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사랑으로 상처받기 보다는 사랑하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http://blog.azoomma.com/silkjewel/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비단모래
(silkjewel)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합니다
카테고리
전체보기
(2026)
오르가즘 -그 아름다운 비밀
(35)
엄마와 추억만들기
(65)
사랑밖엔 난 몰라
(1873)
내가 사랑하는 시한편
(31)
아들아!너도 아빠처럼 멋진 남편이 되거라.
(4)
내사랑 계족산
(12)
기본 주제방
(6)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재재맘
선녀님
dkwnaak
운주산야풍
최경상
뉴욕의태양
mango
올리비아
brabrakim
황정숙
즐겨찾기
살아가는 것들의 ...
happy life...
포토다큐
햇살한줌
그대가 머무는곳....
bird's-eye...
무산농원
봄의 길목의 둥지...
이런저런 얘기
마지막을 위하여...
절망에 물들지 않...
아침편지 가족공간...
최근 덧글
섹슈얼 감 구경오세요
아버지의 꽃
4월 첫 날
김장은 협동과 사랑나눔이다
고향에
36년 전의 택일지
우리동네 칼국수집
오래된 것들에 대한 연민
고마운 하루
꽃이 되었다
today
0
| total
16222
44
명에게 즐겨찾기
2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오늘 연평해전으로 하루종일 마음이 떨리고 아팠다.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런 떨리는 마음으로 논문 심사를 받았다. 아...통과. -상처-시로 소통하다 어젯밤 프린터기는 고장났고 제출용 논문 제본은 안했고 밤새 꼬박 발표지를 준비했고..새벽에 방송국 나가 방송 준비하고 방송 준비해 놓은 건 결국 연평해전 소식으로 .. 그리고 오후 4시..세분의 교수님께 논문 발표를 하고 지도교수님께서 한마디 하신다. 잠시나갔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소리를 듣고 들어가니 이시인 숨 한번 크게 쉬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다리가 휘청했다. 아..끝아 보인다.이제.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행복한 습관들이기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금요일은 보너스같은 날이다. 녹음을 하기는 하지만 원고량도 적고..그러면서도 같은 페이를 받는 .. 어제 수능을 본 조카 몇에게 전화를 했더니 워낙 어렵다는 말이 많은 걸 보니..그냥 그렇다. 그중에서도 기쁜 소식은 작은오빠 딸..우리수현이가 영어 선생님 임용고사에 1차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선생님인 오빠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막내 화진이가 수능보는 첫시간 배가아파서 할머니 도와주세요를 시험지에 썼단다. 가슴이 찡하다. 맞아 분명 할머니가 도와주셨을거야 우리 엄마는 남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하신 분인데 내 손녀에게 능력을 주셨을거란 생각이 든다. 어떻게 그럴때 할머니가 생각났을까? 시험장에 들거들랑 등불을 밝힌듯이 환하게 하시고... 늘 엄마에게 들었던 엄마의 기원이다. 큰오빠가 KS라는 경기고 서울법대를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엄마의 이 기도덕이라고 우리는 늘 말하고 있다. 그래 화진아..할머니가 니 앞길을 밝히셨을거야. 할머니 몸도 세상에 나눠주고 가셨는데...그걸 못하셨을라고.. 후배가 오늘로 작가를 그만두고 결혼준비에 들어간다. 아침에 이 과자하나를 내민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 후배의 손을 잡았다. 울지않을게요... 그래...그래.. 20년간 수 없이 떠난 후배들... 그리고 수 없이 들어온 후배들.. 내가 남아 또 보내는 구나. 간간 후배가 앉아 있던 책상으로 눈이 가겠지. 바람처럼 가지만 흔적을 남겨두고 떠난 후배야 행복해... 어제저녁 어느 모임에 갔다가 찍은 사진이다. 가만 하늘에 떠있는 달 한조각.. 저리 까만하늘에 점 찍듯 찍어둔 달을 보면서 내 심장 한구석에 박한 그리움조각을 꺼낸다. 훅..뜨겁다.
덧글쓰기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플라타나스 나무가 많은 방송국 길은 지금 플라타나스잎이 수북하게 떨어져 쌓여있다. 밟으면 바삭!!!하고 스넥과자 부서지는 소리가 날 것 같다. 한 번 밟아보고 싶은 마음은 또 무언가 아직도 소녀적 감성이 남아있는건지... 오늘 아침은 참 싸늘하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이라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방송국 문앞 은행나무가 잎을 모조리 떨구었다. 아...탄성이 나왔다. 이제부터 혼자 버틸 ..겨울로 가는 길에서 모조리 털어내고 저 등걸로 견딜 자세를 취한 은행나무를 바라보았다. 추울속을 옷을 벗어던지고 과감한 결의를 다지는 장수 같았다. 저 아름다운 출정식을 벌이고 나무는 긴 겨울속으로 들어가리라 그러며 꿈을 꾸리라 눈보라 견뎌내며 이를 악 물고 긴 꿈을 꾸리라 긴 침묵으로 견뎌내리라 나의 겨울은 어떨까.. 나는 겨울동안 어떤 꿈을 위해 긴 침묵으로 견딜까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은 언제일까?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가을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은 무성히 성성해서 아름답다기 보다는 용감하다 그 용감함은 푸른 20대 30대 40대를 거치며 점점 녹아든다. 화가나는 일이 많고 불평하던 일도 많고 분연히 일어나고 싶던 그 푸른시대.. 그 푸른시대를 지나며 인생은 익는다 용서하고 싶고 자꾸만 사랑하고 싶고 지나간 시절이 그리워지고 그래서 붉게 타는 시기 가을.. 그 가을같은 나이 50을 접어들며 순해지고 덤덤해지고 분노할 일도 적어지고 다른 사람을 넉넉하게 바라보게 된다. 그러며 누가 만들었는지 아주 멋진 말이 있다. 인생은 60부터...이제는 정말 인생은 60부터 활활 가을 중심처럼 타오른다. 그동안 살아낸 연륜과 경륜은 세상을 부드럽게 이해한다. 가장 붉게 가장 노랗게 제 색깔을 낼 수 있게된다. 가장 넉넉하게 곡식 창고를 채우는 계절이 가을이듯이 가장 멋지게 아름다운 색을 칠할때가 가을의 끝자락 아닌가. 가을 끝자락은 아름답다. 다시 돌아가는 길 제 뿌리를 덮고 제 발등을 덮고 가을은 그렇게 순응하며 돌아간다. 썩어 다시 제 몸을 키우는 일을 한다. 썩어 다시 다른 뿌리를 굵게 하는 일을 한다. 스며들어 스며들어 땅으로 스며들어... 가을 끝자락의 색은 퇴락한색을 띠고 있다. 모든 일을 잘 마쳤다는 안도감. 임무를 완수했다는 마음으로 뚝 ....한줄 바람에도 떨어진다. 이유없이 공중을 휘돌다가 다시 제 발밑으로 고요히 내려앉아 사람의 발과 자동차 바퀴와 바람과 눈보라에 밟혀 바스라져서 스며든다. 곱게 스며든다.
덧글
(2)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