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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간혹 어른들만의 책만 볼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보고 있는 책들을 보면 참 입가에 미소가 생깁니다. *^_^* *^_^* *^_^* 그림책을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그림들이 예쁘고 선명해서죠. 괜찮다고 생각드는 그림책들은 수집하는데서 오지 않나 싶네요. 이쟌 브렛 다음으로 그림을 잘 그린다는 작가가 바로 <룸펠슈틸츠헨(베틀북)>을 그린 폴 오 젤린스키입니다 역시 같은 작가가 그린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아이 안젤리카(비룡소)> 그림도 아주 멋집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의 돈 우드 그림! (부인 오드리 우드와 함께 하는 작업으로 유명하지요) 역 돈 우드가 그린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큰 곰(문진미디어)>도 그림만 봐도 배가 부른 책입니다. 샤를 페로 원작의 <당나귀 공주(베틀북)>입니다. 내용은 좀 이상야릇한데 그림으로 그냥 이해 하렵니다. ㅎㅎ <잠자는 숲속의 공주(문학동네)>는 초등학생 정도는 돼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글씨가 많지요. 영화 <주만지> 원작자로도 유명한 그림책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은 아주 독특합니다. 검은색, 갈색 등 한가지 색조에, 연필의 명암만으로 그린 그림은 마치 흑백사진을 보는 듯 아련한 느낌을 줍니다. 책 <압둘 가사지의 정원(베틀북)> 이라는 책은 은퇴한 마법사 압둘 가사지가 나오는 스토리 자체가 주만지처럼 환상적입니다. 아주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여서 그림 못지 않게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 놓아서 눈길을 끄는 그림책들도 있지요.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지요. <꼬마비버와 메아리(마루벌)>, <아기토끼의 시끄러운 하루(계림)>, 꼬마 곰 알피 이야기인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 (웅진닷컴)> 등 입니다. 일본 작가인 하야시 아키코와 고미 타로! 이 두명의 책은 그냥 책이 좋을 뿐이지요. 하야시 아키코의 아주 사실적인 묘사, 고미 타로의 단순 절제미 음미 해볼만한 가치가 있지요. 사실 일본 작가들 그림은 대부분 독특하긴 하지만, 아주 아름답다 이런 것 같지는 않지요. 그런 점에서 히로노 타카코의 뾰족산에 사는 작은 리토라(베틀북)는 다소 의외의 책입니다. 한국 작가로는 단연 유애로씨! 그중에서도 보림 까치호랑이 시리즈에 들어있는 <견우와 직녀>가 최고봉이 아닌가 싶네요. <돼라돼라 뽕뽕(국민서관)>과 솔거나라 중 한권인 <쪽빛을 찾아서(보림)>도 유애로씨의 특징인 멋진 색채가 눈을 호강시켜줍니다. <갯벌이 좋아요>, <쪽빛을 찾아서> 유명 도자기로도 나온 질 바클렘의 <찔레꽃 울타리(마루벌)> 시리즈! 책 줄거리에 맞추어, 역시 책 속 인물로 등장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와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여기저기 교묘하게 끼워놓은 책 <마법의 저녁 식사(보림)> 프레드 마르셀리노가 그려 칼데콧 상을 받은 장화신은 고양이(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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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 & 달콤한 지윤 라뽁기 ▒ 04. 12 . 7 화요일 지윤이의 간식 먹거리중 절대로 빠질수 없는게 라뽁기! 어묵 잔뜩 넣고 매콤한 고추장 팍팍 풀어 끓으면 라면사리 넣고 어묵 넣고 갖은 양념을 한다. 케찹을 넣어도 좋고 톡! 쏘는 사이다를 넣어 주어도 좋구, 육수는 오늘 황태국 하고 남은것에 했다. 히~~~~~~~~~~~~ 마지막 장식으로 깻잎을 쏭쏭 썰어 가지런히 늘어주고... (사실 오늘은 맘에 안든다. 밉게 되었다. ◀:*) 통깨나 쪽파 또는 실파로 위를 장식하면 끝! 일명 <라뽁기 잔디에 누웠다.> 하하하 맛나게 잘 먹어준 지윤이가 고맙네. *^_^* ♡.♡ *^_^* =^.^= *^_^*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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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흔히들 잘 해 먹는 음식들은 부침개(김치부침개, 부추전,해물파전.....) 수제비, 국수, 어묵탕............ 오랜만에 수제비를 해 먹었다. 그것도 미역국을 한번 끓여서 그 육수에 반죽 해 놓은 것을 손으로 또옥 또옥 뜯어서 넣어 먹는 손 수제비 미역 수제비 맛! 음~~~~~~~~~~~~~~~~~~~~ 너무 맛나지. 하하 지윤이도 한 그릇 뚝딱! 보기에는 힐거먼한게 맛 없어 보여도 한번 끓여낸 미역국이라 더 진한 육수 맛이 나서 좋다. 미역국을 워낙 좋아 하다보니 이런 응용까지! 하하하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수제비! 특히 비오는 날 꼬옥 한번 해 드셔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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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 전체의 결이 곱고 매끈하고 , 더럽지 않아야 합니다. 신선한 계란은 껍질의 표면에 광택이 없고 까칠까칠하나 오래되면 큐티클(Cuticle)이 벗겨져서 광택이 나게 됩니다. 신선한 계란의 속은 깨뜨렸을 때 노른자의 높이가 높고 탄력이 있습니다. 또 흰자의 두께가 두껍고 담황색 투명으로 점도가 크고 높이 쌓아 오르기 때문에 퍼진 면적이 적은 상태가 됩니다. 깨뜨렸을 때 껍질에서 잘 떨어지는 것이 신선한 계란으로 10%농도의 소금물에 넣었을 때 가라않는 것이 신선한 계란이고 떠오르는 것은 오래된 계란입니다. 계란은 입니다. 계란은 3~5주 이내, 완전히 익힌 계란은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계란은 가급적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에는 얇은 막이 형성되어 있어 미세한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씻을 경우 이 막이 파괴되어 세균이 들어가 상하기 쉽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호흡할 수 있도록 향하게 하여 보관하세요. 계란은 충격을 받으면 노른자가 풀어지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충격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냉장고 문쪽보다는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의 껍질에는 일 만개 내외의 기공이 열려있어 이곳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두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은 모든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고 영양상 질도 우수한 식품입니다. 단백질은 100g 중에 13g 정도로,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의 대부분도 노른자에 들어있는데,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계란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 단일식품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의 노른자위에는 비텔린 등을 비롯한 생명 합성의 기본 물질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지방이 32.6%나 들어 있는데 소화 흡수가 잘되어 98%의 소화율을 나타냅니다.또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 많아 간에 쌓이기 쉬운 지방을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계란은 조리법에 따라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릅니다. - 반숙 : 1시간 30분- 날 것 : 2시간 30분- 후라이 에그 : 2시간 45분- 완숙 : 3시간 15분 계란은 무게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 왕란 : 70g 이상- 특란 : 60g 이상 70g 미만- 대란 : 54g 이상 60g 이상- 중란 : 48g 이상 54g 미만- 소란 : 42g 이상 48g 미만- 경란 : 42g 미만 삶은 계란의 노른자가 가운데 있게 삶는법 - 완숙계란을 만들 때는 주걱으로 계란을 계속 굴려주어야 골고루 익으면서 찌그러지지 않게 된다. 계란을 터지지 않게 삶는법 - 계란을 삶으면 어떤 것은 껍질이 터져 계란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찌는 순간 그릇에 부딪쳤거나 냉장고 속에 넣어 두었던 것을 갑자기 뜨거운 물속에 넣었기 때문에 껍질이 팽창해서 터지는 것이다. 계란을 삶을 때 소금이나 식초를 약간 물 속에 넣어 주면 흰자위를 단단하게 해주어 터지거나 금이 가지 않고 깨끗하게 삶아진다. 화력은 중간보다 약간 약하게 삶는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곧바로 꺼내 삶으면 쉽게 금이 가므로 미리 얼마쯤 상온에 내놓았다가 삶아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계란껍질을 갈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계란의 둥근 쪽에 바늘구멍을 내고 삶으면 계란이 터지거나 금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계란찜에 구멍이 안생기게 하는법 - 강한 불에서 계란찜을 하면 수분이 증발해 버려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이 응고되기 시작한 계란 속으로 파고 들어가 구멍이 생긴다. 이것을 막으려면 2분 정도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찌는 것이 포인트. 15-20분이 적합하며 너무 오래찌면 수분이 증발해 부드러운 맛이 없어진다. 계란 프라이를 예쁘게 부치는법 - 계란 프라이를 동그랗고 예쁘게 부치려면 양파를 이용한다. 먼저 양파가 둘레모양이 되도록 가장 중앙부분을 약 1.5센티미터 두께로 잘라 큰 원만 남기고 나머지를 걷어낸다. 그러고 나서 달궈진 프라이팬에 놓고 그 속에 계란을 부어 부치면 모양이 양파 모양과 같이 동그랗고 예쁘게 부쳐진다. 접시에 옮길 때마다 프라이에서 양파를 떼어내 다시 사용하면 두께와 모양이 일정에 예쁘다. 삶은 계란을 자르는 법 - 삶은 계란을 자를 때 부스러기가 많이 나온다. 이런 경우 식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자르거나, 불에다 뜨겁게 쬐어 자르면 마치 기계로 자른 것처럼 노른자가 부서지지도 않고 매끄럽게 잘 썰어진다. 반숙한 계란은 양쪽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 평평하게 해서 세운 다음 실을 이용하여 자르면 잘 잘라진다. 계란을 반숙으로 삶는법 - 팔팔 끓는 물에 계란을 넣은 다음 불을 끈다 그러고 나서 약 6분쯤 지나면 이상적인 반숙이 된다. 계란을 삶을때 지나치게 삶은 건 좋지 않다. 계란을 지나치게 삶는면(15분이상) 유화제일철이라는 화합물이 생성되어 흰자와 노른자의 경계가 꺼멓게 변색된다. 삶은 계란의 껍질을 잘까는법 - 삶은 계란은 공기중에서 식혀서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 냉수에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진다. 삶은 계란은 끓인 물속에서 그냥 식히거나 공기중에서 식히거나 찬물에 넣어 식혀도 30분 이상 지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찬물에서 식힐 경우에는 5분만 지나도 깔끔하게 잘 벗겨진다. 그 이유는 흰자위와 속 껍질막 사이에 생기는 수분의 영향이다. 계란 내부에 표함되어 있는 수분은 열을 받아 팽창하는데, 찬물에 식으면서 팽창된 수분이 응결하면서 속 껍질막과 흰자위사이에 수분이 맺히는 것이다. 그리고 급냉으로 인해 겉껍질의 강도가 서서히 식힐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계란을 식히지 않고 껍질을 잘 까는법 - 삶은 계란을 식히지 않고 껍질을 까서 뜨거울 때 먹고 싶으면 끓는 물에서 꺼낸 계란을 소금에 10분쯤 묻어두었다가 벗기면 깨끗이 벗겨져서 뜨거운 계란을 먹을 수 있다. 계란 흰자는 표백과 더러움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계란 껍질은 수세미의 역할까지 하므로 어떤 음식 쓰레기보다 강력한 청소도구의 역할을 할 수 있죠. 보통 쓰레기라고 취급받긴 하지만 다양한 활용방법을 안다면 생활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 보온병의 내부나 유리병 내부의 찌든 때는 계란껍질로 씻는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나 유리병 내부는 꽤 씻어내기 어렵지만 계란 껍질로 간단히 청소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약간의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줍니다. 계란 껍질에 붙어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계란 껍질 자체는 수세미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깨끗이 없애줍니다. ▶ 흰 속옷이나 행주를 빨 때 계란껍데기를 넣어 삶는다. 계란껍질을 넣고 삶으면 세척과 표백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의 껍질은 속 껍질과 겉 껍질로 이루어져 있고, 속 껍질은 겉 껍질에 두층으로 붙어 있습니다. 속껍질은 주로 단백질이고 겉 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인데 속 껍질 가루와 계란 껍질 가루는 세척 효과가 있으며, 특히 표백 효과가 좋습니다. 빨래를 삶을 때 비누를 칠하고 계란 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효과를 높일 수 있고 물의 오염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삶을 때 세제를 넣고 계란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넣으면 옷이 하얗게 표백됩니다. ▶ 오래된 김치의 군내를 없앤다. 계란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김치 통 한 귀퉁이에 넣어두면 어느 정도 군내가 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또 김치를 독에 담을 때 계란껍데기를 깨끗이 씻고 거즈에 싸서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김치가 시는 시기를 2배 정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배추 2포기에 계란껍데기 1개가 적당) ▶ 계란 껍질로 가스 레인지의 눌어붙은 때를 제거한다. 계란 껍질을 잘게 부숴 더러워진 부분에 놓고 스펀지로 문지르기만 하면 눌어붙은 것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껍질 안쪽에 붙어 있는 흰 살이 더러움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고, 껍질은 수세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 만점입니다. 냄비에 눌어붙은 것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눌어붙은 때를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 잘 떨어지지 않는데 계란 껍질로 닦으면, 눌어붙은 때가 세제 없이도 반들반들하게 없어집니다. 계란 껍질을 잘게 부숴, 스펀지로 문지르기만 하면 어느새 깨끗해진 냄비를 볼 수 있을꺼에요. ▶ 남은 계란 흰자로 유리컵을 닦는다. 과자를 만드는 데는 계란노른자만 필요해서, 흰자가 남는 일이 있는데, 이때 남아있는 계란흰자로 유리컵을 닦아보세요. 계란흰자는 표백과 더러움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스펀지에 흰자를 조금 묻혀 닦은 다음, 물로 살짝 헹구면 유리제품의 뿌연 것이 제거되어 맑아진답니다. 그래도 끈질긴 더러움에는 세제를 함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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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육의 목적은 단지 그림을 잘 그리게 하는 데 있지 않다. 미술 교육은 문명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교육. 인간의 오감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머릿속에서 조합하고 발전시킨 다음, 손을 통하여 다시 표출되는 것이 그림이기 때문이다. 이때 감각 기관의 정교한 감각 능력이라든지 정보를 융합하고 추리하고 상상하고 사고하는 능력, 손을 통해 구체적인 형상으로 구현해내는 능력 등은 미술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 사물을 정확히 관찰하는 능력, 색이나 형태를 세밀하게 감지하는 능력, 예민한 손의 조작,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능력, 창의력, 사고력, 기발한 착상, 사회성, 협동성, 정서 등은 미술과 깊은 관계가 있다. 미술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는 특별히 제한이 없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서너 살 정도부터 어른이 된 후까지 모두 가능하다. 다만 가르치는 내용과 방법이 문제. 유치원 때까지는 무엇인가를 주입해서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즐기면서 놀이 삼아 놀 수 있게 해야 하며 그를 통해 신체적 감각과 표현 기능을 높이게 된다. 취학 전 1년과 초등학교 1, 2학년은 일생 중 그림을 가장 많이 그리고 또 좋아하는 시기. 이 시기에는 그림의 기교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많이 쏟아부어 상상력, 사고력을 키우는 게 좋다. 초등학교 3, 4학년부터는 아동의 미술 표현 발달상 도식적 표현에서 사실적 표현으로 바뀌는 과도기로 뇌 발달 측면에서 공간 지각력과 형태 감각이 특히 발달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저학년 때 잘 그리던 아이도 고학년부터는 새로운 방식에 적응을 못해 그림을 못 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5, 6학년부터는 정물화, 인물화처럼 정확하게 보고 효과적으로 옮길 수 있는 기교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일반 미술 교육은 미술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치중해 있는 편. 즉 화가적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방법을 바꾸면 미술 교육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 사고력, 창의력 등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가령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해 그리기, 상황에 맞는 그림 그리기, 숫자나 도형 등 주어진 모양을 활용해 그림 그리기 등 생각하지 않고서는 그릴 수 없는 특별한 소재를 제시하고 그림을 그리게 하면 저절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생각, 논리적인 사고, 복합적인 뇌 활동, 기발한 아이디어, 창의력 등이 발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생각해서 그림 그리기는 뇌 발달 측면에서도 우뇌와 좌뇌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어린이 미술 교육은 주로 우뇌의 기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술 활동은 시각이나 촉각 등 감각을 이용하므로 근본적으로 오른쪽 뇌를 사용하는 활동이지만 독특한 소재나 상황 제시 등 그 적용 방법에 따라서는 생각을 관장하는 좌뇌와 연계된 활동이 될 수 있다. 아동기는 일생 동안 사용할 뇌 쓰기의 습관이 만들어지는 시기. 따라서 그림을 그리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좌뇌가 움직여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까지 길러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간편한 채색 도구를 사용한다_ 그림은 크레파스나 그림물감으로 그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을 사용해도 괜찮다. 오히려 크지 않은 화면에 그릴 때에는 사인펜이나 색연필 또는 유성펜 등과 같은 간편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도구들은 사용하기가 수월하고 끝이 뾰족해 세밀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 그림을 세밀하게 그리면 왼쪽 뇌와 소뇌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크게 그릴수록 좋다_그림을 너무 작게 그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화면에 꽉 채워 크게 그리되 그 안에 들어가는 하나하나의 사물은 자세히 그리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그림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뇌의 시각 영역도 발달한다. 성의 있게 그린다_어린아이가 간편한 도구를 사용해 혼자 놀이 삼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부족해지기 쉽다. 낙서하듯 그리거나 장난 삼아 그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즐겁게 그리되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정성을 다해 그린다. 이렇게 하면 뇌간이 발달한다. 엉뚱한 생각이 창의력을 키운다_고정관념은 창의력의 적. 고정관념은 신속한 판단에는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내는 데는 방해가 된다. 엉뚱한 생각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뇌를 움직이게 하므로 창의력 발달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는 항상 남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을 하도록 애써야 한다. 회화적인 표현을 한다_그림은 크게 회화적인 그림과 도안적인 그림으로 나뉜다. 회화적인 그림은 선이나 터치, 색깔을 자신의 감정대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도록 그리는 것이고 도안적인 그림은 만화나 삽화, 약화처럼 꾸미고 다듬고 생략하고 변형하여 간단하고 깨끗하게 그리는 것. 도안적인 그림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배워도 늦지 않다. 그 전에는 다소 거칠더라도 회화적으로 그리는 편이 뇌의 발달 단계를 무리하게 앞당기지 않아 좋다. 아이가 기발한 생각으로 그린 그림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며 그림 그리기의 독특한 소재에 대해서는 같이 호기심을 가져주는 게 좋다. 그럴 때 아이들은 더 신이 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아이의 그림에 대해 이것은 무엇이며 왜 이렇게 그렸는지를 설명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녀가 저학년이라면 소재의 특징을 설명해주고 재미있는 점을 같이 찾아보거나 필요할 경우 오리고 접는 활동도 도와준다. 자녀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해 소재나 상황을 제시하며 원 안에 얼굴 그리기, 색칠하기 등 쉬운 것부터 시작해 점차 흥미를 붙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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