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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한줌
문학은 나의 취미이며 나의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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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e)
문학을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마음은 항상 18세랍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주변에는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네요. 큰 걱정 없는 자잘한 일상도 감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문화/순수예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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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는 두 개의 길이 있습니다. 한 갈래 길은 주관을 가지고 꼿꼿하게 걷는 길이고 또 한 갈래의 길은 아부와 아첨으로 얼룩진 조금은 쉬운 길입니다. 사람들은 늘 이 두 갈래의 갈림길에서 망설입니다. 결국은 어떤 길이든 결정을 해야하는데 전자를 선택한 사람은 조금 어렵게 길을 걸어가지만 자신만의 자부심이 있어요. 조금은 외롭고 쓸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항상 마음 속에 부끄럼이 없지요. 후자를 선택한 사람의 삶은 우선은 쉽고 부드럽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다보면 그 사람의 얄팍한 속내가 드러나버리지요. 이 아침 차분하게 가라앉는 분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을을 여는 시 < 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지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게 하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소.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햐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구비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 다형 김현승의 첫 시집 '김현승 시초'---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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