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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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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이 뭔 소리대요?...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오마이뉴스 등 인터넷 신문 사이트에 함 들어가 보세요. 나리가 아닙니다.[전여옥씨가 사시에 합격을 안해 봐서 모르는 모양인데....] . 2005/06/04 조광희(pcextra)저는 대학을 나왔으니까 글을 쓸 자격이 있겠죠?전여옥씨는 노대통령이 학력 컴플렉스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정확히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서울법대를 나왔고,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변호사가 되었지만 오히려 노대통령한테 학력컴플렉스를 느낍니다. 왜냐하면, 사법시험을 고졸자가 합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함에도 이 분은 그것을 해냈기 때문입니다.(잘 찾아보면 또 있을 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는 수많은 법조인중에서 노대통령말고는 고졸출신으로 사시에 합격한 사람을 알지 못합니다.) 저같은 위인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면 사시를 시도할 생각조차 못했을 겁니다. 저는 노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했던 무렵부터 이 사람이 정말 대단한 지적 능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고등학교만 나오고도 사시에 합격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고졸로서 시험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도 대단한 베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노대통령의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없이는 불가능했다고 봅니다.(사시는 그저 여러 가지 자격시험중의 하나일 뿐인데 사시가 뭐 대단한 것처럼 불가피하게 표현되는 것은 용서해 주십시오. 사안이 그러다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전여옥씨가 법조인이 아니라서 모르는 모양인데, 노대통령이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전에는 학력 컴플렉스가 있었을런지 몰라도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순간 도리어 '나는 대학도 안 다니고 사시에 합격했다'는 자부심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주위의 법조인 동료들 모두 그렇게 생각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주위의 법조인들이 '노대통령이 고졸로서 사시를 합격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는 것은 보았어도 '대학을 안 다녀서 컴플렉스가 있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사시에 합격하는 순간, 고졸이라는 딱지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컴플렉스가 아니라 오히려 대단한 경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고졸출신의 노무현대통령을 최초로 지지했던 천정배의원이 서울법대, 사법시험, 사법연수원을 모두 거의 최고성적으로 마친 수재중의 수재라는 사실은 전여옥씨의 지적이 넌센스라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줍니다.(저는 천의원이 공부 잘했다는 게 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전여옥씨가 자꾸 이야기를 이상한 곳으로 끌고 가니 예를 들어 적는 겁니다. 천의원이 훌륭한 것은 공부를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올바로 정치를 하려고 애쓴다는 점입니다.)대학이니, 사법시험이니 이런 진부한 이야기를 해서 정말 재미없지만, 전여옥 씨가 노대통령을 공격하고 싶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너무 자기 마음대도 떠들기만 할 뿐,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노대통령은 아마도 인생의 어느 순간에 한 번쯤 "대학도 안 다니고 사시에 합격했는데 노력하면 대통령인들 못 할까"라고 생각해 보았을 거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제가 지난 대선때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있어서, 그가 고졸출신이라는 것은 가점요소였지 감점요소가 아니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학력과 실제적인 능력이 연관은 있지만,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모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국민학교를 겨우 마치신 제 선친도 아는 이치를, 대학을 나왔다는 그리고 이른바 제1야당의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알지 못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대학 못 나오신 분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제 선친은 대학은커녕 중학교도 못 나왔지만 저보다 성실했고, 저보다 지혜로왔고, 저보다 윤리적이었습니다. 사람은 경제적인 이유로, 개인적인 사연으로, 그리고 사춘기에 다른 생각이 많아 공부를 다소 게을리하는 바람에 대학을 못 가거나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갔는지, 좋은 대학에 갔는지 여부는 수많은 지표중의 하나일뿐 무슨 절대적인 기준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학벌이 여전히 중요한 세상이기는 하지만, 전여옥씨 같은 사람들이 정치를 할 수 없도록 노력하다보면 학력이 아니라 진짜 능력, 윤리, 성실함이 제대로 평가받는 세상이 올겁니다. 그 때까지 노력합시다. (저는 대선때 노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열린우리당 당원이 아닙니다. 저는 열린우리당의 개혁적인 분들과 민주노동당의 실용적인 분들을 지지합니다)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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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도 해명하고 신해철도 해명하고.. 한 일주일전쯤에 배우 김희선과 함께 영화를 찍은 중국 배우 성룡이 김희선을 일컬어 너무 웃기만 하고 영어도 안되며 연기력도 형편없다고 혹평했다던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배우 김희선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기껏 같이 일 해놓고 뒤에서 씹어 제끼는 모습이 영 개운치 않아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연예프로와 갖은 인터뷰에서 성룡이 직접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작업을 더 이상 안 하면 안 했지 기껏 필름 다 완성시켜놓고 흥행망칠 일도 아니고, 한국 땅에서 외국배우치고는 상당한 인지도와 단순한 연기자 이상의 존재로 인식되는 것을 성룡 스스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사실 80년대 초에 성룡은 스타로서 뜨기 전에 한국 땅에서 상당기간 살기도 했었고, 배우 조춘씨와 함께 무명시절 함께 작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 대한 추억과 나름의 애정을 종종 피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는 합니다. 국내에서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록음악집단을 이끌고 있는 가수 신해철씨도 매스컴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피해 당사자로서 해명을 하는 모습을 며칠사이에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호떡집 불난 듯 미쳐 날뛰는 매스컴의 광기가 기본이라고 할 수도 없는 아주 기초적인 확인작업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먼저 떠들어대고 보는 광기가 만들어 낸 웃지 못할 해프닝입니다.인터넷이라는 전파수단을 통해 유사이래 속도 면에서 견줄 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전파되고 발언 당사자들 역시 발빠르게 대응해가며 해명을 해야만 하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에게 마치 대포를 맡겨놓은 듯 속도와 전파능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대를 맞이한 언론사들과 매스컴이지만, 판단력과 능력은 지지리도 없는 것들이 무차별적으로 왜곡보도를 쏟아놓고 혹세무민을 일삼고 있습니다. 정보전쟁의 시대라는 21세기에 올바른 방향설정과 나침반구실은 고사하고 사적 이익과 기득권 수호에 두 눈이 뒤집혀 무조건 짖어대고 보는 개쓰레기들이 연출하는 집단 광란의 현장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진작부터 임계점을 넘어 거의 발광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제는 은근히 성원에 응원까지 해주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매스컴으로서 세상을 한없이 저주하는 자세와 포지션을 유지하다가 하다하다 안되었는지 지금 현재는 아예 스스로 미쳐버리는 중입니다. 그것도 집단으로.. 여론전파집단으로서 발휘할 수 있는 힘의 최대치를 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준이 없었던 세상.. 옳고 그름에 기준이 진작부터 없었던 공화국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식민지배기간을 거치고 해방이후에도 기득권력은 언제나 위정자들이 차지해 오고는 했던 지난 과거와 역사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판단할 수조차 없게끔 만들어 버렸습니다. 살인마이자 국고를 털고 권력을 이용해 기업들을 협박하여 돈을 빼앗은 군부독재자가 아무런 제재 없이 세상을 마음껏 활보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되는 건지 당연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빵 하나를 훔쳐도 재판을 받고 형을 살아야만 하는 기준이 모든 시민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면 저자는 당장에 사형과 같은 극형에 처해져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털끝조차 건드리지 못하는 현실과 광경을 보아야 합니다. 세금을 빼돌리고 탈세를 했다면 몇 배 더 많은 돈을 물고 범죄자로서 법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만 하거늘 그는 일반인도 아닌 헌법재판관으로서 꿈쩍도 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슨 기준이 있고 공동체적인 준칙이 적용되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 새삼스럽지 않은 일입니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기준도 없는 허울뿐인 껍데기 공화국을 20세기 중반부터 지금껏 쭈욱 유지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의 기득권자들에게 적용되는 제 1 헌법은 바로 '유전무죄 무전유죄'입니다. 아울러 막강한 권력이 있다면 어떠한 처벌과 응징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만들어 나가야 할 언론을 포함한 매스컴들은 기득권력자로서 혹은 그들을 대변해가며 온통 쓰레기덩어리에 왜곡된 정보만을 홍수처럼 쏟아놓고 있습니다. 온전한 정신과 판단력으로는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썩었다 썩었다 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상적이었을 뿐.. 대체 얼마나 썩었고 어느 정도나 망가졌는지 헤아릴 수가 없었는데 그 실체와 진면목을 구역질을 참아가며 오늘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광란과 발악의 현장을 연일 보고 있노라면 한편으론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지만 또 한편으론 확인할 수 있고, 드러나는 실체를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다행(?)으로 여깁니다. 시작부터 전쟁처럼 아니 전쟁 그 자체였던 참여정부는 이제 집권 중반기를 막 지나고 있을 뿐인데 수구기득권세력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갑니다~!! 있는 것 없는 것 다 뒤집고, 할퀴고, 세상을 뒤엎을 기세로 덤벼들지만 정작 엎어지고 나자빠지는 것은 그들입니다. 또박또박 악랄하게~!! 갈 때까지 가보는 겁니다~!!세상은 멈추지 않고 흘러갈 수밖에 없다는 걸, 결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의심치 않기에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습니다. 지킬 것도 가진 것도 많은 수구기득권세력이 지옥의 가장자리에서 발광하는 모습.. 역겹기 그지없지만 묵묵히 지켜보면서 말입니다.저작권 : 일반대중(서프라이즈)
매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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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저녁에 물건을 전해줄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형님집에 들렸다. 늦은 저녁을 같이 먹고 형님과 조카들과 북한에 대한 비료지원 뉴스를 보는데...갑자기 중학교 다니는 조카녀석이 "삼촌...우리나라가 북한에 저렇게 지원하면 북한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나요? 누가 그러던데요...우리나라도 못사는 사람이 많은데 북한한테 뭐하러 퍼주냐구...."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했다.순간적으로 직장에서 상대방을 침으로 샤워시키며 설명하던 통일의 필요성이며, 동북아 정세며...그런 단어들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려던 순간... 우리 형님이 하시는 말... "응....그건 말야...북한이 우리대신 미국에게 확실하게 개겨주잖아... " 테스토스트론이 넘쳐나기 시작한 나이 또래의 우리 조카녀석... '개김'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포스가 가슴에 와 닿는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 끄덕...'눈높이'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내가 부연했다. "그리구.... 우리나라도 못사는 사람 많은데 북한에 왜 퍼주냐고 하는 사람들 ...삼촌 주변에서 보면 상당수가 평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한 번 제대로 안 내고 세금 띠어먹은 거 자랑하는 인간들이 주로 그런 얘기 많이하더라..." 형제가 합작으로 조카녀석 좌경의식화시킨다고 하겠지만 오랜만에 형제의 팀웤을 느끼는 저녁이었다. 그나 저나 未國의 부시는 남한이나 북한만 생각하면 정말 약 오를 것 같다. 외교에서는 북핵문제가 뒷다리 잡고 있고, 한국에서 줄기세포 복제하는 바람에 미국 내에서 시끄럽고.... 이러니 미국이 남북통일을 방해할만도 하다...'안 그래도 골치아픈데 이 인간들 합해 놓으면 정말 골 때리겠군..'이라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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