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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 이어서 씀. 저번 글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lost&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69 저번 글을 간략히 정리해 보자면..... 1) 울룰루의 치유력은 울룰루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에너지" 때문이고 그 에너지는 "지질학적이거나 자력에 의한 거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무엇을 수도"있다. 2) 울룰루의 에너지는 로즈에게 맞지 않다. 3) 로즈의 치유는, 울룰루 에너지와 "종류가 다른" 에너지가 발생하는, 로즈에게 "맞는 장소"에서 가능하다.4) 섬에서 로즈가 치유되었으므로, 섬의 에너지는 울룰루의 에너지와 비슷하지만, "종류가 다른" 에너지이다.위의 정리를 다시 두 개의 물음으로 바꿔보자고....1) 울룰루의 치유력을 가능케 하는 "커다란 에너지", "지질학적이거나 자력에 의한 거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무엇을 수도"있는 그 에너지는 무엇인가?2) 로즈의 치유를 가능케 했던, 울룰루의 에너지와 비슷하지만, "종류가 다른" 섬의 에너지는 무엇인가?이 두 개의 의문에 답이 가능해야만, 섬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치유 효과의 비밀을 어느 정도 풀 수 있을거 같어...위의 두 의문을 풀어 보려고 자료를 찾으러 돌아댕기다가 발견한 개념이, '볼텍스 에너지( vortex energy)'라는 신비주의적인 개념이야.....1)의 의문을 풀기위해서.... 스포츠 짜라시 기사 한 토막을 먼저 보자구..-----'코리안특급' 박찬호(31·텍사스)가 지난달 비밀리에 진행했던 기 수련 장면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8일 자신의 홈페이지(chanhopark61.korea.com)에 세계적 기 수련 도장으로 유명한 애리조나 세도나 일지명상센터(총재 이승헌)에서 기 수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12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 수련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찬호는 지난달 18일 1박2일간 국내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팀61 김만섭 대표, 동생 헌용씨 등과 함께 일지명상센터에서 기전문가의 도움으로 정신을 가다듬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북쪽으로 약 161㎞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도나는 옛날부터 인디언들이 가장 기가 센 곳으로 여겼던 신성한 장소. 특히 박찬호가 수련한 일지명상센터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여의도의 3분의 1에 달하는 광대한 땅에 자리잡고 있고, 주변에 붉은 바위와 선인장이 가득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2004.03.09. 굿데이 스포츠------MLB(메이져리그 베이스볼, 미국 프로야구)나 박찬호 선수에게 관심있는 횽아들은 기억이 날꺼야..ㅎㅎ 2004년이라면 박선수가 '허리부상'으로 한참 죽을 쑤고 있을 때인데. 기사를 보면, 박찬호 선수가 2004년에 세도나에서 기수련을 했다는 거지. 쫌...않어울리는 도복을 입은 박선수의 모습이 웃기지만...;;기수련이야 몸에 좋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거라서 뭐 그렇 수 있겠다, 싶어...근데 문득 드는 의문. 왜 하필 세도나야? 이런 궁금증이 생길꺼야..기수련 센터(일지명상센터)가 세도나에 있었기 때문에? 그럼 그 명상센터는 왜 세도나에 있는거지? ------"미국 애리조나 사막지대의 소도시인 세도나는 전세계에서 명상에 심취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인도의 오쇼 라즈쉬니가 이끄는 명상단체부터 우리나라 단학선원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영적 충만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명상가들에 따르면 지구에는 "볼텍스(Vortex)"라 불리는 기의 소용돌이 지역이 21곳이 있다고 한다.MIT대 공학박사인 패트 앤더스 주니어는 그 가운데 4곳이 세도나에 있다고 주장한다.종바위(Bell Rock),대성당 바위(Cathedral Rock),공항 바위(Airport Mesa),보인튼 협곡(Boynton Canyon)가 바로 그곳.볼텍스에서 명상에 잠긴 사람들 사이에선 UFO를 봤다는,전생을 알고 있다는,병이나았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누어진다."한국경제 2000-01-11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217281§ion_id=102&menu_id=102-----박찬호 선수가 세도나에서 기수련을 했다는 기사에서, 왜 하필 세도나인가,라는 의문이 있었는데..위의 한국경제신문의 기사로 어느정도 풀렸을 거야...뭐, 대충 보면, 볼텍스 땜에 세도나가 유명한 것 같은데....볼텍스란 뭐고, 그것과 울룰루의 치유력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거냐,는 의문이 당연히 생길거야...다음의 글을 잘 봐죠...;;-----볼텍스vortex1960년대 중반, 미 항공 우주국NASA은 우주 비행 중 비행사들에게 발생하는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우주선에 지구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 발생장치를 탑재해 이 병을 치료했습니다. 지구파장earth wave이라고 명명한 이 전자기파의 파장은 7-8cycle/sec로 사람이 깊은 명상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세타파와 같습니다.이렇듯 지구파장earth wave이 강력하게 분출되는 곳을 볼텍스vortex라고 하는데, 현재 지구 상에는 21개의 볼텍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볼텍스의 사전적 의미는 소용돌이 모양의 나선형이란 뜻으로, 지구파장의 에너지가 나선형 곡선을 이루며 분출되는 모양을 보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볼텍스는 전기Electric 볼텍스와 자기Magnetic 볼텍스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이는 양과 음의 의미와도 같습니다. 전기 볼텍스는 양의 에너지로 지구파장이 위로 솟구치는 형태이고, 반대로 자기 볼텍스는 음의 에너지로 지구 파장이 아래로 가라앉는 형상입니다. 전기 볼텍스에서는 사람 몸안에 있는 자연 치유력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이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볼텍스에서는 내면 성찰 에너지, 자기정화 에너지 및 전생이나 과거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도나에는 전기 볼텍스로 벨락Bell Rock과 에어포트메사Airport Mesa가 있고, 자기 볼텍스로 대성당바위Cathedral Rock가 있으며, 전ㆍ자기 볼텍스로는 보인튼캐년Boynton Canyon과 마고가든이 있습니다. 특히, 마고가든은 12볼텍스의 각기 다른 볼텍스 에너지 장이 조화롭게 형성이 돼 있어, 힐링과 명상, 수행을 위한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http://blog.naver.com/tmount/140023865694 -----자...여기까지 읽은 횽들은 세도나가 볼텍스 에너지가 분출하는 지점이라는 것과, 볼텍스 에너지가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거야. 그렇다면, 볼텍스 에너지가 우리가 궁금해 하는 '울룰루 치유력'의 비밀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 아닐까? 해서 말야, 지구상에서 볼텍스 에너지가 분출한다는 21곳을 찾아봤어..한국어 자료는 마땅한게 없어서 주로 외국 자료를 참조하여 찾아낸 볼텍스가 분출한다는 21곳이야..다 찾지는 못했고...사람들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기도 하나봐...;;샤스타산(Mt. Shasta, 캘리포니아), 티티카카호(Lake Titicaca, 칠레), 울룰루(Uluru ,호주),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영국), 대 피라미드(Great Pyramid, 이집트), Kuh-e-Malek Siah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산(?), 발음을 어케하는 지 모르겠삼), Mt. Kailas(티벳에 있는 산),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남아공), Lake Rotopounamu(뉴질랜드에 있는 호수) Haleakala Crater(하와이 있는 분화구) 버뮤다 삼각지대, 세도나..등등여기서, 로스트에 등장하는 곳은 울룰루, 대 피라미드(대양항공 싸이트에 링크된 빛원뿔 짤방, 피라미드 캠), 하와이(데스몬드와 애인이 찍은 두 종류의 사진 중, 한 장의 사진 배경이 하와이의 항구임)야......(그리고, 글래스톤베리)이제 정리를 해 보자구이삭의 치료소에 버려진 목발, 보행 보조기구, 휠체어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감사편지 등등 으로 볼 때, 울룰루는 어떤 에너지에 의해 치유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어. 우리는 그 에너지가 뭐냐는 것을 알기위해...박찬호 --> 세도나 -->볼텍스 에너지 --> 지구상의 21곳 -->울룰루...요런 과정을 거쳐왔어.우리가 거쳐온 위의 과정을 통해서... 울룰루의 치유력을 가능케 하는 에너지를 추론해 본다면, 울룰루의 치유 에너지는 볼텍스 에너지다,라고 확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볼텍스 에너지일 가능성은 있겠다 싶어..따라서 젤 첨에 정리한 두 개의 의문 중 1)에 대한 대답은 어느 정도 한 것 같어.남는 문제는 울룰루의 에너지와 종류가 다른 에너지, 로즈의 암을 치유한 섬의 에너지는 뭐냐는 문젠데 말야...위의 불로거가 말한 볼텍스 에너지 중의 하나 인지("볼텍스는 전기Electric 볼텍스와 자기Magnetic 볼텍스의 두 종류로 나뉜어진다")....아니면 볼텍스 에너지와 다른 종류의 에너지인지를 확인해야 해....그러기 위해선 글래스톤베리의 스톤써클(stone circle)과 s02e24에서 나오는 거석 유적과 연결된 또 하나의 신비주의적인 가설인 레이라인(ley line)을 살펴봐야 해...............다음에 계속.
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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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호 중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호응을 받은 것이 바로 세금폭탄이다. 수 많은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국민들이 잘 모르는 단어인 좌파, 빨갱이 운운하며 에둘러 표현했다. 머리도 좋고 글 솜씨 좋은 가방 끈 긴 먹물들은 전형적인 곡학아세로 국민들을 희롱한다. 세금폭탄! 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무서운 말이다. 쓰레기 3류 소설 작가들이 모인 카더라 통신에서는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세금폭탄을 주제로 소설을 썼다. 그 덕분에 부동산 투기를 잠재우기 위한 정부의 양도세와 보유세 관련 정책은 한참 뒤로 미루어 졌다. 하긴 부동산 투기와 거리가 멀지 않은 우리당의 배부른 돼지들이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나라는 돈 많은 사람들의 자선헌금으로 경영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번만큼 세금을 내야한다. 정부는 그 돈으로 안전을 지켜주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복지사회 이론도 자선사업 차원에서 생겨난 것은 아니다.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어 사회 갈등이 커져 가진 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하자 그 방지 차원에서 생긴 것이다. 그런데 우리 가진 자들은 너무 욕심이 많다. 아니 영악하다. 못 가진 자들의 불만을 못 가진 자를 위해 정책을 펴고 있는 참여 정부에 돌리고 있으니 말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진리보다 강하다. 물론 영원히 대중을 속일 수는 없다. 요즘 거래세와 재산세 감면과 관련한 법안의 표류로 약간의 논란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쓰레기 언론들은 별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현금의 문제라 신경이 쓰이나 보다. 내 주변 사람 중에도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천만 원 이상이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다.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인데 자신과 관련된 문제에 봉착하니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대부분 쓰레기 언론에 세뇌되어 있어 저들이 집권하면 세금도 안 내는 별천지가 될 것으로 착각한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이유가 증세란다. 세금폭탄을 지지율 상승의 기폭제로 삼았던 저들이 말이다. 반대하는 이유가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를 우려해서란다. 정부에게는 감세를 주장하던 논리가 어째서 지방정부에 가서는 재정 걱정을 할까? 설마 김문수 도지사가 짓는 새 청사 지을 돈이 부족해서는 아니겠지? 지방정부 재정을 걱정되고 국가 재정은 남의 일이란 말인가? 방만하게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재정을 보면 내가 괜히 걱정된다. 그런데 저들이 집권하면 어떻게 될까? 국가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세정의실현이다. 우리나라의 조세 불평등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소득을 속인다. 엄청난 재산을 갖고 있는 인간들이 뻔뻔하게 세금을 체납하고 버틴다. 전직 대통령이 탈세의 모범을 보이는 부끄러운 나라다. 번 만큼 세금을 내야하는 봉급자들만 울화통이 터진다. 참여정부 들어와서 복지 정책에 소요되는 재원 마련을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탈루 세금 추적을 강화하자 좌파정권으로 몰아 붙인 저들이다. 좌파정권 주장으로 해결이 되지 않자 투기세력 근절을 위한 정책에 대해 조세폭탄으로 맞선 저들이다. 자신들이 집권하면 세금 없이도 국가 경영이 가능할 것처럼 감세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기득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쓰레기 언론에서는 정당한 개혁정책을 서민말살 정책으로 각색하여 보도했다. 살기에 바쁜 국민들은 내용도 모르고 그들의 주장에 부하 뇌동하여 정부 비판에 가세해 왔다. 우리 민족은 원래 집권세력을 인정하지 않는 기질이 있다. 그러한 심리를 영악한 언론들이 충분히 활용해 왔다. 하지만 이미 한나라당은 이미 집권세력이 되었다. 아니 참여정부 초기부터 저들은 집권세력이었다. 탄핵 당시에 잠시 국민들이 그 사실을 인식했었지만 쓰레기 언론의 끊임없는 삼류소설들 덕분에 잊어버렸을 뿐이다. 지금까지는 비난의 대상이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면 앞으로는 두 갈래가 될 것이다. 참여정부와 차기 정부 말이다. 저들도 정치를 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으므로 국민의 호주머니를 노리지 않을 수 없다. 정부를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이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건 세금의 논리를 잘 알기 때문에 하는 소리이다. 내용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조롱을 하지만 그건 자신들이 무식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나라를 운영하기 위한 절대 비용은 줄어들지 않는다. 참여정부에서 부동산 보유세를 2008년까지 늘려 확보하려는 세금이 10조원에 이른다. 이 돈을 다른 세금에서 충당하려면 조세저항이 얼마나 크겠는가? 일 년 동안 국립공원 입장료 수입이 300억 원이 조금 넘는다. 세금덩어리인 담배세의 총 세수가 3조원 정도이다. 정부에서는 보유세 증가를 예상하여 다른 세금의 인상을 그만큼 축소하고 있다. 그런데 보유세를 늘리지 않는다면 다른 명목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해서 보유세 대신 다른 적당한 명목으로 그만큼의 세수를 걷을 수 있을까? 현 정부에서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때문에 많은 세금이 필요하기도 하다. 한나라당이 가진 자들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해서 과연 복지 정책을 축소할 수 있을까? 이미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 절대 다수가 스스로 서민층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들이 과연 서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있을까? 한나라당이 집권한다면 국민들은 두 가지 상황중 하나에 봉착할 것이다. 진정한 세금폭탄 또는 빈부격차 심화에 따른 사회혼란 상황 말이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난 뒤 세금폭탄을 맞는 상황이다. 물론 당연히 재연될 권력형 비리나 편법 비리가 난무하는 상황은 제쳐두고 말이다. 그런 불행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쓰레기 언론의 세뇌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세금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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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횟집이름이 아닙니다. '괴물' 이 요즘 가장 유명한 영화라면 이것은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의 이름입니다. 괴물이 그랬듯이 아마 최단기간 이정도의 집중 조명을 온 나라로부터 받은 게임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유명세라는 것이 notorious~ 한 것이 유감입니다만...정부, 정치권, 관계부처는 물론이고 모모 권력 실세, 친인척 비리 연루 의혹까지... 오늘은 어쩌면 우리 IT나 벤처 업계와도 전혀 무관하지 않은 이 '바다이야기' 사태의 내용과 그 진실 공방에 대해 한번 디벼 봅시다. 1) 사행성 게임기 심의와 게임장 인허가 비리2) 문광부의 상품권 유통 정책의 인허가비리 및 사행성 방조 문제3) 상기 두 이슈에서의 대통령 조카 및 권력 실세들의 연관설언론과 여론을 연일 들쑤셔놓고 있는 바다이야기 사태는 정리하면 위의 세 가지 이슈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인 '바다이야기', '황금성' 등의 이른바 사행성(?) 게임기 및 게임장에 대한 인허가 비리는 크게 오락게임의 심의 문제와 게임장의 확산 과정에서 어떤 비리나 배경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혹입니다.많은 분들이 바다이야기의 TV 보도 화면을 보고 이런 도박게임이 어떻게 심의를 통과했는가 의아해 하시는데,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게임의 형태만으로 사행성을 단정 짓거나 심의 통과가 제한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주변에서 고스톱이나 포커, 슬롯머신과 똑같은 형태의 수많은 도박성(?) 게임들을 인터넷, 하다못해 휴대폰을 통해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스톱이나 슬롯머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행성 게임이 아니라, 그 게임의 형태와 배팅, 배당액, 당첨금의 현금화 여부 등 플레이, 서비스 전체를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다이야기가 허가된 기준 하에서 건전한(?) 게임으로 서비스된다면 슬롯머신과 게임 형태가 유사하다든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심의 당시 바다이야기는 게임당 최고액 2만원 상품권 한정) 이것이 사행성 오락기가 되어 버린 것은 따라서 유통 과정에서의 조작(당첨액 상향 조정 등) 또는 운용상의 불법 문제(상품권 현금 할인)라고 봐야 맞겠습니다. 더구나 이 오락장은 이전의 불법 승률조작과 현금거래가 판을 치던 성인오락실이나 화상경마와는 달리 바뀐 정책에 의해 허가가 아닌 등록제로 그것도 경찰청이 아닌 문광부 소관으로 이관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도 짧은 시간 이 게임들이 기존의 PC방, 노래방, 만화방은 물론 장사 잘하고 있는 목 좋은 음식점까지 집어 삼키며 주택가까지 파고들 정도(전국 15,000여개 추산) 로 삽시간에 확대된 뒤에는 단지 수요 있는 곳에 공급 있다는 시장 논리(?) 외에 뭔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업계 주변에서는 이전부터 이 문제와 두 번째 문제, 즉 문광부의 상품권 정책을 묶어 권력 실세 배경설, 정치자금설, 조직폭력 연계 등의 갖가지 입소문이 심심치 않게 떠돌았습니다.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바다이야기가 이렇듯 파급력 있게 확산되고 사회문제까지 된 데에는 단지 바다이야기라는 '대박' 게임이 있었기 때문이란 해석은 사실 관계 자체를 너무 모르는 단순한 해석입니다. (바다이야기는 리니지와는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바다이야기는 사실 상 상품권을 이용한 사행성 도박장을 운영할 수 있는 수많은 도박성 게임 아이템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은 바다이야기의 확산 시점과 문광부의 게임장 상품권(이른바 경품용 상품권) 인허가 확대가 실시된 시점이 공교롭게도 일치하고 있는 점입니다. 바다이야기가 엄청난 자금력과 영업력을 휘두르며 때맞춰 터진 문광부 상품권 정책을 기가 막히게(!) 이용하여 '반합법적 도박장' 시장을 순식간에 장악하고 독식할 수 있었던 데에는 뭔가 정책마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정도의 엄청난 힘과 막대한 뒷돈의 어떤 조직적인 대응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게 합니다.하지만, 그것만으로 지금 세 번째 문제가 되고 있는 대통령의 조카나 그밖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몇몇 권력 주변의 실세, 정치권 인물들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섣부릅니다. 야당이나 현 정부에 비판적인 세력들은 여기서 뭔가 커다란 '게이트' 한 건을 간절히 바랄 수도 있겠고, 단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만으로도 그것이 여론몰이에 이미 성공하고 있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초기부터 그들 의혹의 핵심으로 부각되었던 대통령 조카 문제의 실상을 알고 보면 이 사건의 경우는 아쉽게도 이런 분들의 높은(?)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결과로 끝나버릴 공산이 큽니다.우선, 대통령 조카 노지원 씨의 경우 그가 몸담았던 우진시스텍이라는 회사는 실제로 금년 5월 지코프라임(바다이야기판매업체)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바다이야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단지 통신기기를 개발하는 벤처로 성장하여 코스닥에까지 오른 건실한(?)기술 기업이었을 뿐이고, VDSL 특수가 끝난 2004년 이후 뚜렷한 실적 없이 적자에 허덕이던 이 회사를 바다이야기의 지코프라임이 단지 코스닥 (우회)상장이라는 목적 때문에 덤벼 잡아먹었던 것입니다.마치 커다란 음모론이나 게이트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 언론에서 얘기되고 있는 노지원 씨는 2003년 KT를 그만두고 이 회사 기술이사로 스카웃되어 갔고 (이때는 우진시스텍이 VDSL 장비를 개발하여 KT를 상대로 전방위 영업을 하고 있는 시점이었으므로 노지원 씨는 대통령 조카보다는 KT과장의 자격으로 스카웃되어 갔다고 보는 것이 훨씬 더 영양가 있는 해석입니다. IT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다시피 ADSL이나 VDSL같은 통신장비 개발업체는 KT와의 관계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 납니다. 물론 자사 출신이면서 대통령 조카라는 것이 같은 로비에서도 프리미엄이 더 있었을 수는 있겠죠~) 2006년 지코프라임의 인수 직후 동 회사를 그만두었으므로 사실 상 지코프라임이나 바다이야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물론 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나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 야당 일각에서는 노지원 씨가 지코프라임의 우진시스텍 합병에 대통령 배경을 이용한 뭔가의 역할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의혹을 보내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사실 관계를 조금만 알고 보면 상당히 억지스러운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돈 많은 지코프라임의 우회 상장 노력이나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우진의 매각이라는 자구책이나 모두 외압, 비리와 굳이 연관 짓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자체적으로 성사될 수 있는, 당시 시장에서는 이른바 이상적인 WIN-WIN 케이스의 인수합병 모델의 하나(?)였기 때문입니다.더구나 우진시스텍의 지분 매각은 우진이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것이 아니라 당시 우진의 대주주였던 무한투자가 우회 상장 막차의 기회를 노리는 지코프라임에 자신들의 소유 지분과 경영권을 시가 약 2배의 호조건(!)에 급~매각했던 것으로 사실 상 노지원은 물론이고 우진의 경영진 입장이야 설사 알았다 하더라도 대주주의 이런 결정에 옆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는 상황일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것이 정황 상 더 사실에 가깝습니다. 결국 이렇게 보면 많은 호사가들이 의혹으로 제기하는 그 매각 시기가 코스닥 우회 상장에 대한 당국의 제재가 시작되기 직전이라는 '시점의 문제'도 억지스럽게 권력 실세, 음모론을 무리해가며 갖다붙이기 보다는 오히려 '대주주였던 기관투자가의 시의적절하고(?) 치밀한 손 털기(주식처분)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우회 상장이라는 무임승차의 기회를 잡고 싶었던 지코프라임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굳이 적대적인 M&A 음모가 아니더라도 당시 적자 경영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들은 경영권 방어 여부는 고사하고 실제로 이런 대주주의 움직임을 전혀 모르고 당했다고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면에서 보면 알았다 하더라도 경영난의 책임을 지고 잘리거나 회사가 망할 수도 있는 판국에 그나마 시가보다 나은 조건으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처분할 기회가 생긴다면 굳이 마다할 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제가 예상 했듯이 이 사건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음모론이나 거대한 어떤 게이트와는 달리 영등위나 문광부 또는 게임산업개발원 등 심의,인허가 관련 관계자 몇몇의 비리, 바다이야기 및 게임장 뒷돈과 관련한 큰손(?)과 관계 공무원, 경찰, 조폭 개입 정도의 고리 일부를 밝혀내는 선의 검찰 수사에서 마무리될 공산이 큽니다. 실제로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예전 군사, 권위주의 정권 시절 이런 도박 관련 게이트들이 여지없이 정치권 실세 개입과 정치자금 사건으로 비화되었던 데 대한 기억, 이전 정권들 말기 어김없이 터져 나왔던 친인척, 아들 게이트에 대한 기억의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부의 정치 공세 자체만으로도 여론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처럼 휘둘릴 수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머머라 카더라~'식의 접근은 오히려 몇몇 권력 실세들에 대한 의혹 제기 역시 근거 없는 낭설일 가능성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노지원, 우진시스텍 예에서 살펴 본 것과는 또 다르게 '바다이야기'의 급속한 확산 뒤에 또는 문광부의 석연치 않은 상품권 정책의 이면에 어떤 정치적 압력이나 권력 실세의 개입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수사를 통해 밝혀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과는 별개로 경품용 상품권으로 인한 사행성 게임 통제의 정책적 실패 또는 방조 의혹은 여전히 문광부와 현 정부의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합니다. 문광부는 여전히 이러한 상품권 정책이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었다고 강변합니다. 실제로 게임장에서의 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하여 엄청난 세수 확대는 물론 막대한 게임 산업 지원 자금의 확보 등 성과(?)도 있었고, 그 뿐 아니라 전국 15,000여개의 오락장 특수로 PC업계 역시 IMF 시절 PC방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리기도 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 모두를 가능케 했던 것은 결국 정부의 상품권 정책이 합법적 도박장을 양성하고 '바다이야기'가 사행성 도박화됨으로써 비로소 가능했던, 즉 아무리 고의성은 없었다고 눈감아 준다 하더라도 결국은 비정상적으로 초래된 불법 하에서 가능했던 성과라고 볼 때 문광부의 강변은 일고의 여지가 없습니다.도박의 문제는 매춘, 마약과 더불어 끝이 없는 인류의 숙제입니다. 이것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명쾌한 대안은 아직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기서 국가의 최선의 역할은 그저 이것을 '통제 가능한 최소한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것에 또 한번 실패했습니다. 정책적으로 실패 한 것인지,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방조한 의혹이 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이 시점에서 또다시 가슴만 뜨거워져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권력을 동원하여서라도 이 '악'을 뿌리째 뽑자고 외칠 것은 아닙니다.또한 문제의 핵심은 아랑곳없이 그저 게이트 성 의혹 부풀리기나 마구잡이 비난만한다고 해결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비리에 얼룩졌거나 결과적으로 불법을 조장했다 하더라도, '정책'이 있었고 그것이 현재 합법적으로 유효하게 집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불법과 비리 사안에 대한 공정한 사법처리와는 별개로 재발의 방지는 물론 연 28조가 왔다갔다했다는 이 실패한 정책 자체를 소프트랜딩 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들의 냉정하고 성숙한 이 사태에 대한 '관전' 의식 역시 필요합니다. ⓒ drag2k 이정한
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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