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어디쯤 와 있는 걸까?
하늘에서 땅 어디쯤...냇물 어디쯤 나무가지 끝 어디쯤
넓은 바다한가운데 어디쯤 파도가 치는 바위 끝 어디쯤
사랑하는 사람 눈빛 어디쯤..내 가슴안 어디쯤...
가까이 오고 있는 봄길을 따라 봄을 찾아 떠난 길
소영언니가 그림전시회를 하는 공주 임립미술관에 화사한 꽃들이 피었다.

언니의 작품앞에서..
언니와 함께 동연의 시간을 보낸 날들
나의 지줏대가 되어주었던 언니의 전시회를 축하하며



공주 박정자 지나 안정사 옆에 달마의 대가이신 석주 이종철 화백의 작업실 선화 예술원..
예술원을 들리겠다는 내 전화를 받으시고 선생님은 등산을 마치고 예술원으로 오셨다.
선생님이 주시는 보이차를 마시고
즉석에서 달마도 한장을 그리셔서 합장하고 주셨다.
아들이 중학교 1힉년인데 아들에게 전화하시며 "아들 사랑해" 하시던 모습이 따뜻하다.




얼마전 내 프로그램에 모셨던 인연으로 만나뵙게 된 석주 이종철 화백님은
담담히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다.
물처럼 바람처럼 청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