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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경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게 생겼다. 사실 학교다닐때도 라디오에 예쁜 엽서보내서 각종 상품들을 타 왔었다. 라디오를 듣는 것은 내 생활의 거의 전부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사연을 올리고, 습관적으로 방송국에서 오는 각가지 상품을 타는 일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버린거다. 8월달에 알고 지내던 언니의 취미생활이 경품응모라는 말을 듣고는 그냥 짬짬이 했던 것들이 정말 많이도 됐다. 거의 그런 곳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명의로도 응모를 한다던데... 나는 겨우 내 이름만으로도 응모를 함에도 속속 당첨이 되는 것을 보고 "나도 정말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빠져들게 되버렸다. 때로는 아이아빠 이름으로 같이 응모를 해도 내 이름으로 응모한 것만 당첨이 되니... 나 스스로가 행운을 만든다고만 생각하고 살았다. 그런데.. 재혁아빠에게 포튠 행운의 여신 마스크팩을 사주고 주문처럼 행운을 기원했던 것이 통한 것인지.. 어제 모과자 사이트에서 100명에게만 주는 과자상품에 재혁아빠와 내가 나란히 당첨이 됐다. 행운이 아이아빠한테도 전염이 되는 순간이었다. 행운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고... 어제 퇴근하려고 컴퓨터를 끄려다가 실수로 "네이버쇼핑"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이벤트 하는 것이 있길래 아이아빠 이름으로 했더니 글쎄 즉석으로 "PS2"가 당첨이 됐다. 세상에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행운의 여신이 내게는 물론 아이아빠한테까지 행운을 몰아다 주시니... "포튠"의 기분좋은 전염을 느끼며... 마스크팩하면서 잠시 잠깐이지만 서로를 위해주고 이야기하고, 서로를 보듬어주었던 행복이 점점 퍼져서 더 많은,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더 많은 행운들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기를 다짐해본다...
포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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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메일이 왔었다. 행운의 여신관련해서 올려진 사진을 보니 내 남편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모델로 사용하고 싶다는... 그럴리가... 내 남편이 잘 생기기는 했다. 하지만 얼굴에 허연 팩하고 있는데....잘 생긴 건 어찌 알았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답장을 보냈었다. 이번에 아이아빠가 모델로 기용이 되면 우리 가족은 모델가족이 된다는 방방 뜬 내용의 편지를..... 편지를 보내면서도 설마..하는 마음이 가시지를 않았는데... 그......러.......나....... 잠시 후 울리는 핸드폰 소리... "네....아.....네......잘 생겼어요?호호호... 감사합니다.....옷을 벗고 있다구요?.....어?.....예.....형부랑 나란히 있었는데.......혼자 찍었다구요?...........네.....?" 어쩐지 이상했다... 통화를 하는데 아무래도 내 남편이 아닌 것 같다..... 그럴리가 없지..... 나랑 아이디가 비슷한 다른 여신의 남편 사진을 보고 나로 착각하고 보낸 메일이란다... "네..." 못내 서운해서 그냥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남편도 잘 생겼는데..... 엑스트라는 안될까...물어볼껄~~~
포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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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모임이 있어 집에 좀 늦게 들어갔더니 택배에서 전화가 왔다. 우리 집이 비어서 "908호에 맡겨놨다"고... 뭘까..... 택배 받을 곳이 몇군데 있기는 했으나 매번 기대되고 궁금하다. 908호에 가서 받은 것은 지난 번 붕어빵페스티발에서 당첨됐던 포튠 마스크팩이다. 빠르기도 해라... 908호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집에 들어와서 곰곰 생각해보니 벌써 여러번 택배를 대신 받아준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마스크팩 하나와 지난 번 경품으로 받은 열라면 다섯봉지를 챙겨서 가져다 주었다. 별 거 아닌데도 너무 기뻐하는 908호 아줌마.. 별 거 아닌 걸 주고도 내 마음이 오히려 가벼워진 나... 마스크팩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돌아나오면서... "행운이 올겁니다~~' 했더니..... "예~~~"하는 목소리가 뒤에서 들린다. 행운이라는 것..... 그건 나 혼자만의 것이 결코 아닌 것 같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또 다른 행운을 만들어갔으니...... 행운은 이렇게 나누어서 더 행운의 가치가 빛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포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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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는 모습일까요? 바로 바로 얼굴에 팩을 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부른다는 포튠 마스크팩을 구입한지 어언 일주일~~~ 지난 주말은 큰 맘 먹고 언니집에 가서 형부랑 재혁아빠를 나란히 눕혔습니다. 참 순한 양이더군요. 남자들이 멋지게 해준다니 아주 잘 따라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세수하고 와라... 스킨 바르고 와라... 누워라..... 팩 마를동안 20분정도 기다려라..... 팩 떼고 나서..... 세수하고 와라... 스킨 발라라..... 로션 발라라..... 팩 하고 있는 그 와중에도 치즈하고 웃어라, 브이자 해라 하니까 다~하더군요~~~ 팩하고 난 형부와 재혁아빠의 얼굴은 정말 부드러워졌더라구요~ 평상시 스킨도 안바르시는 형부가 와~할 정도였으니까요..... 남자들도 가끔은 이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빠들의 얼굴을 보고 아이들은 거의 배꼽빠지게 웃었던 시간이었으니까요~ 행복은요.... 이렇게 가까이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더라구요.....
포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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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거지? 포튠이 계속 나만 좋아한다~~~ 행운을 몰고 나만 따라다닌다... 썸머이벤트에 또 됐네... 그것도 포튠 팩이..... 포튠..... 나 계속 좋아해줄거지? 포튠... 그대를 나의 스토커로 임명하노라!!!!!!
포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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