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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오창익 | 삼인 | 2008년 05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분명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들이다. 세계의 어느 나라를 가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들이다. 발전은 자기 성찰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기에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이 공감을 느끼고 반성도 해보았다. 인권운동가 답게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비리에 대하여 꼼꼼히 적었다.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요람에서 무덤까지 돈 봉투를‘, ’무노조 왕국, 그 주인인은 황제‘파트로 나뉘어져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을 지적하였다.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편에서는 모든 것이 돈으로 판단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다. 아파트의 가격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고 베트남 처녀와 결혼을 주선하는 프랭카드에서 인권의 문제를 제기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신을 높이려 애쓰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을 하였다. 권력의 남용과 잘못된 부의 남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 봉투를’편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어지는 돈에 대한 이야기다. 사회가 발달하고 경제생활이 활발하여 지면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않되는 돈. 그 돈을 벌기 위해 뛰어 다녀야 하는 삶과 또 그런 약점을 잡고 횡포를 부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무노조 왕국, 그 주인은 황제’편에서는 세습되어지는 부와 계급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잘못된 부와 권력의 남용으로 자식의 삶까지 망치는 부모,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야 했던 여군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인권과 생활의 편안함까지 무시되어 지는 소소한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회적 저변에 깔려 있는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문제와 피해의식 조차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책인듯 싶다. 누구나 한번쯤 읽고 생각해야 보아할 내용. 그러나 내용의 지적으로 만 끝나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문제점들을 발견 하였을 때 우리가 취해야할 행동들 그리고 무심히 행하여 남에게 피해주는 일들에 대한 바른 행동이 어떤 것일까에 대하여 좀 더 이야기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며칠 전 유방암 수술로 군에서 퇴역 당했던 피유진 중령이 다시 복직 되었다. 복직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것이다. 이처럼 빼앗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어렵지만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향도 함께 모색되어 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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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고씽~ 중국에 가다! 이은진 글/윤유리 그림/이인호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중국은 넓은 땅 만큼 유적지도 많고 음식들도 종류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한 번도 중국을 여행 해본 적이 없는 우리 가족은 중국에 대한 궁금증도 많다.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만리 장성과 자금성이다. ‘고고씽 중국에 가다’ 누구나 좋아하는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중국을 여행할 수 있게 쓰여 졌다. 이야기에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웃음을 주는 이름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현실의 사건과 연결하여 중국의 역사유적지를 방문하고 돌아 오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중국을 알아가게 된다. 여덟 번의 여행에서 중국의 생활상과 습관 그리고 역사를 알게 되는 과정이 참 재미있다. 양귀비의 발싸이즈가 10cm라 미인이었으며 중국 황제를 위한 만한 전석의 음식도 알게 되었다. 만리장성에 대한 설명과 자금성에 대한 설명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주기도 하였다.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에 도착하면 나타나는 문제는 책을 읽으며 찾아내야 하고 잠깐의 정보에서는 중국의 문화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어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적지뿐 아니라 문화공연 그리고 명산까지 꼼꼼히 알려주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직접 여행을 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즐겁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도 지루하지 않게 그림까지 곁들여져 있어 이해하기도 쉬웠으며 즐겁게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이야기다. 고고씽의 씨리즈로 일본, 미국에 이어 중국이 나오고 프랑스와 러시아까지 나오게 되면 앉아서 세계여행을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은 어떤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까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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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의를 살펴보면 참으로 박물관도 많다. 그거 다 돌아 보려면 경비도 경비지만 요즘같이 공부에 치이는 아이들에게는 시간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이색박물관 체험'의 책은 각 학년별로 꼭 가봐야 하는 박물관 몇곳을 선정하여 찾아보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체험학습을 했던 부분들을 적어서 확실한 나의 박물관으로 만들수 있게 되어 있다. 체험학습 보고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초등학교 전학년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그냥 한번 읽고 꽂아두는 책이아니라 6년동안 활요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종로구 동숭동에 자리한 쇳대박물관을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도심속에 있던 박물관을 알지 못했는데 '이색 박물관 체험'을 통해 알게 되어 찾아가게 되었다. 어른 5,000원 초등생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아주 작은 자물쇠와 열쇠 ,그리고 빗장의 종류가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었다. 5학년 2학기 사회의 우리 겨레의 생활문화에 맞추어 쇳대 박물관이 실려있다. 박물관을 가기전 박물관의 요모조모들 읽어보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물건에 대하여 사전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전시품을 보면서 쇳대 박물관의 꽃문양도 찾아보고 설명되어져 있는 전시품을 보면서 발견의 기쁨도 느껴보았다. 끝으로 박물관의 입장권을 붙이고 우리 조상들의 생활 도구에 아름다운 점도 찾아서 써보는 시간도 갖었다. 그냥 보고 잊어버리는 체험학습이 아니라 '이색 박물관 체험'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기억 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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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로 보는 세상. 그것은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놀이지요. The Magnifying Glass도 그런 즐거움을 주면서 곤충들의 모습 나뭇잎,꽃 모양들을 살펴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책이다. 본책과 Work book, cd로 구성되어 있어 공부하기 쉽다. 노래로 반복학습을 할 수있게 되어 있으며 돋보기로 본 모양과 사진을 연결하며 식물과 동물의 이름을 외우며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도 있다. 영어단어를 읽으며 써볼 수 있고 길찾기등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놀이를 첨가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지루함을 없앴다. 듣고, 읽고, 따라하기, 쓰기까지 꼼꼼히 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Work book 뒷편에는 단어장을 만들어 그림과 단어를 연결지어 쉽게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졌다 영어공부가 길지 않은 문장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도 재미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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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학교에서 끝내는 윤리철학 위르겐 츠바르크 저/문은숙 역 | 여우오줌 | 200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p {margin:3;} 철학이라 이름 붙여진 책을 내가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때였다. 대학생들의 필독서이며 교양도서였던 철학책들이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철학자들의 이름은 남아있다. 그때 철학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그도 그리 어려운 학문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학교에서 끝내는 윤리철학은 청소년이 읽어야 하는 교양도서 이기에 선택을 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인 아이들에게 읽기를 권해 보았다. 초등학교 학생이 읽기는 다소 어려운 듯 하였으며 고등학생은 읽으면서 다소 이해하기 쉬운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이 인터넷 문화에 젖어 있다 보니 딱딱한 책을 읽는데 익숙하지 않아 같은 반 아이들도 일기가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이 책을 집중해서 읽다보면 예전에는 왜 이렇게 쉽게 표현해주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도 들었으면 아이들이 읽으면서 다소간의 설명이 필요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는 학교 교과에서 윤리라는 과목이 사라졌던 때도 있었다. 그러다 사회가 윤리와 도덕이 사라지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끔찍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어려서부터 윤리와 도덕적 책임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과정에서 ‘학교에서 끝내는 윤리철학’은 아이들이 윤리와 도덕의 의미와 가치규범을 어떻게 판단하고 실천하느냐에 대한 기초를 마련해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도덕과 윤리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그의 가치도 많이 변화되어 지고 있다. 고대 시대의 철학적 가치와 현세대의 철학적 가치는 사회의 발달과 가치 기준의 차이에 따라 점차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그러니 기성세대에서 배웠던 윤리의 개념과 지금 청소년들이 느끼는 윤리의 개념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달라진 도덕과 윤리의 차이를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하는 기본 덕목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소 청소년이 읽기에 어려운 문체와 서술법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꼼꼼히 읽어 가다보면 어떤 것이 진정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는 윤리인가을 파악하게 된다. 철학이 그렇듯이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롭게 생각을 정리하며 여러 번 읽어야 하는 것처럼 ‘윤리철학’ 또한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책이다. 책을 뒤편에는 ‘올바른 판단에 이르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책속의 내용을 정리 할 수 있게 해주었고 ’학습카드‘를 만들어 도덕의 의미, 윤리란 무엇인가? 가치와 규범, 인간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본원칙, 근대적 윤리의 책임감등에 대하여 정리를 하여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로서 복잡하고 어려웠던 윤리철학을 재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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