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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번째 시낭송대회가 열린다 오늘 예선날 벌써 가을에 젖는다 나에게 시란.. 살아가는 힘이고 생명이고 사랑이다. 그리고 그리움이다. 사회를 보는 송석화 부회장 심사...서동란님..김수남님..그리고 나.. 작년에 입상하신 장경화님 아름다운 강옥희님 예전전 만으로도 나는 가을에 젖었다 시에 젖었다 그리고 사랑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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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방송 창사특집 도룡골 아줌니 콘테스트 바로 충청도 사투리 대회을 오늘 마쳤다. 8명위 출연자 갖가지 사연으로 출연했다. 초대가수 넌 내꺼야 지선영 참가번호 1번은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엄한 아버지와 시댁으로 가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봉사활동으로 노래하고 계신다는 할머니였고 2번은 30대의 새댁으로 김치냉장고를 사신 어머니가 니가 방송국에서 탔다고 하라고 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이었고 3번 할머니는 여든하나의 연세로 출연하셨는데 스물아홉살에 혼자돼 4남매를 키웠다는 이야기로 눈물을 흘리게 했다. 작년 으뜸상을 받으신 분은 상품으로 남편과 태국을 갔는데 가서 다른 여자만 바라보는 남편과 싸움만 하고 와서 인천공항에서 공항버스를 따로 타고 집으로 왓다는 애기로 웃음도가니를 만들었다 시어머님이나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가지 절대로 남편과 같이 가지 말라는 당부도 잊지않았다. 4번 출연자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여우에 홀렸던 이야기로 흥미를 끌었고 5번출연자는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님께 못다한 효를 노인요양보호사가 되어 시설에서 하고 있다면 눈물지었고 6번출연자는 세번째 도전으로 이무대를 섰다면 지금까지 대전문화방송에서 상품봉투를 받은것이 100장이 넘는다고 자랑해 놀라게 했다. 7번출연자는 술만 마시고 들어가면 마무라가 호랑이로 변한다고 해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마지막 8번 출연자는 시골로 시집가 소키우고 깻잎농사 지으며 사는데 아기가 안생겨서 시험관 아기를 11번째 시도해 쌍둥이를 낳았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억대가 넘는 돈을 투자해 낳은 아기..시부모님이 작은댁을 보라고 까지 했지만 남편이 기꺼이 돈도 대주고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불임으로 고생하는 여성들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당부까지 잊지않았다. 그 남편이 나와 부른 노래도 정말 대단했다. 결국 8번이 으뜸상을 타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 감동적이었다. 또 하나 가을사랑을 맺었다. 대전문화방송 창사 44주년 특집방송... 이렇게 만들어냈다. 이젠 10월3일날 있을 TV 창사특집 임동창의 풍류 새야새야를 부지런히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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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꼬맹이 하나가 우리집 분위기 화목메이커다. 우리식구 모든이의 눈길은 이꼬맹이에게 쏠리고...그냥 웃는다 할아버지 치는 피아노를 저도 치겠다고 펄떡여 피아노 앞에 놓으니 제법..그럴싸하다.. 채원 머리카락을 밀어주고 나도 4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무슨 마음변화냐고 만나는 사람마다 묻지만 그냥 가벼워지고 싶다는 마음뿐.. 그리고 가을이니까... 머리감을때 샴푸가 적게 들어 일석이조랄까? 머리카락을 자르고 錦沙 더이상 네게로 마음을 보낼 수 없어 잘라내도 뿌리 뽑히지 않는 첫사랑같은 기억 발아되지 못한 씨앗한톨이 꿈꾸고 있는데 이젠 그 꿈 조각을 걷어내야 해 호흡 곤란해진 가을동맥 기진하게 노래진 몸 덜어내 저 혼자 가난한 햇살 엮고 있는데 세월이 가끔 오답을 적는사이 걸름막도 없는 바람을 들이키고 폐만 부풀어 올라 따뜻이 네 품에 있던 사이 종소리는 노을속으로 걸어가 댕~댕 가끔 하늘을 흔들어 외로움 깨운다 급하게 장전된 시간 터진 하수구처럼 치솟아 오르고 온몸 구석구석에 놓여진 열선 온도를 높이기 시작하는 지루함 무게를 덜어낼 수 있는 법은 버리는 일 뿐 한오라기의 옷도 벗어던져야 비로소 실루엣만 남아 창호문에 번지는 가을햇살 찰진 사랑 제몸을 덜어내고야 비로소 순하게 기쁜 오르가슴 나팔꽃으로 주렴을 내리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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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다 똑 같은 비인데도 가을비는 애잔하다 그리움이 쏟아진다 생방송 노래선곡도 다르다 이태호-버팀목 김수희-화등 심수봉-사랑밖엔 난 몰라 패티김 -9월의 노래 조용필-그 겨울의 찻집 마음이 젖는다 몸이 아픈사람과 마음이 저린 사람의 차이는 뭘까? 몸이 아프다니 마음이 저리다. 어떤 피가 통해 서로 연결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노래나가는 사이 잠시 가을비에 젖는다 가을비는 떡비라는데... 나는 비꽃을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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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은 가슴에 德을 품고 소인은 得을 품는다는 말이 있는데 가슴에 덕을 품은 대덕구~는 지금 놀라운 변신을 하고 있다.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더니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냈고 올해는 2008년 대한민국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금 대덕구는 "TV를 끄자, 책을 읽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거실에 TV를 치우고 서재를 만들면 책장을 지원한다고 하니..구미가 당기는 일이다. 대덕구 구민으로 살아온지 20년 대덕의 바람은 나를 키웠고 계족산은 나를 우뚝서게 했다. 대덕구에 사는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생활은 조금 어렵더라도 앞으로 성장 할 가능성이 보이는 대덕 이 대덕에 살고 있음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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