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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의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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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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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 세살 32개월 밖에서 형들이나 누나들 소리들리면 나가고 싶어서 발 동동... 이리 오라면 휭하니 형들 누나들 따라 다니느라 정신없고... 형들 누나들 방해하는 게 재밌나보다. 아이들의 말 진이가 침 밷았어요 진이가 모래 뿌려요 진이가 우리가 쌓은 모래성 부셨어요. 진이가 팽이 밟아요 진이가 때렸어요. 울 아들 왜 이런고...걱정이 태산... 남 아이들 보면 그 녀석들도 양보 안하고, 때리고, 서로 돌 던지고 욕하고 하는데... 나도 고슴도치 애미지만 울 아들이 넘 말썽쟁이가 아니었음 좋겠다. 저의 아들만 그런가요? 흑흑흑 ㅠ.ㅠ
아들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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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얼마안되고 동문모임이 있었다. 여긴 사는 동네가 워낙 좁은지라 술자리에서 말실수하면 안되는데 오늘 한것 같다. 남푠은 나랑 사귀었을때 얘길 하면서...한번 실수 나는 남푠이 옛날에 사귀었던 여자 운운하다...농담이지만 그년이 누구? 라며 (난 우스갯 소리였지만) 넘들은 아니 당신도 그런 말을 할 줄 아는가 라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친한 어른들이 모임에 너무 몰려다니지 말고, 말을 아끼라고 했건만...영 마음이 찜찜하다. 언니도 내 흉 니 흉은 가족끼리는 흉이 아니지만 절대 속말은 남에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이다. 아들넘이 세살인데 형들을 너무 좋아해서 밖에 데리고 나갔더니....휴....어찌나 얻어터졌 는지 얼굴이 벌겄게 달아올랐다. 동기생의 아이라서(그 애는 5살) 모라 할 수도 없고...화 가 난다. 우리 아들넘이 어려서 노는걸 아직 못 따라가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이가 워낙 좋아하니...데리고 나가는데 내 맘이 안절부절이다. 남푠은 사내가 큰 상처만 없으면 괜찮다며 말하는데 그 말이 더 밉다. 또래도 없고 ..... 3살은 아직 형(4살 이상) 들과 어울리기에 어린 나이인가요? 3살 아기 맘들은 제게 조언 좀 해주세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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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우리 솔이 태어난 첫번째 생일이었다. 백일도 제대로 못 챙겨줘서 가족끼리 식사만 할려다 맘이 섭섭해서 낭군님 직장동료들이며 가족들을 뷔페로 초대했다. 요즘 엄마들은 워낙 똑똑해서 아이 갤러리나, 족자나, 풍선장식이나, 탄생일보등 아주 다양하고도 예쁘게 제작을 해오는 것을 본 터라 내심 걱정이었다. 더우기 이 모든 것들이 돈이 들어가는 것들이라...휴후... 그래서 내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 삼일에 걸쳐 자료를 준비하고, 인터넷과 평소의 환경미화 실력 (?)으로 우드락 두개를 꽈아악 채웠다. ^^ 탄생일보와, 솔이 갤러리를 준비하고, 풍선은 핼륨이 없어서 시간이 부족하여 미처 붙이지 못했다. 오시는 손님들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여 대신 돌잡이 이벤트를 했다. 내가 만든 한지 공예 거울이랑, 커플 핸드폰 줄, 손거울, 문화상품권.이 상품이었다. 솔이는 연필을 처음 잡고, 그 담엔 연필을 쌀그릇에 꽂아서 쌀을 먹어버렸다. ^^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돌잔치는 잘 끝났다. 한 아이가 크는 것이 혼자만 자라는게 아니라, 부모님, 친척들, 주위의 이웃 사촌들 등등....많은 사람들 속에서 도움으로 자라난다는걸 실감했다. 앞으로 씩씩하고, 지혜로운 솔이로 키우고 싶다. 또한 남과 더불어 배려하며 살 줄 사는 아이로 키우겠다 다짐했다. " 아이가 있음으로 이렇게 행복하구나." 싶었다.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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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년 동안 모은 솔이 돼지 저금통을 털었습니다. 전 100원짜리, 낭군은 500원짜리와 50원짜리, 엄닌 10원짜리를 열심히 세었죠. 물론 솔인 세어놓은거 엎고, 또 엎고, 지폐를 들고 장난쳤죠. ^^ 2월 21일이 솔이 돌이랍니다. 벌써. 돌 선물 살줄거라고 태어나기 전부터 모은건데, 130000 정도가 나왔답니다. 돌 빔으로 니트 옷 한벌 사주고, 베이비 블럭이랑, 나무 장난감이랑, 칼이랑, 커다란 오뚝이랑 아토피 로션을 사줬답니다. 얼마나 장난감을 좋아하고 잘 가지고 노는지. 자기가 안내키면 뽀뽀도 안해주는데 아빠 뽀뽀 하니, 쪼오옥~ 엄마 뽀뽀 하니, 쪼오옥 ~ 뽀뽀도 받고 부모로서 뿌우우우우듯한 저녁이었답니다. 솔이가 우리 곁에 있어주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솔이 이빨 한 개 돗아나던 4 개월쯤에 찍은 사진입니다.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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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기가 여전하다. 머리가 띵~ 코 맹맹~ 어깨 결림~ 덕분에 우리 솔이도 감기에 걸렸다. 일요일 내내 아가가 맥이 없다. 업어주면 픽~! 쓰러져 잔다. 그렇게 폭 쓰러져 자는 걸 보니 맘이 애잔하다. " 엄마라고 잘 해주는 것도 없음서 감기나 옮겨 주고 " 자책 중이다. 지금도 출근 중이라 아가 옆에 있어주지는 못하지만 영 마음이 불편해서...연수도 포기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엄마 산소에 다녀올 수 있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이었는데... 살면서... 가족으로 인해... 포기되어지는 것이 많다. 그래도 맘이 편하다. 이따 집에 가서 의진이 잘 지켜줘야 겠다. ........... 글고, 낭군님과의 토욜 데이트는 즐거웠답니다.~~^^ 역쉬 공짜가 좋습니다. 낭군님 또 당첨되라고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더군요. ^^ 님들도 연말 잘 보내세요~~!> ♬~상두야 학교가자..OST-My love..정철
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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