들의 앞으로의 희망과 성공을 위해 기도하면서요. 새로운 마음으로 3월을 맞이해요 건강하게...사랑해요. -남편이 3월첫날 비가 내린다. 봄을 적시는 비...에 마음이 젖는다. 아침부터 몸이 좋지않아 병원에 갔다가 출근했다. 오줌 소태..어찌나 괴로운지 출근하기도 싫었다. 병원에 들러 주사를 맞고 약을 타와 먹으니 지금은 조금 덜하다. 와..정말 고통스러웠다. 지난 주말 이사간 아이들 집에 다녀왔다. 넓은 거실이 있는 집에 살다가 그 좁은 집으로 이사시킨 마음이 짠하다. 우리 채원이 붕붕카조차 마음대로 탈 공간이 없었다. 하지만 며느리는 꿈에 부푼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엄마 우리집 괜찮죠? 그렇게 묻는 며느리에게 그래좋다했지만 솔직이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우리가 넉넉지 않아 좋은 집을 마련해 주지못해서 미안했다. 새냉장고를 보고 즐거워 하고 큰 며느리가 사줬다는 벽걸이 TV도 즐거워 하는 모습.. 적은 공간 더울까봐 에어컨 하나를 사주니 그나마 미안함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다. 아들 병원을 가보고 마음이 놓였다. 종합병원이라 병원도 크고 깨끗하고..이제 우리아들은 남자간호사로써 꿈을 펼치며 환자들을 치료할것이다. "엄마 정말 건강조심하셔요..암환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드레싱 할때마다...엄마 생각이 나요"하던 아들이 든든했다. 그래 이젠 너무 걱정안하기로 했다. 집이 텅비어 휑해서 가슴마저도 허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덜해지리라 믿는다. 3월을 이렇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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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닷컴 새해 시 공모를 해서 받은 책이다. 일년동안의 과부..솔깃한 제목이다. 어제 받았으니 천천히 읽어봐야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고맙습니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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